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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합법화를 반대한다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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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지 며칠 안 됐을 때, 한국 친구와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갔다. 10년 전 일이다. 

나는 별생각 없이 “와! 음악 페스티벌인데 대마초 냄새가 전혀 없네”라고 말했다. 

친구가 깜짝 놀라면서 “너는 대마초 냄새를 어떻게 아느냐”고 물어 당황스러웠다. 

유럽에서는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 많아 우연히 그 냄새를 맡게 되는 일이 흔하다. 

 

 

마약을 완전히 합법화하면 밀수를 근절할 수 있고, 

중독자들을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세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반면 마약 합법화는 새로운 마약 사용자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약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고, 마약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양쪽이 팽팽히 대립하는 가운데 중간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국민도 많다. 

 

 

내가 마약을 접하기 쉬운 유럽에 살았을 때 마약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건강 때문이 아니었다. 

주말마다 친구들과 놀러 다닐 때 마약을 하는 친구의 최대 걱정은 ‘마약을 어떻게 구할까’였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지 마약 공급책부터 찾았다. 

 

 

나는 마약에 취하지 않고서는 놀 수도,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도 없는 그런 모습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나는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마약 사용자의 선택과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한국에 온 다음 생각이 바뀌었다. 

마약을 법으로 강하게 규제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자유의 보장과 존중이 인류의 보편 가치이지만 

우리가 어떤 것에 중독되면 그 자유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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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Labour)과 녹색당(Green) 간의 협의로 인해 오는 2020년에는 

개인의 대마초 사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대마초 합법화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한 아기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녀를 둔 보통의 30대 여성과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저는 익명으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제 주변의 모든 친구들, 가족들과는 다르게 대마초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마초가 합법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분명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마초 냄새를 종종 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냄새를 맡으면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자주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죠. 

조금 심한 날에는 공황 발작까지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는 대마초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 냄새만 맡으면 어린 시절 게으른 부모님이 저를 방치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희 부모님은 백인이고 교육을 잘 받은 분들입니다. 

아버지는 사업적으로도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 계셨고 

어머니는 가정 주부이면서 가끔 일을 하시는 정도였습니다. 

중상층이었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부모님 모두 대마초를 끊임없이 피우셨습니다. 

부모님 주변의 부유한 백인 친구분들도 마찬가지로 대마초를 피웠습니다. 

 

 

저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어머니는 "특별한 담배"를 피우십니다. 

제가 간접흡연으로 받은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알 수 없지만 

학교에서 몽롱한 기분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저녁에 아버지가 퇴근하고 오시면 대마초 냄새가 납니다. 

퇴근길에 차 안에서 대마초를 피우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셔서도 어머니와 함께 피우십니다. 

부모님은 보통 소파나 텔레비전 앞에서 잠이 들기 때문에 

제가 어렸을 때 침대에서 동화책을 읽어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나 주말 액티비티가 끝나면 

부모님이 저를 데리러 오는 것을 자주 잊으시기 때문에 

몇 시간 동안 혼자 기다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 제 생일도 잊으셔서 저는 생일 파티를 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졌죠. 

부모님이 너무 창피했기 때문에 친구들을 초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늘 대마초 환각 상태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환각 상태의 사람들은 대마초를 피워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죠. 

부모님은 심지어 알코올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십니다. 

또 담배처럼 말아 피우는 조인트를 맥주와 같다고 하며, 

눈에 띄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와 제 형제들은 어린 시절 항상 환각 상태에 있는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려고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대마초를 피운 사람들이 얼마나 바보같이 보이는지 알기 때문에

결코 원해서 피운 적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너무 지루하고, 우울하고, 심심해서 - 심하게는 

타인과의 소통 불능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피운다고 하십니다. 

 

 

어린 자신을 보호해줘야 할 부모님이 이렇다는 사실은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어린 시절 제가 늘 하던 생각은 "나를 키우는 부모님이 대마초를 

피워야 할 정도로 왜 나는 그렇게 끔찍한 사람인 것일까?"였습니다. 

평생 동안 저는 이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바꾸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대마초 흡연 부모를 둔 아이들은 '나를 상대하려면 마약이 필요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지루한 아이인가? 나와 시간을 보내려면 

대마초가 필요할 정도로 나는 끔찍한 아이일까?'라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대마초가 합법화되면 지금보다도 더 대마초를 피할 길이 없어지겠죠. 

지금도 저는 콘서트장에서 대마초 흡연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대마초 흡연자들은 자신에게 대마초를 피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 때문에 환각 상태에 빠진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비웃습니다. 

 

 

한 가지 우울한 사실은 대마초 흡연자들이 대부분 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대마초 연기로 가득한 차 안에 갇혀서 울고 있는 저를 보고 

재밌다는 듯 남학생들이 웃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저는 나가려 했지만 그 남학생들이 문을 잠가버렸죠. 

그들은 대마초를 싫어하는 제가 당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봤습니다. 

 

 

그날 밤 정신이 몽롱하고 아픈 상태로 울면서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주방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수십 년간 계속된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정신이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와서 말을 하는대도 제가 왔는지 조차 모를 정도였어요.

그때 저는 너무 외롭다고 느꼈고 처음으로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어른이 된 저는 대마초가 든 생일 케이크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제게 재미 삼아한 장난이었지만 저는 전혀 재미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초조"해졌습니다. 

대마초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저는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저의 형제 중 한 명은 13살 때 대마초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30대가 된 형제들은 대마초를 끊임없이 피웠습니다. 

다른 형제 한 명은 15년 동안 대마초를 남용한 끝에 

결국 30살이 되어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둘 다 부모님이 숨겨둔 대마초를 피우면서 대마초 흡연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절대 제 의견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어요.

요즘에는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너는 참 재미없어! 좀 느긋하게 살아! 그냥 와인이랑 똑같은 거야! 

그것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 저는 의약적 용도로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은 지지합니다.

 

 



댓글
  • 뭘꼬나봐?확C 2019/01/10 12:07

    헐 간만에 보는 무플 베슷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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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맥주병 2019/01/10 12:11

    대마를 펴 본적이 없지만.. 만약에 담배정도 라면 모를까..
    만약에 환각이 보일정도의 상품을 합법화 한다면 어찌될지 뻔한것 아닌가?
    당연히 환각에 빠져 음주운전이상의 사고가 일어 날것이고 지금도 일어나는 묻지마 살인도 환각상태에서 일어 날텐데
    무슨 생각으로 합법화에 찬성하는지 찬성하는 사람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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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ForAll 2019/01/10 12:11

    저는 대마초 완전 자유화에는 반대하지만 일정제한에서 사용을 찬성 합니다. 제한된 공간에서만 사용등. 특히 환자에게 사용은 적극 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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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글몽실 2019/01/10 12:34

    의료용만 지지해요.
    중독물질의 파이를 늘려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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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pedna 2019/01/10 12:41

    대마초는 환각을 일으키지 안아요
    그리고 대마 오일이라는 CBD는 소아 뇌전증에 효과가 탁월해서 미국내에서는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한국에서는 불법입니다. 이부분은 빠르게 합법화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THC라는 중독 물질을 제거한게 CBD오일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annabidiol
    제발 CBD오일은 합법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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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0 12:44

    유럽서는 대마 쉽게 구하더라구요.
    클럽이 아닌 펍 주변만해두 냄새가..
    그리고 런던북부 파리북부쪽 펍 주변은 이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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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윙클아이즈 2019/01/10 12:46

    이건 토론 가치가 없는거 같은데요
    합법 발의 하는 애들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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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쓸하구만 2019/01/10 13:06

    아니.. 대마가 환각이 없다는 말은 뭔소리임?? 대마를 피는 이유가 그건데. 술로 생기는 환각은 일단 마시고 나서 구토 증세등 후유증이 있으니 젊은애들이 놀 때 대마를 애용하는 건데... 무슨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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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9/01/10 13:13

    외국에서 대마초를 합법화 하는 이유는 그걸 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억지로 제재했을때보다 합법화를 해놓고 관리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해외처럼 대마초를 하는 사람을 보기 드물며 (해외에서는 중딩때부터 대마초를 접하기 시작) 굳이 합법화 해놓고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번 합법화 해버리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중독되 버리기때문에.. 아무리 담배보다 중독성이 낮다고 하지만 굳이 안좋은걸 하나 더 허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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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고양이 2019/01/10 13:27

    접근조차 불법인 것, 접근 자체는 합법인 것, 저는 이것을 마약만큼은 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
    (의료용 투약은 제외)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 해 보려고 해도, 이것만큼은 그냥 감정이 앞서네요;;
    아마 제가 직접 본 게 있어서 그렇겠지요.
    저 외국 살때, 제 친구네 집이 마약 때문에 완전 무너지는 걸 거의 실시간으로 본 적이 있어요.
    친구네 오빠가 마약을 했는데, 별의 별 짓을 다 해도 못 끊고... 결국 온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고....
    자기를 파괴할 자유가 있다, 개인의 선택이다라고 말 하지만, 중독은 절대 혼자 죽지 않더라고요.
    자기 가족, 친구들 다 말고 들어가요, 특히 가족이 끈끈하면 할수록 다 같이 죽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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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대갈 2019/01/10 13:32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불법화 되기 전까진 시골에서 어르신들 종종 피우셨는데,
    물론 위의 경우는 안좋은 케이스지만 그런 안좋은 케이스들 모아 놓으면 금지하고 막아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님.
    레져용 대마가 우리나라에서 합법화되더라도 아주 먼 훗날 이야기일것 같지만 합법화 되도, 지금 흡연에 대한 혐오만큼 대마 혐오가 일어날 것 같음.
    담배와 함께 합법인데도 숨어서 몰래 피우게 될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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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ys 2019/01/10 13:59

    수기 부분에서 대마초 -> 알콜로 바꿔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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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가다시다 2019/01/10 14:01

    그냥 옛날부터 생각해 오던건데
    언젠가 내가 혹시나 죽을 날이 정해지거나
    얼마 살지 못하는 날이오면
    어떻게든 마약을 구해서 해보고싶음
    불법인걸 알지만 뭐 죽을 사람인데 ㅋㅋ
    왜이렇게 사람들이 미쳐있나 너무 궁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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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eeeee 2019/01/10 14:06

    마약류는 결국 마약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살고있는데
    한국 사람들의 회식은 알콜중독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병이라고 생각하면서
    대마는 불법인 주에서조차 흔히 공권력의 묵인 속에
    즐비하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중독성이 니코틴보다 덜하단 얘기며
    소셜에 흔히 필요로 하던 문화에 무뎌질 때 쯤
    영미권에서 자란 룸메가
    정량이라는 정도의 대마를 피우고 12시간이 한참 지난 후
    발작을 일으키며 ER에 실려가는걸 실감하고나니
    역겹던 대마 냄새가 더욱 역겨워지면서
    규제해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마약류는 마약류로 분류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편성분이 일부 규제되는 치료용 진통제 성분으로 허가된것처럼
    마리화나 역시 의료용으로만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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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dS 2019/01/10 14:14

    위에 댓에도 말씀하신 분이 계시지만,
    본문에 대마를 술로 바꿀 수 있잖아요.
    단체로 놀러 갈 때는
    마트에서 소주 박스부터 찾잖아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외식하면서,
    취해있는 부부도 많아요.
    어린 아이한테 술 먹이고
    깔깔거리는 부모도 있고요.
    저도 한국은 청정지역인데 굳이? 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본문이야기는 적절한 근거가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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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될대로된다 2019/01/10 14:17

    대마초가 환각이 없다는 헛소리 하는 분은 출처가 도대체 어디인지..
    대마 해보셨어요?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에 하나에요..
    대마 흡입한 모든 사람들이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환각증상이 훨씬 일반적으로 일어납니다..
    미국 등 유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현지 친구들하고 어울리면 대부분 대마는 한두번 하게 돼 있는데 환각은 대마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납니다..
    제 지인 중에도 대마 처음 했을 때 바로 환각증상 느낀 케이스도 봤고요..
    대마를 해보면.. 담배가 왜 합법이고 대마가 왜 불법인지 알게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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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널보내 2019/01/10 14:20

    저도 미국에서 유학생활 당시 유럽에서 온 룸메는 물론이며 기숙사 어딜 가도 일명 떨냄새가 장난 아니었어요. 진짜 가까이에서 마리화나 피우는 사람들 지켜봤는데 솔직히 제정신은 아니에요. 항상 멍 하니 있고 가장 큰 특징은 행동 그니까 운동신경이 무진장 느려져요. 특히나 운전할 때나 근무할 때 환각은 없다치더라도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대마 핀 외국 친구들 얘기들이 공통되게 대마핀 기분을 얘기하는 게 빈 속에 맥주 두 캔 정도 마셨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대마초 피는 분들 가까이서 안 봐서 그렇지 옆에서 보고있으면 한숨 나와요. 헤헤 거리고 일도 하기 싫어하고 계속 늘어져있어요ㅋㅋ외국에서도 합법화 찬반논란 있는 걸 애초에 청정구역인 우리나라에 의료 목적 외로 가져올 필요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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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름 2019/01/10 14:22

    대마초 합법화는 세계적인 추세라.. 좋든 싫든 언젠간 한국도 합법화 하게 될 거 같네요. 유럽에서도 불법인 곳이 많아서 시간은 좀 걸리겠다만 유럽 미국이 시작하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도 결국 하게 됨.. 지금 하냐 나중에 하냐의 차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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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매싱펌킨스 2019/01/10 14:30

    딴거 다 필요없고 간질치료용 의료대마나 합법화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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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맑음 2019/01/10 14:31

    최근 대마가 합법화된 동네서 살고 있습니다. 이젠 대놓고 피는군요. 가끔 주차장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학내규정에 따라 대마초를 완전금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회사들도 그렇구요. 대마초를 피면서 운전하는 행위는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받습니다. 오락용으로써의 대마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굳이 우리나라가 대마를 합법화 해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사회적인 인식이 대마는 곧 마약이기 때문입니다.
    캐나다나 미국은 사실 미성년자가 술이나 담배를 구하기보다 대마 구하기가 쉬운곳도 많습니다.
    대마 합법화는 사실 제도권 아래에서 관리하겟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아무렇게나 막 만들어지거나 다른 마약과 섞어서 만든 대마는 훨씬 위험하고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릅니다. 순수하게 대마의 THC 성분은 환각을 일으키긴 하지만 여타 마약과 같은 강렬한 효과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마는 다운필 약물이기 때문이죠. 차라리 유통과 생산을 합법적인 틀 안에서 정부가 감독한다면 대마의 위험성 자체가 줄어들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아예 없는게 훨씬 낫죠. 우리나라는 대마를 구하기가 아주 힘들기때문에 계속 제한해야 하는것이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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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째눈팅중 2019/01/10 14:33

    Gateway drug 에 대해서 먼저 공부해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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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잘끓임 2019/01/10 14:40

    우리나라의 좋은점: 3대 사회악 통제가 잘 되어있다.
    1. 마약통제
    2. 총기통제
    3. 조폭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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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빵이 2019/01/10 14:42

    대마초가 현재처럼 마약으로서 관리되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마초에 관한 오해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대마초 흡입 시 환각을 '보기도 하고 안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타 마약류 처럼 뇌에서 정보처리를 다르게 하여 없는 것이 보인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대마초 흡입 시 생기는 동공확장과 같은 안구 상태 변화로 생기는 빛의 과도한 노출로 인해 상이 일그러짐 때문에 '환각처럼' 보이는 것이지 대마초 자체가 뇌에 작용해서 없는것을 보이도록 만드는게 아닙니다. 신체반응을 평소와 다르게 만들도록 뇌에 작용할 뿐이죠.
    위에 말한대로 저는 대마초가 마약으로서 관리돼야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의료용에 한해서는 조금 더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약품이라는게 부작용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 대마초가 치료용으로 사용될 상황에서 여타 다른 약품들을 비교군으로 두었을 때 대마초만큼 부작용이 적은 약품이 많을까요? 이건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이지만 의학쪽에서는 상태가 정말 심각하지 않다면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쪽으로 처방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쪽은 분리해서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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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주인공 2019/01/10 14:44

    대마가 남이 피우는 연기를 맡는 것으로도 영향을 끼치는 물건이었군요. 꼭 담배랑 술의 안 좋은 점만 섞어놓은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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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이 2019/01/10 14:52

    범죄를 합법화 하면 죄짓는 사람이 없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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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라묜 2019/01/10 14:54

    담배 or 대마초 를 고르라고 하는거면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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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후사람 2019/01/10 15:03

    담배는 피우고 일할 수 있다. 대마는 피우고 일 할 수 없다 는 이유로 합법, 불법이 나눠졌다는 얘기가 있지만, 대마의 유용성, 해로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 많은" 논쟁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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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oth2 2019/01/10 15:05

    대마는 마약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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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Change 2019/01/10 15:08

    알베한테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근데도 참 바르게 잘 컸네...^^ 지난 번 마크의 글 이후 이런 주한 외국인들 (이렇게 표현하면 섭섭해하려나...)의 이런 발언들 심히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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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브리엘j 2019/01/10 15:11

    한국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아직 대마초에 관련한 접촉을 못해보시고 그냥 인터넷으로 환각성이 적더라.. 담배,술이 더 중독성이 강하다.. 뭐 그런 얘기만 들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저는 대마초나 마약에 아주 익숙한 나라에 오래 살았었는데요. 대마초는 중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쉽게 구하고 낮에 버스정류장에서도 대마향이 나기도 하고 바닷가에 젊은 애들 모여있는곳에 가면 대마피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대마초를 피었던 모든 사람이 마약중독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는 애들중에 담배는 안피우는데 대마는 있으면 피우는 애들은 있거든요. 그러고 보면 중독성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진짜 마약을 하는 중독자들 대부분이 처음 시작은 거의 대마부터 시작합니다. 중고등학교때 호기심으로 피우다가요. 의료용 대마를 제외한 대마초는 강력하게 금지하는게 맞습니다. 주위에 마약중독자들 인생을 보면 정말 처참합니다. 평범한 가장이었다가 길거리에서 죽는 사람도 봤구요. 결혼하고 마약끊고 애기낳고 알콩달콩 살다가 우연히 마약 다시 시작해서 와이프 애기 다 버리고 병원들어간 사람도 있고... 마약하고 아~~ 인생 즐겁게 산다...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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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떡검그네 2019/01/10 15:12

    대마초에도 두가지 버젼이있습니다
    기분을 업시켜주는것과 다운시켜주는거죠
    제개인적인의견은 본인의 자유의지에 맡기는거라고 봅니다 1그람에 만원정도하는 대마초를 쉬틈없이 흡연하는 사람들은 이미 돈걱정은 않하는 사람들이죠. 또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몇몇주에서 스포츠대마를 합법화한이상 불법이 아니니. 더더욱이 뭐라하기가 힘들어졌네요 . 근데 냄새 진짜 짜증나는 꾸릿꾸릿한냄새는 못참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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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피치 2019/01/10 15:13

    대마를 펴서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질정도로 해로움이 크다면 제제를 해야하는데 담배나 술정도의 해로움이라면 막지 않는게 맞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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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먼지 2019/01/10 15:15

    대마가 약성이 있으니 제한적 허용을 하는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담배를 금지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환각은 없지만 중독성 및 건강에 끼치는 피해는 훨씬 심각하니까요. 이런 건 합법적으로 팔면서 대마초는 그렇게 반대하자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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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토토 2019/01/10 15:33

    합법화된 미국 몇 주와 캐나다의 사례를 보고 이야기를 풉니다. 대마 합법화 후에 사람들은 대마를 술과 담배의 대체품으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마가 합법화 되었다는 것은, 술담배 말고도 훨씬 더 건강한 선택권이 생겼다는 뜻이지요!
    친구들이랑 소주 몇병에 삼겹살 대신, 대마초 1그램에 삼겹살을 즐길 수 있겠죠! 혹은 소주 한두잔+대마 1그램에 삼겹살 이런식으로요.
    알코올을 대마로 100퍼센트 대체하는게 제일 건강하겠지만
    술과 대마를 같이 사용하여도 실질적인 음주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술이랑은 다르게 숙취도 없구요!
    저같은 경우는 술담배 거의 안합니다. 오히려 대마를 못피우는 상황일때 대체품으로 술을 찾게 되더라구요.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위해가 적은 대마가 합법화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 정신, 사회적인 위해가 매우 큰 술담배의 사용률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대마 합법화를 반대하는 로비는 담배와 주류회사에서 많이들 이루어지고 있죠.
    대마 합법화는 한국에서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해서 나쁠것도 없다고 봅니다. 술담배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을 줄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술 담배 대마외의 다른 약물 전부 안하는게 최고겠지만 굳이 골라야 한다면 전 대마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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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바구니 2019/01/10 15:40

    삼배옷을 해 입기 위해 제배하는 삼이 대마초입니다.
    대마초의 열매는 굉장히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 완전식품이라고 하구요.
    대마는 성장속도도 빠르고. 산소도 많이 만든다고 해요
    대마 추출물을 가공하여 만든 섬유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하구요.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0311233824
    그야말로 친환경 녹색 미래 에너지원이 대마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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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은사우론 2019/01/10 15:52

    지랄들...
    마약성진통제 조차도 중독자가 생기는 나라에서 대마가 괜찮다고 한다고 우리도 하자는건지
    마약성 진통제도 의사 처방받고 처방전에 빨간글자로 “마약” 이라고 찍혀 나오고 약사가 처방받은사람 외에 다른사람이 이 약을 먹거나 취급하면 안된다고 난리난리를 하는데
    대마초라니...  감기약도 남이 처방받는거 먹는 인간들이 마약성 진통제도 감기약 처럼 먹는 인간들인데 그걸 잘도 의료용을 구분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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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뾰로롱뾰로롱 2019/01/10 16:29

    유럽여행 가보기 전에는 대마초 합법화도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 했는데요, 네덜란드에서 대마초 냄새 맡아보고 나니깐 그 생각이 사라졌어요ㅠㅠ 냄새가 세상에 그렇게 악독할 수가 없고 냄새 퍼지는 범위도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피고 안피고는 개인의 자유일지 몰라도 우리나라 처럼 닭장 처럼 좁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공동주택 동네에서 누군가 대마초라도 핀다고 상상하면... 어휴.. 끔찍합니다. 담배냄새만 해도 그 난리인데 동네에서 누가 대마초피는 사람 나온다면 동네 주민이 합심해서 그 집 쫓아낼 듯요...
    의료용만 한정해서 허용이면 몰라도 굳이 해서 나쁜거,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걸 허용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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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뇨르몽 2019/01/10 16:35

    프랑스 어린이들이 대마 간접흡연으로 거품물고 응급실 실려간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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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qls 2019/01/10 16:54

    본문 내용보면 대마초 의존도가 높은 부모님에 의해 자란 자식의 입장을 보여주는데.... 알콜 의존도 높으신분들 생각해보면 굉장히 준수한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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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randa 2019/01/10 17:17

    난 그냥 국가에서 뭔가 의지로 컨트롤 가능한 부분을 애초부터 막는 게 마음에 안듦 인간의 자유의지는 숭고할지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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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dS 2019/01/10 17:18

    본문과 댓글에 적힌 대마반대 사유들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대마라는 물질?이 괜찮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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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1/10 18:02

    저는 담배 제조와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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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1/10 18:02

    대마 합법화 해서 좋을게 없어 보입니다. 당연히 의료용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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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의우울 2019/01/10 18:11

    몰래 많이 피고있으면 모를까 이미 전멸이다시피한곳에 굳이 합법화 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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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왕 2019/01/10 18:16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가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을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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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삿갓 2019/01/10 18:22

    살기 어려운 나라가 대한민국이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좋은점도 참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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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안보는놈 2019/01/10 18:25

    우리나라의 사건 사고는 술이 문제지 담배나 대마초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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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는추천 2019/01/10 19:03

    의료용만 지지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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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터PPK007빵 2019/01/10 19:31

    대마 완전합법에 찬성합니다
    정 안되면 의료용으로 상당부분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우리니리는 아주 오래부터 대마했고
    대마가 언제부터 무엇때문에 불법이 되었냐면....
    박정희 때부터 불법이었고 이유는 없어요 박정희때 있었던 줄 세우기  남자는 머리 짧아야하고 여지는 치마길이재고...이때 불법으로 만든겁니다
    대마로인해서 사고나는건 들어보도 못했고 오히려 술이 더많죠
    게다가 지금 쓰이고있는 의료용 대마는 말그대로 말기임이나 이런 극심한통증에 진통제용도로 사용되고 있는걸로아는데 최근까지 연구보면 대마가 각종 뇌 신경질환에 효과가 탁월 합니다
    간질같은 발작에 사용하면 30초 이내로 멈추고 최근기사에보면 치매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완전합법이 문제가된다면 의료용으로라도 상당부분 합법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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