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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들은 멍청한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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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야기 생각난다.
동네에 유명한 바보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툭하면 만원짜리랑 오백원짜리 보여주면서 둘 중에 하나만 준다고 고르라고 장난을 걸었음. 그럴 때마다 바보는 오백원짜리를 골라서 가져감. 사람들을 그걸 보면서 멍청하다고 놀렸음.
근데 그 꼴을 본 어떤 착한 사람이 바보에게 만원짜리가 훨씬 큰돈이니까 앞으로는 사람들이 저런 장난을 치면 만원짜리를 고르라고 가르쳐줌.
그러자 바보가 하는 말이,
내가 만원짜리를 고르면 사람들은 재미없다며 앞으로 나에게 그런 장난을 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럼 나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저 너구리는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걸지도 몰라.
근데 진짜 멍청한거 같긴하다
바보이야기 생각난다.
동네에 유명한 바보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툭하면 만원짜리랑 오백원짜리 보여주면서 둘 중에 하나만 준다고 고르라고 장난을 걸었음. 그럴 때마다 바보는 오백원짜리를 골라서 가져감. 사람들을 그걸 보면서 멍청하다고 놀렸음.
근데 그 꼴을 본 어떤 착한 사람이 바보에게 만원짜리가 훨씬 큰돈이니까 앞으로는 사람들이 저런 장난을 치면 만원짜리를 고르라고 가르쳐줌.
그러자 바보가 하는 말이,
내가 만원짜리를 고르면 사람들은 재미없다며 앞으로 나에게 그런 장난을 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럼 나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저 너구리는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걸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