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야권대선주자가 되면 작지만 한 표 찍어 드려야죠.
하지만 안철수는 제게 뭐랄까 적인지 동지인지 잘 파악이 안되는 모호함이 있습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죠...
SNS 등을 보면 안철수 혹은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새누리지지하는 사람들보다 문재인을 경멸하고 욕하고 난리가
아닌거 같아요.
누군가 국민의 당은 같은 야당이 왜 정부 여당 보다 야당만 더 집요하게 공격하는지 모르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한쪽은 국민의당은 포지션만 야당이지 여당과 다를바 없다고 하고...
한쪽은 문재인만 죽어라 욕해대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참 안타깝네요..ㄷㄷㄷ
낮은 지지율에 몸이 달아오른 상태죠.
문빠도 안철수 욕하는 건 똑같아요.
저도 둘중엔 문재인 지지합니다.
근데 문재인 지지자들도 안철수 욕하는건 매한가지 아닌가요? ㄷ ㄷ
문빠는 안욕해도 되고 안빠는 문욕하면 안되는.. 뭐 그런게있는건가요?
근데 요즘은 안철수 지지율 떨어져서 욕할 필요도 없으니 좀 덜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긴 하죠 지금 문빠들 화력은 반이랑 이를 겨냥하고 있으니
전 욕한적 없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도 안철수 지지자들도 서로 욕해도 되고 하고 있잖아요...
그 상황이 좀 안타까운거죠...
여기 자게에서 엄청 글 올라오고 했죠.
아마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 더 심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알바인지 광빠인지는 중요하게 생각치 않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나 다른 후보 지지하지 않는 이유 등을 그냥 논리에 맞춰 생각이 이리이리하다 적으면 되는데
대놓고 지지하지 않는 후보와 그 후보 지지자를 깔아뭉게는 비아냥으로 글을 일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한 포럼에서 본 어떤 글에서 이러더군요.
여기는 왜 문재인 욕하면 벌떼같이 달려드냐, 여기 종북사이트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본인이 욕설과 비등한 조롱으로 일관하는 글을 올려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면서
왜 욕을하냐는 비논리를 펼치죠.
내가 어떤 후보를 어떻게 지지한다, 나는 무슨 생각이다 이러면 되는데....
안 그러면 좋겠습니다.
60년대부터 '종북빨갱이'라고 외치면 움츠러들었듯이 2000년대 중반엔 '노빠'라고 하면 움츠러들었죠.
지금은 '문빠'가 그런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아무에게나 딱지를 붙이고 수구세력뿐 아니라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동참해서... 유투브에 보면 조기숙 전 의원이 그런 부분에 대해 왕따 이론을 적용해서 이야기 한 팟캐스트가 있는데 공감이 가더라구요. 한번 보시면 위로도 되고 좋더군요...^^;
문베충들이 안철수한테 린치해놓구 이제와서 난리야.
이런식이던군요 ㅋㅋㅋㅋ
^^
저는. 심상정 지지했다가;; 예전 메갈? 사건이 크게 있었다고;;;; 저도 그냥 통합되면 그분;;; 톡!
아이피 공개를 해 놔야...
확실한건 자게 봐보세요...
문재인 지지자가 안철수 욕하는게 많은지
그 반대가 많은지...
그이유가 물론 지지율이 더 높아서 그럴수도 잇지만,
같은 야당 욕해봐야 득될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