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28111

티볼리 구매 후 약 1년이 지나고

아버지가 쌍용본사에서 근속 30년이라 할인받아 티볼리를 샀습니다(아버지 명의, 보험만 지정1명)
차종은 가솔린 4WD LX입니다.
처음 살때는 첫차라서 그런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외부 디자인과 혼자 내지는 두명에서 타기에 정말 괜찮았고 부담 없이 끌어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뽑기운이 잘못 됐는지 조수석 문이 잘 안열려 총 2번의 수리를 거쳐 손잡이 전체를 교환하는 식으로 수리를 했습니다. 무료 수리였지만 아쉽게도 문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다보니 수리의 흔적이 남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1열의 승차감보다 2열의 승차감이 훨씬 좋지 않습니다.
제가 2열에 앉을일은 없지만 방지턱 넘을때 친구들이 승차감이 떨어진다 합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정속 주행시 14정도 나오고 고속 주행시 11에서 12정도 국도에서는 10정도 막히면 8정도가 나옵니다. 타사 연비가 얼마정도 나오는지 잘 모르지만 아쉬운 연비인가 싶습니다
송풍구에 핸드폰 거치대가 안맞는것도 아쉽습니다.
특정 회사제품 아니면 유리나 대쉬보드에 붙이는걸 써야 합니다.
그리고 옵션중에 타사에 있는 핸드폰으로 시동걸거나 문 잠글수 있는 블루링크나 유보같은 기능이 없어서 쓸모는 없을 수 있으나 아쉬운 점 입니다
(사제로 사려해도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구여)
쓰다보니 단점이 많은거 같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만족 못해도 달라진건 없으니...)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lUFZ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