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봤는데. 좋네요. 유투브에 없는 내용도 나오고. 조금더 심화되어있다는 느낌? 그리고 의외로 유재일 제자 젊은청년들이 캐리하네요.
참신한 의견을 들으니 좋네요. 4회 내용은...
[팟캐스트 유재일과 정수인의 촛불]
4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과 계파2편
박원순시장건에 관해서.. 본인이 죽일듯이 덤벼들었으면 그정도 당할 각오는 해야한다.. 팀킬하던사람은 나중에 호흡기 떼면 또 팀킬한다.
표창원의원의 '더러운잠'에 관해서는 여성주의를 방패로 정파싸움을 하고 있는거다.
청소원아주머니의 "염병하네"에서 느끼는건 최순실에게서 배워야한다. 기죽지 않는 뻔뻔함. 정치판에서 지랄이 나도 기죽지 말아야한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뻔뻔해질수 있을까?' 정도의 뻔뻔함이 있어서 새누리가 존재할수 있었다. 안희정의 최후진술이나 최린의 반민특위에서 한말 ' 나를 찢어 죽여라" 우리 야권지지자들이 수긍할정도로 사법부가 개혁할때까지는 잔인하게 싸워야한다. 유재일의 망나니 ㅎ
이제 본론인 민주계파 정리를 시작하는데...
정청래는 왜 친노화를 하는가? 정청래,정봉주 탄돌이의 어원. 왜 정치계에서 행동대원 역할로 시작해야했는가? 의 보충설명.
손학규의 정계복귀 때 이종걸의원등이 주루룩 서서 복귀선포. "일단 남아들 계시게" 그후 손학규가 국민의당 가는데 아무도 따라가지 않음. = 계파정치
주군이 힘떨어지면 떨어져나가는거, 주군이 날무시하면 쌩까는거. = 계파정치
유은혜의 교육계 비정규직 법안 후퇴. 이건 결국은 정규직노조,정규직 교직원 등이 기존의 시민운동하던 사람들이 그리고 유은혜와 정파적 이익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극렬하게 반대해서 유은혜 국회의원이 후퇴할 수밖에 없었음. 국민의 90퍼센트가 비정규직인 나라에서 문재인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이땅의 사람들을 따르는것이 그게 바로 친노다. 문재인의 계파가 아니라 이나라 사람들을 위하는것. = 친노 친문
더민주의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두려워하는 2가지.
1. 새끼까고 더 몰려올 더벤져스들 2. 김대중.김근태같은 리더도 없고. 후계자도 없는 현상황.
1.더벤져스의 어머어마한 대중적 인기.지지.그들이 비례를 끝내고 지역구에 몰려왔을때나 다음에 새끼를 쳐서 더 몰려온다면 좁아질 자신들의 입지.
그래서 일단 표창원이나 양향자를 일단 적당히 눌러주자는 이런식의 상식밖의 행동에 가장 당황할 사람은 손혜원. 가장 당혹할사람은 양향자.
학생때부터 시작해서 정파가 자신의 존립기반이라는 것을 몇십년동안 철저하게 학습한 정치꾼들의 집단행동.
결론은 권리당원들 더민주당 나가지말고, 친문이 민심을 가졌으면 패권을 가지고 눌러라.
2. 김근태의 후계자 누가있나? 대중적지지를 받는자들이 있나? 김대중의 후계자가 누가 있나? 박지원? 그들에게는 대중적지지를 받을 보장이 없다.
외적과 싸우기전에 내부를 평정하고 나가야하는데, 현재의 더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새누리당외적보다는 내부의 적들을 의식,집중함. 그들은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들에게 신경쓰다가. 내전에 동원할 수있는 자원을 찾아가다가, 대단히 기득권화 되어있다. 새누리와의 적대적 공존관계를 은연중에 즐기고 있는 운동권출신들이다.
결론은 새누리와 정치적으로 싸우기 위해서는 패권화로 질서있게 장수로 편입시켜야한다. 김대중과 김근태가 사라져서 불안해 하고 있는 그들을 품어주는건 패권이 있고 질서가 있고 임명권이 확실히 장악한상태에서 품어야한다. 이렇게 난장판에 이르면서 "하나되자.""원팀이다" 이런 이야기하는건 아니다.
1.2 결론. 이정도 민심을 얻었으면 그지도력으로 새누리와 싸울수 있는 진영을 만드는것이 친노의 사명이자 역사적사명이다. 이래야 김대중,김근태,노무현이 함께 갈수 있다.
표창원 성명건이 이정도면 현재 내부상황은 어떨까? 정청래와 손혜원이 팟캐스트에서 못하는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제껏 정통때의 정청래. 정봉주의 BBK총대. 감옥가는 정봉주의 소모.방치. 추미애대표의 박근혜 회담 제의건때 당중진의원들의 의견개진으로 부추겨놓고 책임은 추미애가 뒤집어 쓰는 '자신의 의도가 순수해도 이용을 당하는 식의 정치'를 조심해야한다. (정수인의 의견)
정봉주,정청래 솔직히 과거만 생각한다면, 친노와 상극이 되는 관계인데. 이들이 주류가 아니어서 바닥까지 내려가면서, 민심과 만나고 사람들과 접촉함으로서 더 성장하고 더 큰 정치인이 되고있다. 이들처럼 바닥정서를 이해할수 있으며 공유가능한 국회의원들을 친노는 무조건 받아들여야한다.
과거의 노무현이 민노당 입당하려 해서, 대통령후보경선에 참여하려 했으나. "우리도 서울대 나온사람 많아. 당신 필요없어."의 노동자를 대표한다는 정당 민노당의 반응. 의장님놀이를 아직도 하려는 그들.
지금의 민노총. 대중대표성을 가지기 위해서 비정규직에게 개방을 하자니 쪽수가 너무 많아 자신들의 민노총 지도부를 갈리기 싫어서, 비정규직들을 배제하는 민노총. '이건희도 1표 , 나도 1표'의 보통선거권의 정신으로 노동계에서도 비정규직에게 개방을 해야한다.
친노는 개방을 넓게 해야한다.
패권을 잡은다음에 개방적인 패권세력이 되어서 누구든지 과거는 묻지않고
"바닥민심편인가? 비정규직편인가? 촛불민심의 편인가?"
이 기준들로 다시 헤쳐모여를 해아한다.
그후는 각자 팟캐스트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소견들..
들을만 합니다. 뭐 역사적사명 그런거 운운할때 조금 오글거리긴한데. 확실히 들을만함. 빠진내용도 많음. 각자가 가려 들으시면 좋을듯.
요즘 인터넷에서나 팟캐스트에서나 패권주의 패권주의 아무나 막 떠드는중인데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패권주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등 더 심도깊게 들어간듯해서 좋았음요. 확실히 유재일씨가 내공이 있고 정알못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은 대단한듯.
노대통령 이야기 할때 눈물이 났습니다. 그때 힘이 못 되어 드린게 너무......휴....
완벽한 강의노트
민평련계 구심점을 찾자면 김근태 부인으로 자동공천받는 인재근 의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능력은 안되지만 상징적으로 그렇겠죠.
여자분이 정의당원이라 정의당 쉴드치는데 짜증나서껐어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