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볍게 쓸 수 있는 크롭 미러리스는 A6300, A6000, X-E3, nex-5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성능이 제일 좋은 건 단연코 A6300이죠.
A7 3세대에는 못 미치지만 타사 크롭 or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들보다 af(특히 추적)성능이 뛰어나고 eye-af성능은 최고죠 ㅎ
신품이 70만원 초반 머잖아 60만원 후반대에 진입하게 되면 캬... 정말 가성비가!!
다만 이 카메라도 아쉬운게 있습니다. A6500을 쓸때는 그나마 펑션키가 하나 더 늘어서 설정을 다양하게 바꾸는게 편했는데 그 펑션키 하나 유무가 이렇게 크게 와닿을지는 몰랐네요 ㅎ
이야기가 잠깐 딴데로 샜군요.
A6400을 보면서 af 시간이 기존보다 빨라지고 리얼타임 eye-af 기능이 추가된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평소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었어서요.
(플립? 틸팅 액정은 셀카나 영상을 안 찍는 제겐 쓰지 않는 기능이라 패스.. 있으면 쓸것 같지만.. 전 있어도 안 쓰는 기능 ㅋ)
개인적으론 6300의 옆그레이드로 체감되는데(대표적 특징인 플립 액정이 의미가 없는 저라서...), 이로써 A6500의 후속이 더 기대되네요 ㅎ
그녀석은 왠지 급을 나눠 a7 3세대용 배터리도 넣어줄것 같고, 조이스틱도 넣어줄거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ㅎ
펑션키 몇개 더 추가 되면 좋겠는데 그건 해줄지 모르겠고...
루머에는 a7시리즈처럼 마빡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건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마빡 유무로 가볍게 가방에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 차이가 있어서....ㅠㅠ
다음달 루머가 있으니 지켜보려고요 ㅎ
물론 올해는 불필요한 기변은 안 할거라고 새해 목표를 정하고 있기에 기변이나 기추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ㄷㄷㄷ
'불필요한'
새 바디 영입 축하드립니다 ㄷㄷㄷ
"불 필요한 + 등짝 스메싱 맞을"
새 바디 영입을 하고 싶단 생각은 조금 들기 시작했습니다 ㄷ ㄷ ㄷ ㄷ
저도 a6500유저인데 개인적으론 휠 하나 추가해주고 좀 가격이 납득가능한 23.8 서드파티에서 나왔으면..
그 외엔 전부 만족합니다. 디자인이 좀 못생겼지만 ㅋㅋ
요즘 저 두녀석을 자주 쓰는데 사실 둘 중 하나를 내치려고 했거든요 ㅋ
근데 상호보완적인 관계네요 ㅋ
좋게 말 해서 둘이 서로 단점을 메꿔주고... 톡까놓고 말하면 둘 다 별...로...ㅠㅠ
진짜 캐논 M50처럼 마빡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3세대 대용량 배터리로 채택한다면 아무래도 바디가 커질테니
매우 큰 확률로 그렇지 않을까요...?
그럼 전 불필요한 기추를 하지 않겠습니다^^
APS-C 최상급기는 A7M3나 A9 하고 센서를 제외한 모델 사양과 외형을 공유하는 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0400에 물려서 새 찍으러 다니면
대포만은 못하지만 아쉬운대로 좋을 듯 합니다.
600mm 효과도 나고 af야 날아 다닐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