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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기가 한시간째 울고 있슴다..

셋째애라 케어를 안하는건지 애기가 아픈건지 취침에 방해가 되네요..
대략 11개월쯤 된 아기고 좋은 방법 있을까요??

댓글
  • 르로이사네 2018/12/31 02:14

    제 겨우에는 아이고 애가 아프구나 애도 힘들고 부모들도 힘들구나 하면서 참습니다 ㄷㄷ
    애가 맨날 아픈것도 아니구요 와이프나 저나 내가 1mg도 피해볼 수 없다는 마인드는 아니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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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8/12/31 02:16

    저희 옆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녀를 키우는 모양인데...
    한 1년을 새벽 1시부터 한 두 시간을 울더니만..
    요즘은 조용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이해했습니다.
    애들이 울어야 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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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봉갈염 2018/12/31 02:18

    부모는 오죽하겟습니까... ㅠㅠ 부모로서 저도 똥줄 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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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8/12/31 02:22

    애 아프면 애도 힘들지만 솔직히 부모도 조낸 힘들죠심적이나 물리적으로 ㅠㅠ
    그나마 제가 사는 아파트는 할아버지 할머님이 많이 사시는데라 저희애 보면 이뻐해주시고 뛰거나 땡깡부려도 왠만하면 이해해주심 ㄷㄷ
    2~30대들 사는 아파트 이사가면 답도 없겠지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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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kkjj 2018/12/31 02:22

    조카가 태어나서 8개월 동안 저희부모님이 키우셨는데..
    와 한번 울면 정말 달래기 힘들더라구요..대채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통하고..어쨌든 힘드시겠지만..귀마개라도 하셔야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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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8/12/31 02:23

    다 그렇게 크죱 ㅋㅋ
    그런데 크면 그걸 이해를 못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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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12/31 02:24

    옆집에 애가 울던말던 달래지도 않던 신혼부부.... 진짜 새벽마다 울어재끼는데 식겁했네요.
    낮엔 큰애가 소리지르고 밤엔 작은애가 울어대고
    못견뎌서 계약만료일에 이사간다고 나갈려고하니 그집도 우리 이사나가는날 이틀전에 방빼더란....
    아... 다시생각하니 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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