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 미러리스로 천체사진 촬영하신 분은 안계신 것 같아 촬영해봤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왔던 일요일 전날밤 엄습하는 구름을 피해 급하게 촬영하느라고 제대로 찍진 못했습니다.
아마도... 좀 제대로 찍으면 더 잘나오지 싶네요.
이미지 여러장 합성한 것은 아니고, JPG Fine 한장에서 크롭과 커브값만 살짝 조정한 것입니다.
오리온자리 성운 M42
카메라& 렌즈 :Nikon Z 6,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 + FTZ
적도의 : astrophysics EQ1200
화질모드 : JPG Fine , Auto White Balance
노출모드 : Manual
ISO감도:6400
노출 정보 :560mm (400mm * 1.4X 내장 텔레컨버터 사용 ) F5.6 조리개, 25초 노출, 노터치가이드, 이미지 크롭
촬영장소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천문인마을
멋집니다.
와 신기하고 멋있네요 카메라로 저런 성운까지 찍을 수 있군요...
대박이네요!
니콘유저로서 자부심까지 느껴지네요ㄷㄷㄷ
수리도 찍고싶고 deep sky도 찍고십고 하~~^^
덕질의 임계점에 다가서고있는걸까요?
lfp제거 안 된 상태인가요?
ha영역도 좀 나오는 건가요?
엄지척입니다. 멋지네요.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조금 흐른건가요? 별빛이 한쪽으로 조금씩 쏠려있는 느낌적인 느낌..
신비롭습니다 ~~.
별상이 조금 아쉽지만.,로우에 노출 20분정도로 스택하셨음 더 잘 나왔겠네요~^^jpg로도 이정도라면 미러리스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우와.....
멋진 성운 사진 잘 봤습니다.
그리고 촬영과 관련된 카메라에서 촬영 장소까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별이 살짝 튀지만 않았어도 크게 인화해서 거실에 걸어놓고 감상하고 싶을 정도로 잘 찍으셨네요.
옛날에는 필름 현상해서 루빼로 별이 흘렀는지 원하는 만큼 성운이 찍혔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인화를 맡겼었는데, 요즘은 찍자마자 바로 확인이 되니 참으로 좋아졌습니다.
eq1200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받침대가 너무 거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