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크... 내손의 강준치가 날뛴다

크킄...

이런 거 볼 때마다 저는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저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개인, 자신의 창작물을 세상에 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보수의 야근쯤이야. 하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 사람들에겐 돈 < 결과물 이니까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돈 > 결과물의 기준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그게 틀렸다고도 할 수 없을 뿐더러 그러한 의의(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나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일개 직원'에게 있어서는 그건 자신이 주도한 프로젝트가 아닐 뿐더러,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에게 돌아오는 몫은 차이가 없단 걸 알기 때문이죠. 성공하면 좋겠지만 그들은 눈앞에 놓인 과제를 처리하는 게 주 책무일 뿐더러 그 이상을 해야 할 의무나 동기도 없습니다. 그런 걸 만들어 줄려면 추가 보수를 주는 게 가장 효율적이겠죠. 그게 이뤄지지 않고서,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창작물을 완성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마음가짐이길 바라면 안 되는 겁니다.

밸브는 하고 있는거 아니었나..

그러니까 문명온라인 말아먹은거 아녀

우리나라 IT가 사람대우가 개같은게 다 저놈들(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진)때문인거 같아..
지들 벤처하면서 고생했다고 남도 똑같이 굴리려고함
근데 그렇게 열심히하면 지들처럼 뭐가 생기나? 월급만 줄거면서 ㅉㅉ..

본문보다 짤이 극혐이다

저 사람뿐 아니라 1세대 개발자들이 명성을 얻은건, 대부분 "선구자"이기 때문임.
리니지,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등 저 사람의 손을 거친 게임들 지금 해보라고하면 답답하고 지루함.
이런 게임 도대체 뭐가 재밌다고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1세대 게임을 즐겼던 본인조차도 하게 될 정도니...

미친새끼 ㅡㅡ

쟤가 아마 정시출퇴근으로 창의적 생각을 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블리자드같은 회사를 이끌고 있지 않을까. 쟤의 생각의 한계임

그 시절에 니가 야근해서 재밌는게 나온게 아니라 그냥 그때는 컴터로 뭘하던 재밌던 시대 ㅂㅅ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