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나는 아빠따라가서 아빠 술마시는데 가면 항상 아빠 친구분들이 용돈줘서
딱히 거부감 안드는데
Angkeu2018/12/29 09:24
여자마인드: 일찍퇴근했으니 어디 놀러가지말고 애 보면서 집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루리웹-19326086012018/12/29 09:35
판에서 조까튼거 끌고오지마 하여튼
심플이즈베스트2018/12/29 09:34
나 어릴때 이모따라 술집많이 갔었는데 안주 개맛있음ㅋ
흔한유령2018/12/29 09:21
애초에 진짜배기 술집이면 애 대리고 못들감
망했어..2018/12/29 10:04
진짜 꼬마애들 엄마가 데리고오는거봤음
흔한유령2018/12/29 10:07
거긴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으로 신고안하고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 받은곳일꺼임
흔한유령2018/12/29 10:09
그 두 부류는 친권자 동의를 받는건 물론이고 같이 방문해도 못들가게 법으로 막혀있거든
엘사♥잭프로스트2018/12/29 09:22
고기집인데,.
코르파니피나2018/12/29 09:22
가족동반 외출은 이제 없다.
테티2018/12/29 09:22
여자가 븅신마인드인데...?
라이트킴2018/12/29 09:23
뭐지
Ezelline2018/12/29 09:23
술먹으면 술집이지
쿠드랴프카2018/12/29 09:42
치킨집에서 맥주 파는데 치킨집도 술집임?
사술2018/12/29 09:46
집에서 술마시면 집도 술집되버리네 허미
힘세고건강함2018/12/29 09:47
주점이랑 음식점이 법적으로 명확한 기준이 있지 않을까?
철혈갑빠2018/12/29 09:52
갈비집가서 술마시면 거기도 술집이겠네.
SanSoMan2018/12/29 09:58
술 들어가면 인간이아니라 주(酒)간이넹.
오늘은 화요2018/12/29 10:09
카페에서도 맥주파는데 카페 술집이였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8/12/29 10:09
편의점에서 술사서 편의점 바깥 테이블에서 먹으면 편의점도 술집이냐?
뿌렉따이홍2018/12/29 10:12
일반 식당에도 술 다 파는뎅...
Angkeu2018/12/29 09:24
여자마인드: 일찍퇴근했으니 어디 놀러가지말고 애 보면서 집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아행행22018/12/29 10:09
이것도 있고, 우리사촌누나같은 경우 애 먹는거에 엄청 신경쓰더라...나도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였고 내 먹고 싶은대로 먹어서 비만이였던거 생각하면 어릴때 식습관 중요한건 아는데 이게 또 직접당하면 오바한다고 느껴지긴함.
심플이즈베스트2018/12/29 09:34
나 어릴때 이모따라 술집많이 갔었는데 안주 개맛있음ㅋ
별거아닌것같은데이기분은뭐지?2018/12/29 09:35
그런가? 나는 아빠따라가서 아빠 술마시는데 가면 항상 아빠 친구분들이 용돈줘서
딱히 거부감 안드는데
루리웹-19326086012018/12/29 09:35
판에서 조까튼거 끌고오지마 하여튼
CrazyHyde2018/12/29 09:35
외식한다고 고깃집가자고 해봐라 뚝배기날려버린다
LyricalMagical2018/12/29 09:35
앞으로 외식 안 할건가 보지
보통의게이머2018/12/29 09:35
이상하다? 나는 어릴때 아빠 회사 접대자리에도 가서 고기 먹고 그랬는데
아전기쓰고싶다2018/12/29 09:35
나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어른들 따라 나이트 갔는데 다들 기겁해서 한분이 나 들쳐메고 밖으로 나오심
뿌렉따이홍2018/12/29 10:13
나이트는 심했다 ㅋㅋㅋㅋㅋ
요리해드릴께요2018/12/29 09:36
아내가 심하게 반응하긴 했네
telezombie2018/12/29 09:36
자기 모임만 중하고, 남편 모임은 아무것도 아닌건가?
왜자쿠말을건담?2018/12/29 09:36
나 어릴때만해도 엄마아빠 솔먹으러 호프집가먄 같이옆에서 치킨뜯고 그랬는데 지금은 담베도못피는데 지2랄도 정돈컷
루리웹-317633472018/12/29 09:36
애가 유치원생이면 좀 그렇지 않나...
하즈스2018/12/29 09:36
난 어릴때 어머니가 친구들이나 이모들이랑 식당에서 술 마실때 같이 데려오는 경우가 많았음. 계속 수다떠느라 시간이 안가서 엄청 지루했는데 언제는 어머니가 집 오는 택시에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작은 몸으로 끙끙거리면서 집까지 모셔와야 했지. 아무튼 고기집이던 진짜 술집이던, 개인적으로 어른들 술 먹는 자리에 애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생각함.
하즈스2018/12/29 09:44
덧글 보니까 어릴 때 술자리가서 좋은 경험 있었던 애들이 많구나;; 나만 지루하고 재미없고 짜증났던건가...
TheSalaryHunter2018/12/29 09:50
나 며칠 전에 글쓴이처럼 애 각각 데리고 술집 온 아줌마 봤는데 너무 안좋게 보였음. 케바케긴 하겠지만 애들 먹을 것도 없는데에 데려가고 엄마가 술냄새 풍기고 하는 건 ㄹㅇ 악영향이라고 생각
aqir2018/12/29 09:51
보통은 애를 데리고 와서 집에 못 갈 정도로 마시진 않으니까....
애들 먹을 것도 하나씩 챙겨주고
하즈스2018/12/29 09:55
그렇지? 우리 부모님이 워낙 술을 좋아해서 한번 마시면 끝까지 가거든. 그래서 좀 유난히 기억에 안 좋게 남았던 것 같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2018/12/29 10:13
케바케인데 저런 고기집 같은데는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진짜 술집 데려가는건 좀 아니지
난 아빠 따라서 고깃집도 가보고 횟집도 가서 맛있는거 마니 먹어서 오히려 좋았음 ㅋ
컴퓨터앞지박령2018/12/29 09:36
그냥 고깃집이면 괜찮지 않나...가족끼리도 가는걸 뭐...
🔥헬마블🔥2018/12/29 09:37
아내가 남편한테 다른방식으로 말하는 방법도있었을건데
아내가 말한부분 존나 어이없는 꼬투리잡기인듯
cthulhu2018/12/29 09:39
어릴때 투다리가서 안주 존나 쳐먹는거 좋아했는데
cthulhu2018/12/29 09:39
솔직히 저거 지1랄하는 년들은 아빠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르리웨를 방황하는2018/12/29 09:39
호프집같은데였으면 맞아죽어도 되지만 그런데였으면 애 보인 순간에 고객님 죄송하지만 자녀분이신가요? 아 예 그러신가요.... 로 시작해서 컷 당했다. 애도 고기맛 보고 뭐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미스터크로우2018/12/29 09:39
개오바 ㅋㅋㅋㅋ 난 아빠따라가면 용돈 쥰내받음
클라링2018/12/29 09:39
나 아빠랑 친구들 술집 따라가는거 존나좋아했는데
음식도 맛있고 아저씨들 농담뿅뿅기 엿듣거나 하면 개꿀이었음 숙제도 미루고
허무아비2018/12/29 09:39
제발 네이트판 같은 뿅뿅토피아 글좀 안봤우면 좋겠다.
wien2018/12/29 09:40
어릴때 엄마 아빠 따라 투다리도 가보고 엄마친구가 하는 그 가요주점인가 그런데도 가보고 이자까야도 가보고 많이 가봤는데
어릴적 아버지는 곰바우 소주와 백세주를 즐겨드셨지.. 지금은 안드시지만
쀼잉뽀잉2018/12/29 09:40
아내가 과민반응한게 없잖아 있긴해도
솔직히 어른들 술마시는 자리가 어디가 됐든 그런데 어린애 데리고 가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은데
루리웹-10018641902018/12/29 09:41
큰 고깃집은 애들 맡겨두는 키즈존도 있긴하드만
루리웹-658511402018/12/29 09:41
다른건 모르겠고 고깃집에서 술먹는데 저런말했으면
이제 애들델고 고깃집 외식은 없는거시다
아니면 주작
루리웹-68044984152018/12/29 09:42
남자가 저런곳에 저런글을 올린다고??
저런곳에 올릴정도면 인터넷사이이트 분위기를 알텐데
그런데 고기집이 무슨 술집이야
호텔레스토랑도 와인파니 술집이냐
EZ2MC2018/12/29 09:44
애들 평생 고깃집 못가겠네;
★봉봉★2018/12/29 09:44
어릴때 부모님따라서 저런 자리 가 본적 없나? 안주도 맛나고 어쩌다 용돈도 받고 완전 개꿀인데. 애들에게 물어봐, 싫었는지 좋았는지.
하즈스2018/12/29 09:46
난 싫었음. 안주고 뭐고 밤이라 집에 가고 싶은데 하루종일 어머니랑 이모나 친구들은 수다만 떨고 있고, 난 그냥 장난감이나 쥔 채로 멀뚱멀뚱 앉아있었음. 용돈도 안받았고.
★봉봉★2018/12/29 09:48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도 있고. 상황이 다 똑같은건 아니니까. 그럴 수 있다 봄. 난 어릴때 집이 좀 어려워서 그런 자리나 나가야 맛난것도 좀 많이 먹고 어쩌다 용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좋았음. 그런데 따라 나갔던 시절이 80년대 초중반이라서 가능한 이야기일찌도 모르겠다.
하즈스2018/12/29 09:50
나는 2000년대 초반이라서 세대가 많이 다르네. 그리고 내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그런 시끄러운 분위기가 안좋았던 것 같음.
sodncjhsjdkci2018/12/29 10:02
나도 싫었음
다음부턴 차라리 집에있겠다고 했지
D.s_kart2018/12/29 10:15
난 80년대 후반생인데 좋았음...
보통 장소는 치킨집 or 삼겹살 or 횟집으로 기억...2살 어린 동생이 있어서, 같이가서 심심하진 않았음..
가면 종종 친구(다른집에서 델고 나온 아이들)도 있었음..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종종 따라 나갔던것 같음....
에얀2018/12/29 09:44
무슨 룸 간건 아닐거아니야 고기집간거아님? 뭔상관이지
미친빌런2018/12/29 09:44
드럽게 유난떠네 쟤넨 술집=음란하고 19금하는곳 인줄 아나보네 ㅋㅋ
프린세스 버블검✅2018/12/29 09:45
방구석 집순이들이 뭘 알겠음 ㅋ
사건2018/12/29 09:45
으잉 아빠 친구들이랑 술자리 개꿀자리 아닌가
★봉봉★2018/12/29 09:45
제목만 보고 무슨 애를 룸싸롱이나 단란주점이라도 데려간줄 알았네. ㅉㅉㅉ
나에게욕을해라2018/12/29 10:02
ㄹㅇ ㅋㅋㅋ 뿅뿅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왓는대 내용보니 그냥 식당에 애대리고 간거엿네
루리웹-18947465362018/12/29 09:46
저 집은 평생 고기는 집에서 구워야겠네. 설마 마누라가 비싼 고기 먹고 싶음 '여기는 깨끗해~'하려나
현자시간2018/12/29 09:47
고깃집 데려간건 이상이없다고 생각함 애 고기먹이고 돌보는건데 술집은 안되지면 애초에 술집이면 왠만하면 막지 않나?? 나도 7살때 아버지 따라 고깃집갔다가 하도 잘먹어서 아저씨들이 잘먹는다고 용돈 짭짤하게 줬는데 그거가지고 과자사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그랬는데.... 그당시 혼자 3~4인분 먹었나 그래서인지 아저씨들이 신기한 동물보는 눈빛으로 보면서 아버지한테 아들 굶기고 다니냐? 하고 물어본기억난다 ㅋㅋㅋㅋ 그당시 완전 스켈레톤 급으로 몸이 말라서 애 굶기지 말라고 부모님이 할머니한테 혼난거 생각난다 지금은 쪄서 문제지만...
루리웹-02594383942018/12/29 09:47
글쎄 남편이 쓴 본문만을 읽자면 남편 입장도 이해는 가고 아내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긴한데
애 아빠인 내 경험상 그나이되서 친구들과 술먹고 오가는 얘기들이 아이에게 별로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
하즈스2018/12/29 09:49
어릴 때 항상 어른들 술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했던 건데 누가 못했네 누가 잘했네 뒷담 까면서 스트레스 풀거나 세상사는 얘기 하거나 갑자기 울거나 시끄럽게 웃거나 혼돈의 도가니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음. 외향적인 성격의 아이라면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난 여러모로 싫었지...
MOA03702018/12/29 09:48
술집이 아니라 고깃집이네...
일편단심세이버쨩2018/12/29 09:48
불판이랑 집게 청결 따지는거 보니 평소에 애를 얼마나 사소한걸로 갈굴까... 불쌍하다
마이트2018/12/29 09:49
술팔면 술집이라니...그럼 편의점도 술집이냐?~
도선2018/12/29 09:49
난 여자 입장이 이해가 조금 되긴 하는데 고깃집 위생 핑계 대는건 좀 아닌거 같음. 그냥 당신 술먹는데 애를 왜 데려가냐 이런거면 모를까.
베른머메이드세이렌2018/12/29 09:49
어떤친구들이냐에따라 다르지
잼도리2018/12/29 09:51
어릴 때 엄마는 동생데리고 외가집에 결혼식 있어서 거기가고 나는 아빠따라 아빠 회식 갔다가 아저씨들하고 나이트 클럽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봉춤추는 누나들 아직도 생각남 7살이었는데
rollrooll2018/12/29 09:55
아니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콘드라키2018/12/29 09:56
ㅋㅋㅋ엌ㅋㅋ
호크미사일2018/12/29 09:59
나도 그 나이떄 저래서 가본 기억 나는데 ㅋㅋㅋ 나도 기억남 ㅋㅋㅋ
출발2018/12/29 09:53
술집은 별 상관 없을거같은데 애데리고 3시간은 너무했다
setup2018/12/29 09:54
난 아버지 따라서 술집 자주 갔는데
갈 때 몰래 한잔씩 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부모님 몰래 술마시고 그러지 않았던거 같다 어렸을땐 맛도 없드라고...
콘드라키2018/12/29 09:56
ㅋㅋ먹지맠ㅋㄴ
setup2018/12/29 09:57
한잔 주시면서 이건 다 마시고 집가야 한다는뎈ㅋ
암튼 그래서 초딩일때 술 마시고 싶으면 말하면 아부지가 사주신다곤 했는데 질겁해서 싫다 했지 ㅋㅋㅋㅋ
rollrooll2018/12/29 09:55
가끔 치킨집 같은데 가면 애기들도 데려와서 부모들은 맥주먹고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신나게 놀던데
지랄말게2018/12/29 09:56
아니 친구들이랑 룸방들어간것도 아니고 고깃집에서 애 데리고가서 고기먹이고 친구들끼리 술한잔 하는게 그렇게 죽일짓인가;
난 이해를 못하겠는데
Tanoshi2018/12/29 09:57
팩트)애들은 정작 좋아함
수줍수줍2018/12/29 09:57
유흥업소면 남편의 잘못인데 호프집이면 괜찮지 않나.
가텐팽어2018/12/29 09:57
애까지 있는 남자가 네이트판하는건 못본거 같은데
호크미사일2018/12/29 09:59
네판다운 베글들 저기는 여초라 남자에게는 야박하고 여자에게는 유한편이라 난 그냥 고깃집은 괜찮다 보는데
도슬람+로리콘mk.692018/12/29 09:59
솔까 여자가 오바했다.
마루마루박사장2018/12/29 09:59
애들은 어차피 고기에 정신팔려있고
어른들 술마시는것에 대한 모방심리 때문이라면 소주잔에 사이다 따라서 기분만 낼 수 있게 해주면 좋아함
요즘은 스마트폰 있어서 게임 시켜주면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술집이라면 모르겠다만 고기집에 데려간거면 문제없다 생각하고 아내도 꼬투리 잡을게 없으니까 집게 위생 핑계 대는거임
희낚12018/12/29 10:00
15년 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빠가 아파트 상가 호프집으로 오라고 전화했는데
거기 가서 치킨도 먹고 아저씨들한테 용돈 3만원 받았었음
클레멘트R.애틀리2018/12/29 10:01
고깃집에 아빠 친구 모임에 잘만 갔었는데
토번여우2018/12/29 10:05
저런 논리면 외식 자체를 못하지않나?
추천 셔틀2018/12/29 10:05
아니 아무리 그래도 고기집 술집을 떠나서
술자리에 애를 데려가는건...
아Bra카다Bra2018/12/29 10:10
저 사람이 잘 못한거 맞다. 저기 상폐녀들만 득실한 여초에 고민이라고 써놓았으니 잘 못한거다
애초에 진짜배기 술집이면 애 대리고 못들감
그런가? 나는 아빠따라가서 아빠 술마시는데 가면 항상 아빠 친구분들이 용돈줘서
딱히 거부감 안드는데
여자마인드: 일찍퇴근했으니 어디 놀러가지말고 애 보면서 집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판에서 조까튼거 끌고오지마 하여튼
나 어릴때 이모따라 술집많이 갔었는데 안주 개맛있음ㅋ
애초에 진짜배기 술집이면 애 대리고 못들감
진짜 꼬마애들 엄마가 데리고오는거봤음
거긴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으로 신고안하고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 받은곳일꺼임
그 두 부류는 친권자 동의를 받는건 물론이고 같이 방문해도 못들가게 법으로 막혀있거든
고기집인데,.
가족동반 외출은 이제 없다.
여자가 븅신마인드인데...?
뭐지
술먹으면 술집이지
치킨집에서 맥주 파는데 치킨집도 술집임?
집에서 술마시면 집도 술집되버리네 허미
주점이랑 음식점이 법적으로 명확한 기준이 있지 않을까?
갈비집가서 술마시면 거기도 술집이겠네.
술 들어가면 인간이아니라 주(酒)간이넹.
카페에서도 맥주파는데 카페 술집이였어?
편의점에서 술사서 편의점 바깥 테이블에서 먹으면 편의점도 술집이냐?
일반 식당에도 술 다 파는뎅...
여자마인드: 일찍퇴근했으니 어디 놀러가지말고 애 보면서 집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이것도 있고, 우리사촌누나같은 경우 애 먹는거에 엄청 신경쓰더라...나도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였고 내 먹고 싶은대로 먹어서 비만이였던거 생각하면 어릴때 식습관 중요한건 아는데 이게 또 직접당하면 오바한다고 느껴지긴함.
나 어릴때 이모따라 술집많이 갔었는데 안주 개맛있음ㅋ
그런가? 나는 아빠따라가서 아빠 술마시는데 가면 항상 아빠 친구분들이 용돈줘서
딱히 거부감 안드는데
판에서 조까튼거 끌고오지마 하여튼
외식한다고 고깃집가자고 해봐라 뚝배기날려버린다
앞으로 외식 안 할건가 보지
이상하다? 나는 어릴때 아빠 회사 접대자리에도 가서 고기 먹고 그랬는데
나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어른들 따라 나이트 갔는데 다들 기겁해서 한분이 나 들쳐메고 밖으로 나오심
나이트는 심했다 ㅋㅋㅋㅋㅋ
아내가 심하게 반응하긴 했네
자기 모임만 중하고, 남편 모임은 아무것도 아닌건가?
나 어릴때만해도 엄마아빠 솔먹으러 호프집가먄 같이옆에서 치킨뜯고 그랬는데 지금은 담베도못피는데 지2랄도 정돈컷
애가 유치원생이면 좀 그렇지 않나...
난 어릴때 어머니가 친구들이나 이모들이랑 식당에서 술 마실때 같이 데려오는 경우가 많았음. 계속 수다떠느라 시간이 안가서 엄청 지루했는데 언제는 어머니가 집 오는 택시에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작은 몸으로 끙끙거리면서 집까지 모셔와야 했지. 아무튼 고기집이던 진짜 술집이던, 개인적으로 어른들 술 먹는 자리에 애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생각함.
덧글 보니까 어릴 때 술자리가서 좋은 경험 있었던 애들이 많구나;; 나만 지루하고 재미없고 짜증났던건가...
나 며칠 전에 글쓴이처럼 애 각각 데리고 술집 온 아줌마 봤는데 너무 안좋게 보였음. 케바케긴 하겠지만 애들 먹을 것도 없는데에 데려가고 엄마가 술냄새 풍기고 하는 건 ㄹㅇ 악영향이라고 생각
보통은 애를 데리고 와서 집에 못 갈 정도로 마시진 않으니까....
애들 먹을 것도 하나씩 챙겨주고
그렇지? 우리 부모님이 워낙 술을 좋아해서 한번 마시면 끝까지 가거든. 그래서 좀 유난히 기억에 안 좋게 남았던 것 같음.
케바케인데 저런 고기집 같은데는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진짜 술집 데려가는건 좀 아니지
난 아빠 따라서 고깃집도 가보고 횟집도 가서 맛있는거 마니 먹어서 오히려 좋았음 ㅋ
그냥 고깃집이면 괜찮지 않나...가족끼리도 가는걸 뭐...
아내가 남편한테 다른방식으로 말하는 방법도있었을건데
아내가 말한부분 존나 어이없는 꼬투리잡기인듯
어릴때 투다리가서 안주 존나 쳐먹는거 좋아했는데
솔직히 저거 지1랄하는 년들은 아빠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호프집같은데였으면 맞아죽어도 되지만 그런데였으면 애 보인 순간에 고객님 죄송하지만 자녀분이신가요? 아 예 그러신가요.... 로 시작해서 컷 당했다. 애도 고기맛 보고 뭐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개오바 ㅋㅋㅋㅋ 난 아빠따라가면 용돈 쥰내받음
나 아빠랑 친구들 술집 따라가는거 존나좋아했는데
음식도 맛있고 아저씨들 농담뿅뿅기 엿듣거나 하면 개꿀이었음 숙제도 미루고
제발 네이트판 같은 뿅뿅토피아 글좀 안봤우면 좋겠다.
어릴때 엄마 아빠 따라 투다리도 가보고 엄마친구가 하는 그 가요주점인가 그런데도 가보고 이자까야도 가보고 많이 가봤는데
어릴적 아버지는 곰바우 소주와 백세주를 즐겨드셨지.. 지금은 안드시지만
아내가 과민반응한게 없잖아 있긴해도
솔직히 어른들 술마시는 자리가 어디가 됐든 그런데 어린애 데리고 가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은데
큰 고깃집은 애들 맡겨두는 키즈존도 있긴하드만
다른건 모르겠고 고깃집에서 술먹는데 저런말했으면
이제 애들델고 고깃집 외식은 없는거시다
아니면 주작
남자가 저런곳에 저런글을 올린다고??
저런곳에 올릴정도면 인터넷사이이트 분위기를 알텐데
그런데 고기집이 무슨 술집이야
호텔레스토랑도 와인파니 술집이냐
애들 평생 고깃집 못가겠네;
어릴때 부모님따라서 저런 자리 가 본적 없나? 안주도 맛나고 어쩌다 용돈도 받고 완전 개꿀인데. 애들에게 물어봐, 싫었는지 좋았는지.
난 싫었음. 안주고 뭐고 밤이라 집에 가고 싶은데 하루종일 어머니랑 이모나 친구들은 수다만 떨고 있고, 난 그냥 장난감이나 쥔 채로 멀뚱멀뚱 앉아있었음. 용돈도 안받았고.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도 있고. 상황이 다 똑같은건 아니니까. 그럴 수 있다 봄. 난 어릴때 집이 좀 어려워서 그런 자리나 나가야 맛난것도 좀 많이 먹고 어쩌다 용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좋았음. 그런데 따라 나갔던 시절이 80년대 초중반이라서 가능한 이야기일찌도 모르겠다.
나는 2000년대 초반이라서 세대가 많이 다르네. 그리고 내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그런 시끄러운 분위기가 안좋았던 것 같음.
나도 싫었음
다음부턴 차라리 집에있겠다고 했지
난 80년대 후반생인데 좋았음...
보통 장소는 치킨집 or 삼겹살 or 횟집으로 기억...2살 어린 동생이 있어서, 같이가서 심심하진 않았음..
가면 종종 친구(다른집에서 델고 나온 아이들)도 있었음..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종종 따라 나갔던것 같음....
무슨 룸 간건 아닐거아니야 고기집간거아님? 뭔상관이지
드럽게 유난떠네 쟤넨 술집=음란하고 19금하는곳 인줄 아나보네 ㅋㅋ
방구석 집순이들이 뭘 알겠음 ㅋ
으잉 아빠 친구들이랑 술자리 개꿀자리 아닌가
제목만 보고 무슨 애를 룸싸롱이나 단란주점이라도 데려간줄 알았네. ㅉㅉㅉ
ㄹㅇ ㅋㅋㅋ 뿅뿅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왓는대 내용보니 그냥 식당에 애대리고 간거엿네
저 집은 평생 고기는 집에서 구워야겠네. 설마 마누라가 비싼 고기 먹고 싶음 '여기는 깨끗해~'하려나
고깃집 데려간건 이상이없다고 생각함 애 고기먹이고 돌보는건데 술집은 안되지면 애초에 술집이면 왠만하면 막지 않나?? 나도 7살때 아버지 따라 고깃집갔다가 하도 잘먹어서 아저씨들이 잘먹는다고 용돈 짭짤하게 줬는데 그거가지고 과자사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그랬는데.... 그당시 혼자 3~4인분 먹었나 그래서인지 아저씨들이 신기한 동물보는 눈빛으로 보면서 아버지한테 아들 굶기고 다니냐? 하고 물어본기억난다 ㅋㅋㅋㅋ 그당시 완전 스켈레톤 급으로 몸이 말라서 애 굶기지 말라고 부모님이 할머니한테 혼난거 생각난다 지금은 쪄서 문제지만...
글쎄 남편이 쓴 본문만을 읽자면 남편 입장도 이해는 가고 아내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긴한데
애 아빠인 내 경험상 그나이되서 친구들과 술먹고 오가는 얘기들이 아이에게 별로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다.
어릴 때 항상 어른들 술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했던 건데 누가 못했네 누가 잘했네 뒷담 까면서 스트레스 풀거나 세상사는 얘기 하거나 갑자기 울거나 시끄럽게 웃거나 혼돈의 도가니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음. 외향적인 성격의 아이라면 아무래도 괜찮겠지만 난 여러모로 싫었지...
술집이 아니라 고깃집이네...
불판이랑 집게 청결 따지는거 보니 평소에 애를 얼마나 사소한걸로 갈굴까... 불쌍하다
술팔면 술집이라니...그럼 편의점도 술집이냐?~
난 여자 입장이 이해가 조금 되긴 하는데 고깃집 위생 핑계 대는건 좀 아닌거 같음. 그냥 당신 술먹는데 애를 왜 데려가냐 이런거면 모를까.
어떤친구들이냐에따라 다르지
어릴 때 엄마는 동생데리고 외가집에 결혼식 있어서 거기가고 나는 아빠따라 아빠 회식 갔다가 아저씨들하고 나이트 클럽 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봉춤추는 누나들 아직도 생각남 7살이었는데
아니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엌ㅋㅋ
나도 그 나이떄 저래서 가본 기억 나는데 ㅋㅋㅋ 나도 기억남 ㅋㅋㅋ
술집은 별 상관 없을거같은데 애데리고 3시간은 너무했다
난 아버지 따라서 술집 자주 갔는데
갈 때 몰래 한잔씩 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부모님 몰래 술마시고 그러지 않았던거 같다 어렸을땐 맛도 없드라고...
ㅋㅋ먹지맠ㅋㄴ
한잔 주시면서 이건 다 마시고 집가야 한다는뎈ㅋ
암튼 그래서 초딩일때 술 마시고 싶으면 말하면 아부지가 사주신다곤 했는데 질겁해서 싫다 했지 ㅋㅋㅋㅋ
가끔 치킨집 같은데 가면 애기들도 데려와서 부모들은 맥주먹고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신나게 놀던데
아니 친구들이랑 룸방들어간것도 아니고 고깃집에서 애 데리고가서 고기먹이고 친구들끼리 술한잔 하는게 그렇게 죽일짓인가;
난 이해를 못하겠는데
팩트)애들은 정작 좋아함
유흥업소면 남편의 잘못인데 호프집이면 괜찮지 않나.
애까지 있는 남자가 네이트판하는건 못본거 같은데
네판다운 베글들 저기는 여초라 남자에게는 야박하고 여자에게는 유한편이라 난 그냥 고깃집은 괜찮다 보는데
솔까 여자가 오바했다.
애들은 어차피 고기에 정신팔려있고
어른들 술마시는것에 대한 모방심리 때문이라면 소주잔에 사이다 따라서 기분만 낼 수 있게 해주면 좋아함
요즘은 스마트폰 있어서 게임 시켜주면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도 없고
술집이라면 모르겠다만 고기집에 데려간거면 문제없다 생각하고 아내도 꼬투리 잡을게 없으니까 집게 위생 핑계 대는거임
15년 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빠가 아파트 상가 호프집으로 오라고 전화했는데
거기 가서 치킨도 먹고 아저씨들한테 용돈 3만원 받았었음
고깃집에 아빠 친구 모임에 잘만 갔었는데
저런 논리면 외식 자체를 못하지않나?
아니 아무리 그래도 고기집 술집을 떠나서
술자리에 애를 데려가는건...
저 사람이 잘 못한거 맞다. 저기 상폐녀들만 득실한 여초에 고민이라고 써놓았으니 잘 못한거다
저기가 좉토피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