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으로 넘어 오면서 젤 아쉬운게 16-35 2.8이 없는게 가장 아싑네요.
케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던 렌즈이고 벌써 1,2,3까지 나오고 17-40 f4도 있는데 니콘은 f4밖에 없네요.
이거좀 다시 리메뉴얼 해서 안나올까요?
루머도 없나요?
아쉬운데로 서드파티에서 봐도 없고 탐론 15-30있는데 왜 이놈들은 30으로 했는지 35까지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혹시 야경과 별사진(은하수),풍경과 가벼운 스냅에 좋은 렌즈 없을까요?
https://cohabe.com/sisa/914224
니콘은 16-35 f2.8 안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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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펴 보니 14-24 나오기전 메인이 17-35 f2.8였는데, 이후로는 14-24를 밀어주기 위함인지 안나오네요. 써드파티도 덩달아 안내줍니다.
17-35 f2.8은 중고로 구해야 되고 써드파티중에 f2.8짜리중 35mm까지 지원되는 건 없을뿐더러 탐론, 토키나, 시그마 모두 필터를 끼울수 없는 구조라 저도 고민중입니다. 아쉬운대로 가벼운 20N이라도 끼우고 다닐까 생각중이구요.
나쁜놈들 캐논은 1,2,3까지 나왔는데 어쩔수 없이 14-24를 들이고 35.8g렌즈 들여야 할까보네요.
저도 10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안 나오네요. 오랜 전, 17-35 쓰다가 14-24로 넘어 왔는데 필터를 사용못해서 너무너무 아쉽네요. 14-24 필터 쓴다고 쌩돈 60만원 정도 들어갔는데, 결국 필터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처분했네요. 니콘 정말 장사 못하는 듯, 16-35(2.8)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ㅠㅜ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단.
10년 넘게 기다리셨다니...
니콘은 바디는 진짜 좋은데 렌즈에서 너무 아쉽네요.
고객이 뭘 원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탐론 17-35mm f2.8-4 신형이 인기 있을줄 알았는데 이거 사용한다는 분들이 안 보이네요.
신형이라 화질도 외곡도 무척 좋다던데 리뷰랑 현실이랑 다른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점이 있는건지.
가변 조리개라서 일단 걸리게 되네요.
가볍고 좋을것같긴한데.
제 생각에 광각 렌즈는 얕은 심도를 얻으려면 최소 1.8은 돼야하고 2.8이면 어정쩡하게 주변부 핀만 안 맞아서 2.8은 별 사진용 정도만 필요하고 일반 사진은 4.0여도 상관 없을듯 하거든요.
2.8-4.0이면 최대 광각에서는 별 사진용으로 2.8쓰는데 문제 없고 나머지는 풍경이나 스냅용으로 훌륭할듯 해서요.
근데 얕은 심도가 필요한게 아니고 야간촬영도 많고 은하수를 찍어보고 싶은데 f4는 괜찮을것같지 않아서요.
혹시 은하수를 찍으려면 추천할만한 렌즈가 있을까요?
야경은 조리개 조이고 장노출... 흠.. 그래도 어두울 때 스냅도 찍으실테니 f4가 망설여지시겠군요. 저같은 경우는 어두울 때는 그냥 밝은 단렌즈를 사용하거든요.
은하수는 저도 안 찍어봐서 추천하기가 ㅎㅎㅎ.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어안렌즈나 1424n, 아트1424 정도 생각해요.
별사진, 오로라사진 찍는 분들 보면 최대개방보다 3.5나 4.0까지 조여서 찍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시그마 아트 14미리 1.8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하는거라 추천하는거 맞습니다..ㅎㅎㅎ
같은 조건일때 최소조리개가 2.8보다 4.0인 렌즈가 렌즈설계상 화질이 좋습니다. 니콘렌즈가 구경도 작고해서 무리하지 않는거죠.
저도 같은 생각. 이번에 해외 출장 가는데.. 16-35n이 2.8이 였음.. 이거 하나 갖고 갈텐데..
결국 다 가져가려구용.. 없어서 못찍는게 더 싫어서;; 물론 f4라는게.. 아주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 욕심 자기 만족인듯 하네용^^;ㅋㅋ 16-35n저는 더 이뻐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