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에 부모님 집에가서 같이 음식 장만 도와드리면서 어머니를 보니 손목이나 팔 이런데가 평소보다 좀 부어 보이네요.
어머니께 왜 몸이 부었냐고 여쭤보니 살이 쪄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살이 쪘을때와는 좀 느낌이 다르게 좀 안에 물이 찾을때처럼 좀 탱탱하게 보이는데요.
뭐 정말 살이 찌신걸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의심해보거나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저도 저지만 부모님도 같이 나이드시면서 부모님 건강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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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몸이 부어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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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그러셔서 병원 가봤더니 당뇨진단 받으셨어요..
그게 벌써 이십여년 전 얘기네요..
아 어머니쪽에 당뇨 가족력이 있긴 하시는데, 그래서 병원에서 관련된 검사는 꾸준히 받고 계신거 같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여쭤봐야겠네요.
몸이 붙는 거는 건강에 적신호가 온 거죠...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셔야 될 거 같은데요... ㄷㄷㄷㄷㄷㄷ
검사는 꾸준히 받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검사 언제 받았는지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어떤 검사를 받으신건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몸에 이상이 왔는데 과거에 검사에 이상이 없는게 무슨 상관이에요 ? ㄷㄷㄷㄷㄷㄷㄷ
음..검사 받아오고 계셨고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었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관련된 약을 먹고 계시다면 검사 후 조치는 하고 계신걸로 볼 수 있어서요. 약을 여러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한번 자세히 여쭤봐야겠네요.
몸이 부었다면 제일먼저 신장을 의심해봐야 하고요
손이나 눈이 노란기운이 있다면 간을 검사해 보셔야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검사 어떻게 받고 계신지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당뇨나 신장질환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병원가보시길...
from SLRoid
네, 감사합니다.
신장 쪽으로 검사 받아 보시게 하세요. 요산 검사도 해보시구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신장, 심장과 같은 순환기 계통이 안 좋을 경우 몸에 물이 많이 찹니다.
살 찐 거랑은 달라요. 자세히 들으면 숨소리도 좀 다르고요.
일단 혈압부터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네, 검사 어떻게 하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고 받게 해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정기검사를 받으신다면 간, 신장 검사는 기본이라 괜찮으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