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석 졸업한 의사가 본 SKY 캐슬

혈통빨이군

앗; 아아;;

혈통이 없나요 human?

팩트오졌다

뼈때리지 맛

공부는 재능이야!!!

근데 사실임

그리고 그머리는 유전이다

ㅋㅋㅋ

근데 요즘은 입시전형이 너무 많이바뀌어서 학력고사 시절과 비교하면...정보력의 차이가 너무 큼

노력은 자기랑 비슷한 재능 가진 놈 이기려고 하는거니까 재능 핑계 대고 대충 포기하려는 생각하지 마라

잘하던가 자라던가 머리빨은 중요하지 암

인정합니다

공부야말로 머리빨
노력은 도 재능빨

지능이 40%, 자기통제와 같은 비인지적 능력이 40%, 환경 20%
지능과 비인지능력이 엔진이라면 환경은 연료와 엔진오일 같은 것들

유전자:애쓴다 븅신들 ㅋㅋ

그 ■■한 애가 그 경우잖아

근데 내 친구가 진짜 구라안치고 서울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등 유명 공대 5개 다넣었는데 다붙음
개가 오타쿤데 학원안다니고 놀건 다놈 공부잘함 근데 외모가 레알 교수처럼 생겼음

저양반 엄청 금수저임 재능+환경이 시너지 효과본 케이스 슈퍼카만 10대이상 갖고 있던데

저떄랑 지금은 입시가 너무 달라졌다.
특수고, 자사고, 상위 몇몇 고등학교 빼면, 지금은 일반고에서 서울대가 아니라 지거국 가는 것도 힘들어 진게 현실이야.

근데 스카이캐슬도 두뇌가 답이다 쪽으로 가던데 44등할 실력인데 시험지 유출로 만점 받은 거였잖아. 그런 놈이 멘탈 깨지고 3등급이 나오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죄송하지만 선생님 입학하셨을 때랑 지금 의대 입시랑 둘 다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여기는 진짜 왜 이렇게 노력을 폄하하는건지 모르겠음
엄마가 지능 모자란 지체장애인 +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며 서울대 간 글에도 유전자 때문에 갔다는 댓글들이 수없이 달리던데 참나
재능, 유전자탓하며 남의 성과는 폄하하면서 내가 안 되는 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미리 핑계댈 생각부터 하는 게 어이가 없다

저사람이 특이한거지 스카이캐슬이 말도안되는건 아님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자리도 줄어들어서 맨날 경쟁만 과열됨

근데 환경 좋은 곳에 있던 사람은 자기 환경이 좋은 거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

입시코디같은게 옛날엔 없었던것도 있고
가능성 어중간한 애들을 성적보다 좋은 학교 보내려는거니깐 본인 능력이 애초에 깡패면 코디고 뭐고 필요 없었겠지

재능핑계는 성공한 사람이 하는 것...

내가 15년전 고딩이었을때도 입학사정관만 아닐뿐 똑같았음
난 과고출신인데 초5때부터 올림피아드 준비해서 중학교 과학올림피아드 상받아서 그걸로 과고 간다음
고딩땐 또 올림피아드 공부해서 대학교 2,3학년과목까지 선행때림. 다른 수학 영어는 기본일테고
난 중학교땐 수학과외빼고 선행 안하다가 중2겨울방학때부터 준비한다고 피똥싸고 고딩때도 걍 장려상만 받았었는데
드라마처럼 극단적이진 않아도 올림피아드 금상받고 대학교때 학고받고 졸업하는 애들은 꽤봄
물론 더 옛날 본고사 시절도 똑같았을듯

유전자보다는 암기법에 차이가 있을지도요
뇌도 아직 기술 수준의 한계로 완전히 설명되지 않았을 뿐 엄연히 작동 매커니즘이 있는 물건인데 사람마다 기억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니 그중에 효율이 좋은 암기법이 얻어걸리는게 있을 수 있겠죠

메가스터디였나 어느 인강강사가 10년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말하길 1년간 바짝 공부해서 90점 안 넘으면 공부때려치라고 함...
80점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90점대는 재능이래...

오가나 센세아닌가?

유전자 : ㅋ

난 차라리 이런 사람이 좋음.
괜한 겸손이 오히려 더한 자기과시가 되는 것처럼.
전에 왜 유투브에서 그런 댓글이 있었음.
일단 맥락부터 말하자면,
소향이 노래 부르고 나서, 왜 이렇게 노래를 잘 하냐는 물음에 자기가 받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풀어서 설명함.
세스릭스한테 배웠고, 이런거 연습해서 이런 루트로 이렇게 소리를 낸다.
외국인이었는데, 댓글 쓴 사람이. 저 인터뷰에 딱 이런 식으로 씀.
"ㅄ같은 머라이어 캐리보다 이 사람이 훨씬 좋다.
적어도 소향은 지 가창력이 무슨 신에게서 우연히 받은 선물인양 가식은 떨지 않잖아."
지 머리 좋아서 대학 갔으면, 그냥 그거 인정하면 좋겠다 싶은 요즘임.
괜히 '국영수 위주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이런 허례허식 부리지 말고 ㅇㅇ;

근데
지금이랑 저분당시때랑 분위기 많이 다르지 않음??

근데 맞는말이야 나도 그냥 놀다가 일년 준비해서 그냥 서울에서 이름대면 갠찮은 대학 가는데 지장 없었는데

근데 못 해도 저 사람 의대 입학한 이후로 10년은 지나보이는데
지금 입학 문제랑은 좀 다르지 않나

저 의사 사례가 스카이캐슬을 반박하지는 못함
저 의사같은 경우면 알아서 스카이 가거든 될놈될이지
가망이 없거나 간당간당할만한 놈을 어떻게든 멱살잡아서 집어쳐넣는 것이 스카이 캐슬의 역할임

노력형 애들은 머리좋은 애들한테 안되더라 ㅠㅠ 노력이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입시정도의 경쟁은 머리 좋은 애들한테는 너무 우습더라고 ㅠㅠ

근데 저 사람 말을 우리가 믿을수가 없는게 자기는 돈 안들였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월에 몇 백 / 몇 천 들였으면 어마어마하게 든거임...저 사람 학창시절에 집안 형편을 봐야 암.

특목고, 외고, 지방명문고 다녀보면 과외, 코디? 그런거 아무 의미 없다는거 알게된다.
5천만 인구가 절대로 적은게 아님.
세상은 넓고 공부 천재들은 널리고 널렸음.
평범한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수 있는 건 한계가 있음.
근데 막상 스카이 최상위권가도 인생역전 같은거 10년 전후로 해서 사라진지 오래임.
개천에서 용나는거 이제 거의 불가능함. 요즘 세상은 수저가 최고더라.

저사람 페라리인가 끌고나니고
뭐 금수저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의사였구나 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재능이니 유전이니 이런 것들로 귀결시켜버리고 노력마저도 재능이니 안 된다면
도대체 살면서 뭘 할 수 있으며 하다못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조차 못하게 될텐데 제발 허무주의에 빠져서 뭐든지 비관적으로 살지 말았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이 예수나 부처나 모차르트나 미켈란젤로, 다 빈치, 플라톤이 아니고 각자의 삶에 충실할 수 있을 텐데 제발 이미 결정된 듯이 인생을 회의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함...

굳이 드라마상에서 비슷한사람을 찾자면 저분은 정준호하고 가까운거 같음.,드라마에서도 시대가 변했다는걸 언급하는데
정준호가 초반에는 머 저렇게까지 머 이렇게까지 딸에게 신경쓰냐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데 나중에는 받아들이기 시작함

최고 레벨은 몰라도 어느 정도는 노력으로 커버 되긴 하더라 문제는 대학가서 그걸 유지하냐 못하냐 끈기 인것 같더라 포기만 안하면 된다

노력하세요
레볼루시옹의 노력이요

남 능력이나 재능 인정 안하려고 그때랑 지금 타령하는 찌질이들 보게 ㅋㅋㅋ

공부하는 환경이 제일 중요.

사실 재능탓, 유전탓만하는 애들도 훌륭한 재능 하나있음. 자기탓안하는 재능

요즘은 학원 과외 안 하면 정말 힘들겠더라.

원래 갈놈은 가게 돼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못갈놈 돈 퍼부어서 멱살잡고 끌고가서 한서성 갈 애 SKY로 올리는건 할 수 있겠지.

저분이 몇세인지 모르지만 16년까지 강사한경험으론 입시코디차이는 점점 나는중이었다. 8090년생들 입시이야기는 점점 니들이 6.25를 알아 수준으로 변하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