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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미원사장이었으면 방송국 특히 이영돈 고소했다.
헛 진짜요?!?!
글루탐산... 나트륨 인데
소금보다는 함량이 낮은가보네요
msg나 자연재료넣어서 끓은 다신물이나 같은 역할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봤음.
결론은 그거 먹어도 아무 탈이 없음..
단지 식당에서 안좋은 재료나 적은량으로 강력한 맛을 내기위해 MSG를 사용할 경우 구분이 어려우니 경계해라 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아무런 해가 없다고 알고있음.
근데 먹는 사람에 따라 감칠맛이나 짠맛을 덜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더 강한 맛을 찾게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약한 마약이 더 강한 마약을 불러들인다는 이론과 비슷한듯함(근데 이 이론은 근거거 낮은걸로 연구결과가 난걸로 압니다..)
MSG의 뜻은 마시쪙입니다.
맛소금
결국 멸치로 육수를 우려내든 다시마로 우려내든.. 글로탐산이라는 성분을 추출하여 감칠맛을 내는 것이라
미원(사탕수수에서 글루탐산 채취)와 다른점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뿐.. 결국 같은 MSG라는게 요즘 이야기 더군요
진짜 방송국놈들 이랬다 저랬다
이와 비슷한 논란이, 천일염에 비해 정제염이 좋으냐 나쁘냐라는 것....
이것도 정제염이 나쁠 이유가 없다라는게 점점 굳어지고 있죠..
오히려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천일염이 좋을 이유가 없다라는게 요즘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중...
네 그래도 안먹어요.
자연 상의 여러 식재료 중에 들어있는 ‘감칠맛 성분’을 추출해 낸 것이 msg로 알고 있습니다. ‘화학 조미료’라니까 무슨 화공약품으로 만든 조미료 느낌이라 거부감을 많이 느끼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화학이라는 학문의 발전을 통해 식재료 속의 감칠맛 요소 농축 추출법을 알게 된 것이지 뭐 막 못 먹을 성분에서 특정 요소를 추출하거나 한 건 아니란 것이죠.
아주 오래전 초창기에는 다시마를 산으로 분해한 산분해 방식으로 이걸 추출해 냈다지만(산으로 추출한다니까 뭐가 되게 유해해 보이지만 현재 시중 유통되는 많은 수의 보급형 간장들도 콩을 이 방식으로 추출한 산분해 간장입니다) 최근에는 사탕수수로부터 미생물 등을 이용해 추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치나 요거트도 미생물을 이용하는 방식이니 이 방식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없으실겁니다.
막말로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도 그 성분을 분석해 보면 자연상의 ‘못먹을 물건들’에서 그 성분들만 추출해 똑같이 합성하면 같은 음식을 만들 수 있겠지만 굳이 식재료들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걸 두고 그런 비용, 노력 투자해 가며 어려운 방법으로 가지는 않는 것 처럼, msg도 석유 같은거 분해해 만들려면 만들수 있을지 몰라도 그 비싼 석유 대신 값싸고 원래부터 식재료의 일부인 사탕수수 이용하는게 훨씬 쉽고 편하죠.
결론은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우리에게 친숙한 방법을 이용해 그 속의 감칠맛 요소만 농축 추출해 낸 게 msg란 겁니다. 해로울게 없단거죠. 오히려 약간의 사용으로도 감칠맛과 풍미를 확 높여주기에 그 대신 소금 사용량을 더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금처럼 이것도 많이 먹으면 해로운 것 아니냐! 하실지 모르겠으나, 소금은 일일 권장 섭취량이 정해진 조미료지만 msg는 일일 섭취량 제한 기준이 없는 무해한 조미료입니다. 뭐, 뭐든간에 너무 과하게 먹으면 해롭겠지만 물도 과하게 먹으면 사람 죽어요...
뭐든 맛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엉터리 식재료 엉터리 레서피를 숨길 용도로 악용될 수 있단 점이 그나마 부작용일텐데, msg 자체로는 아주 무해한 조미료입니다. 일부 황색 언론의 찌라시 성 보도와 과거 몇차례의 잘못된 여론 조성으로 인해 오해를 받고 있지만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무해한 조미료라는게 현재 연구 결과로 나와 있습니다.
예전 미국에 중식당이 점령하기 시작할때 미국 외식협회에서 중식당 깔꺼 없나 찾다가 나온게 MSG 까는거였죠.
뭐... 많이 먹으면 몸에서 거부하니 많이 먹을수도 없음.
보통은 잘 모르시는데
특히 중국집에서 중화냉면 이런거 말고 동네 걍 중국집 여름메뉴 냉면 시켜먹어보면 속 뒤집히는분 꽤 나올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건강에 이상이 없대도 속 뒤집혀서 하루 죙일 불편한데 이상없으니 먹어라는 식의 방송은 별로 보고싶지 않네요.
다섯가지 미각은 짠맛, 단맛, 신맛, 쓴맛, 감칠맛.
짠맛을 내는 성분을 모아놓은게 소금이고, 단맛을 내는 성분을 모아놓은게 설탕입니다
마찬가지로 신맛은 식초고, 감칠맛은 MSG입니다.
MSG는 몸에 안좋고 감칠맛을 낸 육수는 괜찮다는 말은
소금은 몸에 안좋고 간장은 괜찮다는 말이랑 다를 바 없어요
MSG로 몸에 유해할 정도로 먹으려면 딴걸 그만큼 먹으면 죽겠다 싶을정도로 많이 먹어야됨
음식의 신선도와 상관없이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화학조미료를
몸에 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
제 입에 들어가는 거니까
까다롭게 따져서 안먹겠다는 겁니다.
식당들이 다 양심적이라면
화학조미료가 들어갔어도 먹겠지요.
조미료는 예전부터
몸에 안 좋다
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습니다.
조미료 맛이 난다
라는 말이 음식을 만드는 실력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게 근거죠.
그 이후 여러 고발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 사살을 했을 뿐...
근데 알고 보니 소금보다 몸에 덜 해롭다니 ㄷㄷㄷ
이영돈 두들겨패야함 피해본 사람들이 너무많아요
개졸렬 영돈이
어느 시점부터 msg가 해롭다 카제인 나트륨이 해롭다 .. 뭐 이런 이상한 말들이 돌아다니던데
댓글보니 아직 그게 헛소문인걸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그보다 님들 선풍기 조심하세요 선풍기 켜고 자면 선풍기 날개가 산소를 잘라서 질식해 죽어요 꼭 끄고 자세요
미국서는 no msg라고 식당이나 스낵류에서 많이 광고하더라구요
인위적인거라 꺼려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전 제가 요리할때 머뭇거리는 것 말고는 식당에서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msg가 무해하다. 기억력 향상에 좋다. 소금섭취를 억제한다. 이런 좋은 점만 올라오니 오히려 거부감이 듭니다. 굳이 다른 좋은 먹거리가 많은데 msg를 강조해서 선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이상한가요? 어쨌든 한동안 MSG의 잘못된(?) 상식으로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쓰거나 MSG를 거의 안 쓴 음식이 많아졌고 안써도 상관없을 정도였는데 굳이 쓰라고 하는 것 같단말입니다. ㅋㅋㅋ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맛이라는게 개인의 취향이니 취향따라 조미료 넣으시면 됩니다.
다른 글에도 썼었지만 MSG는 화학조미료가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드는 천연발효조미료입니다.
농축정도와 첨가물에 따라 MSG의 등급과 가격이 결정되고 등급이 높을수록, 즉 가격이 비쌀수록 감칠맛이 강합니다.
업소용 미원이라고도 하는 첨가물을 일체 섞지 않은 글루탐산나트륨은 의외로 싱겁고 감칠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식품공장등에는 25Kg 포대로 톤단위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설탕에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분도 있고 MSG도 사람에 따라 안받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은 버섯이나 다시마, 미역, 조개 등에도 어느정도 반응이 있을겁니다.
MSG가 해가 없으니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에 따르면 될 일 입니다.
남에게 먹지 마라 주장을 내세우는 것도 개인의 자유지만 남의 입맛에 대한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기도 하죠.
드실 분은 드시고 드시기 싫으면 안드시면 됩니다.
안먹는다고 지장없고 먹는다고 지장없습니다.
MSG
마시쪙!
MSG. 건강에 무해하다는 데에 동의.
그런데 미각에 유해하다는 데에도 동의.
라면 제조사들이 MSG안쓰고 스프만드느냐고 열쏟은게 다 저 인식 때문.
라면은 그나마 잘 팔리는 상품이라 연구인력을 부어서 그나마 맛이 방어가 되는 수준이라죠.
라면 맛이 옛날이랑 다르다 싶은 이유 중에 하나일거임.
거짓으로 선동 당했을 때 그 반박을 하기위해서 수십 수백의 증거와 반론을 제기해야 한다는데 그 예가 여기에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연발효되는 된장이나 일반 멸치에도 MSG가 들어있으니까 어디 한번 MSG 없이 생활해보시길~~
MSG는
MatSoGeum의 약자가 숨겨진 진실 아니였나요?
친구랑 얘기하다가 친구생각이 MSG가 유일하게 나쁜게 사람이 MSG맛에 길들여지면 천연 재료들의 풍미에 감각이 확실히 떨어질것같다는데 못생긴 오징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엔 원래 조미료를 쓴다 = 저질 재료를 쓴다 이런 논리였는데
이게 어느새 MSG 가 문제다 이렇게 되어버림 ㅋㅋ
이거 결국은
남양이 커피에다
'카제인나트륨이' 대신 우유 넣는다고 하는 짓이랑 결국 같은 짓인데
결국은 추출해서 만들었다뿐 성분이 같은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MSG 에만 유독 민감한 이유가 대체 뭘까요???
MSG가 성분적으로도 그렇고, 같은양이면 소금이 더 위험한 물질이라고 수없이 말해도...
자기는 쪼금만 들어가도 바로 탈나서 안다는 사람이 한두분이 아니라서;;;;;;;;;;
식당 사장님들 어서 옥
msg없는 라면이라며 문성근이 광고하던거 생각나네요
정작 문성근이 msg없다고 광고했지만 msg가 문성근의 약자라는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