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는 와중에 체감상 DSLR에서 사용할때 미러쇼크 방지 하는 기능처럼 철컥하고
그리고 장노출 하듯이 몇초간 디스플레이가 꺼진후 화면이 다시 들어오더니 이내
"카메라 에러, 전원 다시 켜달라는 메시지" 가 나오곤 먹통 이네요.
배터리 교체도 해보고, 렌즈 교체도 해봤는데 상태가 그대롭니다.
검색을 해보니 누군 셔터가 문제, 누군 손떨림이 문제 등등 그리고 청구된 수리비용이
얼마라며 올린 글이 있네요.
한참을 궁리하다가 혹시 셔터가 문제라면 전자셔터는 어떨까 해서 해보니 잘 됩니다ㅡ.ㅡ
그동안 여러차레 카메라 바꿈질을 했었지만 셔터 보증 횟수 이전에 고장이 나보긴 처음이네요.
이제 1년 조금 지났는데 마치 소니 타이머 같습니다.
이제껏 사용해본 경험 때문에 바디 보증 연장 같은건 아예 생각해본 적도 없었거든요.
카메라는 좀더 쓰고 렌즈나 추가하려고 했었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카메라를 험하게 썼거나 10만컷이 넘었거나 그러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https://cohabe.com/sisa/84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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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거 같아요
전 a7rii 2년 반 동안 15만 컷 정도 쓰는 동안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저도 그게 무서워서 얼마전 알투 구매했을때
장터에서 무상기간 20년 10월까지인걸로 구매했네요.
물론 중고시세보다 15장정도 더 준거 같습니다만...마음은 훨씬 편하네요.
수리비 많이 안나와야할텐데요..
13만컷 바디인데 쌩쌩하네요 ㄷㄷ
윗분들은 정상인데 전 고장이 났으니 확률 100%에 당첨이 된거죠. ㅎㅎ
타사 바디 쓸때는 충격을 줘도 멀쩡하던데
정나미가 떨어지려 하네요.
일단 센터부터 가보셔유 진단 부터 받아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