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건조 사막지대가 자생지인 야생담배들은 어렵게 개화하고 나서
부족한 수분과 영양등 괴로운 생존 경쟁에 직면함.
옆에 핀 동료 담배만해도 빡칠 지경인데 박각시 나방 애벌레라는 포식자도 등장.
여기서 담배는 애벌레를 격퇴하기 위해 니코틴, 타르 등을 조합한 화학물질을 분비해
애벌레에게 ㅈ 같은 맛을 선사해 도망치게 만드는데
보통의 통설은 [애벌레가 한 입 씹는 순간. 조기에 뿌려서 튀게 하지 않을까?] 였음.
그런데 연구결과 그렇지 않다는게 밝혀짐.
대응에 대한 경우의 수
1.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 사망.
2. 조기에 무기 발싸 :
화학물질 생성은 막대한 성장 코스트를 소모함.
고로 자기가 애벌레랑 싸우는 동안 옆동네 담배는 존나 잘처먹고 잘자람
즉. 남좋은일 제대로 시켜줌.
따라서 학습하게 된 담배들은 이런 짓을 안한다.
3.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
애벌레가 아무때나 잘처먹는게 아니라 허물을 벗고 청소년기가 되면 잘처먹기 시작함.
담배는 견디며 그 시기가 올때까지 버티다가
그때 무기를 발싸.
ㅈ 같아진 애벌레는 새로운 맛집을 찾아 옆집으로 옮겨가 막대한 식욕을 과시함.
옆동네 사망.
움직이지도 못하는 애들이 킬각을 재고 있음 ㄷㄷㄷㄷㄷ
역시 좇같으면 주변에 똥 싸지르고 자폭하는건 생물 공통이네
마지막은 자폭이 아님 비록 저성장이지만 옆에놈 죽여서 물을 독점하는거
ㄷㄷㄷㄷㄷㄷ 폭탄돌리기 설계 씹지리네 뇌도없는것들주제에
진화란 대단하다
역시 좇같으면 주변에 똥 싸지르고 자폭하는건 생물 공통이네
마지막은 자폭이 아님 비록 저성장이지만 옆에놈 죽여서 물을 독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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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란 대단하다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