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부문화.jpg

자신의 마음을 기부했네요.

또 한가지
한국형이라 서민들한테 돈거둬서 기부함.
부자들은 기부 거의 안함.

집에서 버리면, 쓰레기 처리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부하는 곳에다 버리는 거군요 ?
진짜 쓰레기들이다.

혹시 헌옷 수거함에서 나온건 아니겠죠 ?

헌옷수거함인거 같은데 수거함 대다수가 개인업자가 무단으로 설치한거고 헌옷등을 수거해 타 국가로 판매하여 수억의 이득을 취한다는걸알고는 교회가 적혀있는 수거함에는 절대 안넣음 넣더라도 멀쩡하게는 안넣음

그냥 기부 받지말고 고오급 아파트에서 나오는 가전이랑 옷을 모아. 그게 더 돈이 될듯.

두 손가득 쓰레기 기부에 두손 다 기브업.!!

헌옷수거함같네요.
아름다운 가게는 보풀 조금만 있어도 안받아줘요.
사람한테 되파는거기 때문에 봤을때 새것같은거만 받아요.

헌옷수거함은 옷 버리는곳으로 아는분들도 많을텐데

우리나라만 이런 건 아니겠지만...
을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왜 건네는 손 반대편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지 않는 걸까...

이런거보면 피꺼솟이란 단어가 확 와닿아요

아름다운가게는 매장에서 물건 기부 받는 사람이 물건가져온 사람 앞에서 하나씩 상태 꼼꼼하게 보고 수취거부도 해요. 10번미만 쓴 20짜리 가죽가방도 안받아서 제가 도로 가져왔는데 저런 물품을 어떤 루트로 받는거죠...?글이 뭔가 이상한데요.

아름다운가게에서 택배수거도 해요
사과박스정도 채워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집앞에 놓으면 가져가요
아마 그렇게 수거한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곰팡이핀옷이나
전자제품은 수리해서 주는거 아니에요?

일반 헌옷수거함의 멀쩡한 옷들은 업자들이 수거해서 잘라버린다음에 공장에 보루로 내다 파는거 같음
한번씩 지나가면 멀쩡한 애기옷들이 잘려서 보루로 쓰이고 있더란..

그냥 쓰레기들이 몇 백원 안하는 쓰레기 봉투값 아까워서 버린 거네.

전 아름다운 가게에 옷 기부하려고 방문수거 요청했는데 와서 골라 가져가던데.
이미 많이 상태 안좋은 옷은 버리고 수거 요청했는데도요.

시부랄 것들
쓰레기버렸네
그래놓고 기부했다고 뿌듯해할듯
보낸인간들 딱 니들쓰레기 수준이야

이 나라 셀베이션아미 같은건가보네요 (구세군)
각 지역마다 가게가 따로 운영되고 가게 뒷편에는 기부물품을 받는데 그 물건을 봉사자들이 판매해서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다고 해요
근데 가게 오픈전에 입구나 뒷편에 옷이나 책더미같은 쓰레기가 쌓여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우리나라 만의 일은 아니라는거죠.. 몰래 가져다가 놓은 좋은 물건은 가져가고 쓰레기는 버리고...
뭐 한국 뿐만 아니라 그냥 일부 사람의 양심결여인 것 같네요

저런안하는게 더 낫겠네요 인건비도 안나오겠다 인건비 아껴서 그냥 기부해라

저는 레고 5박스정도 기부했는데... 나중에 연말정산용 영수증도 주시더라구요. 아마 그박스들에 한 2-300만원넘게 썼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