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긴 언제야 태조 이성계때부터지(작중 시대는 인조시대)
얼씨구 이 씹...(혼절)
사극에 사자도 모르고 좀비물에 좀자도 모르면서 거따가 정치극까지 끼워넣다보니
뭔 개노잼 젤나가혼종영화가 되버렸음
https://cohabe.com/sisa/87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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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뭐 어떻게 넘어간다 쳐도 전자는... 처음부터요 미1친 반역자 쉑들아
지금도 이씨의 나라
답은 킹덤이다
저런 부분들은 사실 영화 전체가 재밌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일.
시대상을 고려안하고
너무 획일화된 메세지를 주려고함.
후자는 뭐 어떻게 넘어간다 쳐도 전자는... 처음부터요 미1친 반역자 쉑들아
액션 나름 괜찮던데
답은 킹덤이다
킹덤 언제 공개 되냐 개기대중인데 진짜
악역이 마지막에 킹왕짱 쎄지는 전개로 얼척이 없더라 ㅋㅋㅋ
태종이 다시 일어나서 칼부림할소리를
좀비분장은 좋더라
지금도 이씨의 나라
시대상을 고려안하고
너무 획일화된 메세지를 주려고함.
저런 부분들은 사실 영화 전체가 재밌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일.
쩝 아무리 판타지라고해도
어느정도의 역사 시점에 대한 고증을 지키던가
아니면 아예 시점제시를 하지말고 그냥
허구의 소설을 쓰던가..
원작이라도 잘 따라하던가
아니 과거를 왠만하면 미화하려하지않는데
다들 모든 세계 역사가 성숙하지못한시절 잘못된 역사를 다 인식하고 반면교사삼을려고하는데
이나라만 조선역사를 미화하려들어
이씨왕조 놔둬
영국 헨리8세처럼 그냥 놔둬 나쁜짓도 소재가되는것처럼
그냥 타임킬링용무비 그리고 현빈과 장동건이 멋지다
차라리 "이씨 '만'의 나라"라고 했으면
그나마 좀 덜 ㅂㅅ같았을텐데
이상하긴 매 하나지만
ㄹㅇ 개노잼이었음. 왜냐면 핵심이 야귀가 아니라
걍 정치싸움이여서 중반부터 개 핵노잼됨.
정치싸움 쳐내고 대규모 좀비 전투씬으로 마무리짓고
중간엔 야귀관련 도피와 추적씬등 넣었어야지.
걍 이것저것 다넣고 다 표현하면 좋을줄 알았나
뭔 영화였는데
좀비영화인데 좀비에게 물리면 어떤 사람은 하루가 걸리고 다른 사람은 이틀이 걸리고 단역들은 몇 초 안에 좀비되는 영화임
정도전:그러게 이씨새끼들 믿는게 아니었음...
저게 몬티파이튼의 성배마냥 개그물이었으면 그러려니 넘어갔겠지만
요즘 사극 영화들 보면 죄 민주주의가 주 내용이더라
사실 사극 뿐만 아니라 최근 국산 블록버스터가 죄다 그렇지만...
사극은 특히 티가 심하게 남
민주주의 좋은거 다 알지 근데 그런 영화 만들고 싶으면 훨씬 좋은 소재들이 많은데
사극같은걸로 그런거 하고 있으니까 그냥 도장찍기 하는 것 같고 한심해보임
차라리 정도전 비슷한 사상 가진 캐릭터가 있어서
저런 대사를 치면 괜찮았을텐데
좀비물이란 하나만 잡으면 되는데 그걸 못함
아니 시발 사극물에 왜 민주주의를 끼워넣어 ㅄ같이;; 감독이랑 작가 새끼가 국사 시간에 쳐졸았니?
영화자체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음. 장동건의 악역이 멋있고 액션씬도 좋음. 좀비 아포칼립스물이 아니라 좀비무쌍물이라거 생각하먼 보기 좋음.
근데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시대극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좀 많은 영환데 '이게 나라냐'라는 대사나 '이럴려고 왕했나 자괴감든다'같은 대사때문에 영화 몰입감이 심하게 떨어짐
시대극에 정시메시지를 너무 과하게 넣다보니 망한 케이스.
이부분을 참고 보면 괜찮은데 못참는 사람에게는 영화가 쓰레기가 될수밖에 없음.
좀비물에서 왜 정치극을 거기다 시대상에 맞지도 않는 정치를..
저 시대에 민주주의 얘기 해봐라
왕, 양반은 둘째치고 백성도 '이 인간이 뭔 미친 소리지?' 할텐데
야귀가 만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