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0 g2가 필터까지 합치면 대략 950g, 확실히 4~ 500g대 렌즈 끼우고 다닐때보다 무게감이 확 느껴집니다.
예쁘게 찍어 주는게 아빠의 고통보다 가치있는 일이기에 참고 견디는 중이긴 한데, 70-200은 여기다 500g이 더해져야 됩니다.
(시그마 신형은 여기다가 300g 추가)
대략 1.5Kg짜리 렌즈가 다섯살짜리 딸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감내할만한 무게일까요?
200mm 구간 인물 사진은 어떨까 설레면서도 찍기전에 아빠 체력이 방전될까 걱정입니다.
행사용으로 구입할려니 일년에 한두번 쓸까 말까할테고 이왕 사는거 돈이 아까워서라도 일상용으로 쓰고 싶은데 무게 때문에 아빠는 고민중입니다. ㅡㅡ
아빠보다 체력이 좋은 다섯살 하은이. 
https://cohabe.com/sisa/9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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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엔 감탄합니다만
무겁긴 많이 무거워 잘 안가지고 다녀요
그렇겠죠? 일년에 한두번 사용할려고 구입하기에는...ㅜㅜ
70200이 바디캡인 분들도 계시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일상용으론 못쓰겠어요 무게도 무게인데 너무 커요
그리고 가족찍으실거면 200미리로 인물 찍을 상황도 잘 없구
저라면 85
85.8g는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딸래미 활동을 따라다니는 원엔즈로 사용하기에는 좀 아쉽더라구요.
아빠 사진사는 아니지만 가끔 행사 구경 다니러 70-200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냥은 도무지 무거워서 요즘은 렌즈에다가 슬링을 달아서 어께에 메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좀 살거 같은데 그래도 무겁기는 오지게 무겁습니다.
데일리용으로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겠죠?ㅡㅡ
70-200 바디캡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대로 된 사진 전부다 70-200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것은 70-200이라고 단언할 정도입니다.
망원이 되지 않으면 무조건 아이를 세워 놓고 찍어야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없고 아이가 응해주지도 않습니다.
결론, 몸은 무지 고대지만 결과물이 모든것을 커버해준다. 그런데 손목만 힘든게 아니라 어깨도 뻐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릅도 시큰거릴 수 있다는 점 참조하세요.
사진 때깔을 위해서 건강을 해쳐야 되는 군요. 하아~
말씀하신대로 뛰어 노는 아이한테는 70-200 화각이 딱일 것 같긴 한데. ㅡㅡ
70-200, 24-70, 135에 카메라 두 대 플래쉬 2대
요렇게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뻗어요...ㅋㅋㅋ
이제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를 알아보는 중인데...
미러리스 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체력이 딸려서요..^^ ㅋㅋㅋ
근데 확실히 70-200이 잘 나와요
1.5kg렌즈가 바디캡입니다...
저도 다섯살 아들있고 24-70 채우고 다니는데.. 가끔있는 재롱잔치나 기타등등으로인해 70-200 심히 고민중입니다ㅠ 1년에 깨짝몇번안쓸텐데ㅠ
행사용으로 70 200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단 후레쉬끼우고 하면...아령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어서 와이프만 찍는데 화질로 보면 70-200 만한게 없긴 하더라구요.^^ 70-200g2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