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당분간 백수 상태인 부산 청년입니다.
실력이랄 것도 없어서 사진을 안 올리지만... 자주 접속하면서 선배님들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바르낙, M3을 즐겨씁니다.
날씨가 좀 풀리면 30일동안 국내 사진여행을 하려 합니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만으로는 뻔하고 신비감 없는 명소들만 나와서 어디를 가는 게 좋을지 막막합니다. 이곳에 도움을 청하면 좋은 경험들을 조언해주시지 않을까 하여 질문 남깁니다. (꾸벅)
https://cohabe.com/sisa/8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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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풍경이라 뻔하고 신비감 없게 보일 뿐이지 그걸 또 관찰해보면 나름 괜찮기도 합니다
남의 시선대로 따라가면 또 뻔하고 신비감 없다고 느낄 확률 높으니
주변부터 관찰하면서 조금씩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포럼분들 사진 찍은거 보면 무심하게 지나치던 풍경인데
의외로 괜찮은 풍경이었던 것도 많고 아니면 외국인 시선에서 찍은
한국 풍경을 찾아봐도 괜찮은 예시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결국 본인이 잡아내야 하는 것이지만요
저도 항상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출사"가 아니라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촬영의 범주가 넓어지더군요. 사진을 찍기위한 여행이 아닌, 여행중 촬영하게 되는 사진이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뿐이지만요...
남들이 많이 가본 명소 보단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다니다가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꼭 유명한 장소를 찾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