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끼가 지는 하지도 못하면서 말이 존나게 많음.
간단한 문서 양식 작성도 못해서 나한테 부탁은 하는데, 사람 가만히 안놔두고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훈수는 오질나게 두면서 아가리를 쉬지를 않음. 뭔가 좀 닥치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자신이 상급자라는 것을 굉장히 티를 내고 싶어하는지 어차피 반영도 안될 얘기들을 자꾸만 혼자 읊조림.
2.조직이나 집단 내에서 아랫사람을 찾음.
이게 애매한 말단 꼰대새끼들의 특징인 것도 같은데, 자기 지위가 좁밥이다보니 그나마 자기의 조직내의 위치를 격상시켜줄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낮아보이는 사람을 찾음. 직급이 낮으면 직급으로, 직급이 같으면 나이로 자신이 우위에 서려고 함.
3.멍청함
멍청하기만 하면 좋은데, 멍청한 주제에 자꾸 남을 가르치려 듦. 잘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좋을걸, 자기가 어설프게 아는 분야에서는 지기 싫다는 것인지 자꾸만 아는 척을 함. 근데 그것도 대부분 2번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만 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자기가 맞기 때문에 들어준다고 착각하게 됨. 악순환은 반복.
4.돈을 안씀
나이나 직급으로 꼰대질 하는건 좋아하는데, 어디 가서 돈쓰는걸로 꼰대짓 해볼 생각은 전혀 안함. 만원짜리 한장 꺼내는 것도 존나 망설임.
5.젊은 사람들이 무시함
이렇게 되는것 같음. 젊은 사람들이 대놓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런 꼰대랑 마주칠 상황 자체를 피해버림. 돈 존나게 안쓰다가 언제 한번 밥먹자고 해도 젊은 사람들은 다 약속 있다고 하고 피해버림.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5번에 해당하는 독자가 있다면 위의 1~4중 한가지 이상을 굉장히 잘해왔기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피하는 거임.
대충 이런 것 같네요. 지금은 글에 나온 꼰대랑은 얼굴 마주치는 사이는 아닙니당...
https://cohabe.com/sisa/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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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를 모름
제가 추가하자면
자기는 꼰대 아닌줄암
글쓴분도 꼰데네요.......... ^^
부장님 점심때 직원들이 자꾸 사라지죠?^^
1.새끼가 지는 하지도 못하면서 말이 존나게 많음.
이거 보고 글쓴분 본인 이야기군줄 알구요 ㄷㄷㄷㄷ
아 죄송합니다 ^^;;
6. 이런 것이 꼰대이다라는 글을 쓰고 있다.
이런건 나이에 관계없음
어려도 이런정신 투철한인간 많음
헐.. 우리회사 한분 보고 이야기 하시는줄...
그래서 깨달은게 나이들수록 말수를 줄여야겠더군요.
꼰대특징중 특징 자기 할말만 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게 상하관계면 버릇없다는 인식으로 받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