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20년전 어리고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
하숙집 할머니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애지중지
보살펴줬다고 함.
참고로 배정남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버려지고
중학생때부터 생계를 위해 알바를 했는데 소원이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집에서 사는것이었다.
배정남이 20년전 어리고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
하숙집 할머니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애지중지
보살펴줬다고 함.
참고로 배정남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버려지고
중학생때부터 생계를 위해 알바를 했는데 소원이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집에서 사는것이었다.
티비는 찾고나서 방송에 바로나오니까 찾기 쉬운것처럼 보이는거지..
옛날 방송에서 못찾거나 못만난거 간간히 나왔음
'방송국에서 나왔습니다.' 하고 자초지종 말하는거랑
개인이 '저 사람좀 찾는데요'는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다르게 다가오잖아요
찾기힘들지;
그거 하러 다니는 사람 양과 질이 다르니까
Tv는 모두가 보니까?
꼭 티비애서는 쉽게찾는데
개인은 찾기한든 현실..?
Tv는 모두가 보니까?
찾기힘들지;
그거 하러 다니는 사람 양과 질이 다르니까
티비는 찾고나서 방송에 바로나오니까 찾기 쉬운것처럼 보이는거지..
옛날 방송에서 못찾거나 못만난거 간간히 나왔음
'방송국에서 나왔습니다.' 하고 자초지종 말하는거랑
개인이 '저 사람좀 찾는데요'는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다르게 다가오잖아요
우리 아부지도 어릴 때 고아되고 친가 찾는데 10년 걸림
돈 좀 들이면 한국에 못 찾을 사람 거의 없어.
방송국은 돈 많이 안들이고도 방송국 라인으로 찾는거고.
티비쪽은 인맥+인원+비용에서 압도적이고.
개인이 하면 괜히 해코지 하려고 찾는사람도있어서 그냥 알려주려는데 잘 없음..
참고로 우리집은 외할머니께서 치매 때문에 요양원 계실 때 외삼촌이란 양반이 할머니 재산노리고 부양한다는 목적으로
한마디 상의없이 다른곳으로 옮겨서 법적으로 뭐 상속에 친권에 들먹이니 나머지 가족은 법적으로 행방을 추적할 수가 없었음
사람 풀어서 옮긴곳 찾는데만 2년 걸림
시간,인력이 차원이 달라 아니면 사람고용해야하는데 은인을 흥신소로 찾을래?
영화처럼 개인이 사람 찾는건 합법적인것인걸론 못찾는게 99퍼고 그렇다고 불법으로하기엔 그렇자너
tv란 단체에 브랜드파워랑 인원수를 개인이 이길려면 개인이란 이름의 기업회장님정돈 되야겠지...너도 누가 너 붙잡고 이 사람 아시나요랑
방송국에서 나왔는데요 혹시 이 사람 아시나요랑은 임하는 자세가 다를걸?
우리 어머니는 자기발로 나오셨던 친가 찾는데도 대충 20년쯤 걸리셨음. 개인이 그러기가 쉽지 않은거지...
옛날 이산가족 상봉프로그램 있던거에서 못 찾는 사람도 꽤 있던거 보면 쉬운건 아님 뭐 개인보다 동원할 수 있는 인맥 자금 영향력이 다르긴 하지만
방송국은 촬영협조공문을 보낼 수 있거든. 개인은 그게 안 됨.
찾더라도 이미 늦은 경우도 있었음
우리 아버지 집나가신지 한 1년 되가는데 가족인데도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암것도 알수가 없음 경찰에 실종신고만 내놓은 상태인데 단순 가출로 보고 알아봐주지도 않더라 가족도 이러는데 남인데 쉽게 알아봐 주겠냐
방송국 직원들 인맥과 개인의 인맥을 동일시 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 형은 누가 보러옴...? 둘다 업5으면..?
결혼해서 본인이 가정을 꾸려야지..
아니 저 테리비 보면 할매들 나오길래.. 그럼 저혀ㅇ은 누가오지.. 햇음..
이거 진짜 보면서 꺼이꺼이하면서 울었음 아 또 눈물난다 ㅠㅠ
하...나도 눈물나네
나도 저런 할머니 계셨는데....
어디 계실까
배정남 기분이 너무나도 공감간다
저 할머니 대단하신게 피 한방울 안섞였는데 배정남이 동네 애랑 싸우고 혼자 벌서고있었는데 할머니가 친구 엄마한테 왜 너네 애는 벌 안세우고 우리 정남이만 벌세우냐고 쫒아가서 한판 했다더라.
배정남은 저 할머니가 사실상 어머니 취급이더라 진짜 어제 저거 보고 눈물나왔음
할매, 누가 이제 가야된다고 손붙잡으면요
욕한번 시원하게 하세요
그리고 말씀하세요
친손자는 아닌데, 친손자만큼 소중한 손자가 그것도 오랫동안 못만난 손자를 만났으니 당분간은 못가니 그렇게 알라고
진짜 표정이넴
할머님이 나이가 있으시내...
눈물 좀 맺힌 거 참고있었는데
“너 좋다는 거 다 해주고 싶었다”
이 한마디에 쏟아짐 ㅠㅠ
이 방송덕에 간만에 오늘 할머니와 어머니한테 안부문자 드렸음
솔직히 모두 자기 인생 사느라 예전의 은인은 찾는건 정말 힘들지.
마음먹고 혼자 멀리 여행은 떠나는 것 처럼 어떠한 계기가 필요한데.
그 계기가 방송이라던가 다른 무엇이든지 그걸 계기로 찾아 뵈었다는거에 의미를 두는게 마음에 좋은것 같아.
아무튼 보면서 울컥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