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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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처음보는 남자가 만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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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쌘돌직구 | 2018/12/25 00:40 | 4505
뭐야이거 자작이아니잖아...뭐 그래도 결혼 했다니..부부는 안깜..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가?
다 죽는다~ 진짜
씨이바알..
나도 성추행범한테서 도와준 여성들 참 많은데
저렇게 찾아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음.
일단 누굴 도와주더라도 잘생기고 봐야함.
오늘 같은 날 씨이부랄
근데 요즘엔 이것도 잘못하면 최소 6개월...ㅜㅠ
여기가 그 쌍욕지대인가
허이고 ...씨이..버얼..
흐흐흐흐...
오늘같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다같이 함 죽자 오유인들아..!!ㅋㅋㅋㅋㅋ
씨ㅣ이벌
결혼은 니들마라
남자가 잘생겼네...
오징어들은 행여나 꿈도 꾸지 마시길...
술떡분은 언제 등판하나요?
진심 궁금하네...
하........왜 이딴글에는 "그치만" 이 없는거임?
새우튀김 불편하게 먹어라 ㅡㅡ
이거 중간에 짤린부분 있는것 같은데요.
술떡남이 손가락을 입에 대며 부끄럽다는듯이
"그치만...코트쨩 이러지 않으면 나에게 관심조차 없는걸!"
그리고 갑자기 지하철문이 열리면서 무수한 악수요청과 박수가
기둥뒤에 숨어있던 친구들이 나타나서 "오이오이 너희 꽤 하잖아. 귀여움이 도내 최.고.라.구?"
하는 부분들 어디갔죠 추가해주세요 불편하네요
야이 개1같은...
으아니 지금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어!!!!!!!
잘살아여 ㅋ
작성ㅈㅏ 똥퍼오지말라고!!!!!!
우리가 그랬으면 저게 매너가 아니고
어맛 왜 어깨에 손을 대시죠????
하면서 뺨맞고 고소당할 수 도 있으니
준비물없으면 함부로 시도하지 마십시오
아들이 타임머신 타고와서 술 주정뱅이 역할을 했다는게 학계 정설
진짜 나빼고 다 핑크빛세상...
술떡남부터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주는 친구들까지
본인 노력 플러스 온 세상이 도와주네
개부러워
뭔데 판은 다 주작이라매 뭔데
ㅅㅂ 크리스마스에 이걸 보다니 ㅠㅠ
나두 저런분 한번 구해준적있는대 지하철에서 맨끝자리 앉아있는대 다른곳 텅텅비어져있는대 뚱뚱하고 옷도 허름한 거지차림의 남자가 고개 푹 숙이고 있는 여자 옆에 앉아 있어서 아무래도 이상해서 건너편 가는척하면서 보고있는대 그치한이 어깨걸이 하려고 하길래 위험하다 싶어서 그여자 앞에서 서서 저기요 이남자 아세요 이러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바로 역에서 내리길래 나도 같이 내림 그리고 위험하셨다고 조심히 들어가시라고 하는대 여자분 한마디도 안하심 .. 그게 10년전 이야기 ...
이상의 사례들에서 우리는 한국 남자들이 생각보다 정의로우나 기대만큼 정의롭게 생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