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기획 취소되었던 페스나 초기 히로인 루트들

1.캐스터 메데이아 루트

기획 당시 메데이아 루트도 후보에 있었는데 소이리초 대신 에미야가 캐스터를 구해줘서 성배전쟁을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가려고 했음

하지만 그렇게 되면 

에미야가 랜서에게 푹찍->토오사카가 살려줌->세이버 소환

이라는 기본 프롤로그에서 아예 벗어나야 했기 때문에 취쇠되었음

2.이리야스필 루트

이리야 루트도 개발 당시 기획되어있었으나 설정이야 어쨌든 외형은 로리였기 때문에 기획 취소되어버렸다.

다만 h한 부분을 제외하고 이리야의 뒷 설정이나 비중등은 버리기에 아까웠기에 다른 루트에 그 스토리가 편입되니

바로 사쿠라 루트은 헤븐즈필.

그덕분에 헤븐즈필은 다른 루트에 비해 인기도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이리야의 비중도 큰 바람에 상대적으로 사쿠라의 비중+매력이 떨어지게 됬고

페이트 제로가 나오기 전까지 사쿠라의 인기도는 최악에 달했다. 오죽하면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제작진들이 밀어줄려고 전용 에피소드도 더 많이 만들어주고

h신도 유일하게 2개가 있다.

참고로 저 위의 cg가 바로 이리야 루트를 기획하려던 잔재인데, 초기기획에서는 저장면이 바로 이리아 루트의 h신으로 이어질려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