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85.4] 신고합니다

우와, 플래그십 바디만 7대씩이나~! 그 막강한 경제력이 부럽기도 하고...
아내분이 천사표인 듯~! 울마누라 같았으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창밖으로 던져버릴...까진 아니지만~
(지나가는 행인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주므로, 제발 이것만큼은 노 노~!)
사실 개인간 거래는 장터에 게재 후 매일 댓글ㆍ쪽지 확인, 핸드폰 통화ㆍ문자 확인, '접선'(?) 일시 조정 등 성가신 게 한둘이 아니죠!
거기에 진상고객이나 사기꾼까지 있으니...그래서 전, 매번 남대문 카메라점에다 처분했음. 단, 개인간 거래보다 형편없이 낮은 가격에...ㅠㅠ
아주 편리하게, 한 방에(물론, 거기서도 몇군데 발품 팔아가면서 가격비교를 했지만) 처분할 수 있으니까...
장롱에 쌓아두기만 하면 점점 공간만 잡아먹는 등 애물단지가 됨! 시간이 지날수록 x값이 됭스로, 지금이라도 당장 남대문 가게로 들고 가는 것이 나을 듯~
(아, 저한테 1대 기증하시면 더더욱 감사하겠네요. 평생 플래그십 만질 일이 없었...ㅠㅠ)

기본 노출이 언더다보니 실내에선 매번 +0.7정도 주고 찍네요. 그쯤 되어야 화사하게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