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되지 않은 때 일이다..
점심때 직원이랑 강남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노인네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식사를 하더라..
식당 tv에서는 정치 뉴스가 나오고
한 남자 노인이
"문재인 저 새끼는 은혜를 몰라, 일본에 의해 우리가 얼마나 잘살 게 되었는데..
일본하고 각을 세우고"
"내가 말이야.. 노래 하나 불러 줄께" 하더니..
일본노래를 막 부른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노인네가 따라부르고..
여성노인분이 군가 좀 그만 부르라고 한다..
'군가'? 일본어로 된 군가라면 일본군가인가?
그러더니,, '덴노헤이가 반자이'를 외친다.
식당주인이 그들이 가끔오는 골치덩이들인지 다른 손님이 계시니 그만하라고 한다...
조센징이는 다 죽창으로 찔러 죽여야 한다고 한다...
내귀를 의심했다.. 이게 뭐지?
지금은 21세기 대한민국이 아닌가?
현재, 강남 인근 노인네들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아주 일부겠지만.. 현실이다.
그리고,
해방이 되었을 때 그들은 저러한 행동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가 정권을 잡고.. 그가 취한 행동이 조금씩..
친일적인 행태를 보였을 때
토착왜인들은 조금씩 내 본 모습이 보여도 될까 라는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그리곤,
정치인들, 일베, 적폐세력, 토착왜인 세력들이 슬슬 용기를 갖고
본인들의 모습들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자신감은 어디서 부터 나왔을까?.
내생각에는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쓰레기 발언과 행동을 했을 때 부터 라고 생각한다.
그의 원흉은 바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다.
착각하지마라..
너희들은 신분 세탁한 친일파라는 것을..
정의봉으로 뒤통수 깨지기 전에 정신차려라..
정의봉은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지니고 있다라는 것을
주작이라..
그렇게 말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사실이다.
위치도 알려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