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3에서 라이카M240으로 넘어갔다가
장비 다 처분하고 라이카q로 단촐하고 가볍게 지낸지가
언 2년인데 이놈의 장비병이 다시도지네요.
아이가 생겨 영상도 함께 찍어볼까 생각하다가
눈에 띄는것이 후지x-t3입니다.
풀프에서 크롭으로 넘어갈려니 맘에걸리네요.
기추가 답일까요? 아니면 정리하고 넘어가도
후회가 없을까요? 혹시 q랑 x-t3랑 같이 쓰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875540
라이카동에 후지 x-t3쓰시는분 계신가여?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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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지를 오래 사용하다가 Leica M/Q/CL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X-Pro2 를 처분하지 못하고 갖고 있습니다. 후지의 필름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종종 큰 재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리하고 넘어가셔도 후회하시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라이카의 화질을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오실지도.. 때문에, 기추가 정답이긴 합니다만...
M10, Q, T3사용자입니다. 품질적인 면은 라이카가 우월하지만 M10이나 Q에 비해 조금더 실용적이고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라이코바도 화질이 "좋다"라고 표현했지만, T3도 굉장히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풀프카메라에 비비는 수준이라고 느낄정도예요. 가격이 라이카에 비해 저렴하다보니 편하게 쓰는 걸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Q보다는 오히려 T3를 데일리용으로 더 활용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이카의 화질 ㅜㅜ 저도 사실 그부분이 걱정이 되긴합니다. 워낙 오랫동안 눈에 봐온 라이카 사진이라서ㅜㅜ
오히려 t3를 데일리로 쓸 정도로 유용하다면 기추할만 할것같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헉.. 저에게 물어보시는것 같군요.
현재 5d mark3, 라이카Q, 후지 X-T3 세 기종을 동시에 사용중입니다.
Q야 잘 아실테고...오막삼도 신계륵에 오이만두 쓰고 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쓰고 있고 소장각이지만 딱 하나 아쉬운게 2살 5살 아이 아빠로서 아이들의 동적인 모습을 잡아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떤날은 수십장을 찍어도 하나도 못 건지는 대참사가 ㅠㅠ
그래서 소니로 기추할까 하다가..소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대안으로 생각한게 후지 X-T3인데요,
성능적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장점은 보정없이 써도 되는 jpg의 각종 내장 모드들이 참 쓰기 편하구요. 얼굴인식 및 eye AF 스트레스 없구요. 그리고 딱히 보정할 필요 없는 편리한 생감연출이 좋습니다. 연사능력도 상당히 만족합니다. 다만 풀프레임만 쓰다가 X-T3를 쓰면 크롭바디 이다보니 전반적인 사진의 퀄리티가 제 성에 안 차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벼운 기동을 할때는 어쩔수 없이 X-T3를 기본으로 들고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렌즈군이 꽤 훌륭합니다. 다 사서 써보고 아닌것 방출하자 생각하고 23.4 35.4 56.2 18-55 4개의 렌즈를 구매했는데,,, 다행히 다 쓸만해서 아무것도 방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23.4랑 56.2는 강력 추천)
결국은 요즘은 애들 데리고 나갈때, 라이카Q는 손목에 걸고 목에는 X-T3 걸고 다닙니다
둘다 같이 쓰니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놓치지 않고 애들 놓치는 사진 잘 없고 저는 유용합니다.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헉헉 너무 길게 적었네요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아이가 커가면서 af를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긴 했지만(물론 지금까지 q를 사요하며러 af로 스트레스 받아본적 없습니다.. . ) q와 t3 두대를 같이 운영할 수 있을까 걱정이였는데 답변을 너무 자세히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