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창인데
중학교 교사이고
40되는데 미혼이고
엄마하고 개 기우면서 잘만 사네요
방학있으니
방학때마다 엄마하고 여행다니면서
그 어머니하고 나도 잘 아는 사이이고
이러니 결혼 안하죠
저렇게 사는게 훨 편하죠
가정에 메이지 않고 자식도 없고
요즘 저런 사람들 많죠
결혼 출산 할 필요 없다고 느끼는거
자신의 인생 사는게 낫죠
https://cohabe.com/sisa/8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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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요?
나중엔 마음이 어떻게 바뀔란지 모르겠지만
적어놓으신 내용만 봐선 그분은 정말 결혼안하고 사셔도 행복하실것 같기도
그렇게 해서 자기인생 행복하다면 그게 장땡임
몬생겻나보네
? 글쎄요.. 근데 누가 나쁘다 했나요ㅎ
혼자가 되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죠.
주변에 그런츠자들 많은데요.....늘 남자만나는걸 염두에 두던데요...
동창분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을 일찍 살으셨다면 동창분은 세상에 없었겠지요...
와...이건 인정
동창분은 나중에 어머니처럼 딸이랑 여행을 못다니겠네요
동창분 어머님은 결국 결혼 하셨고 동창분은 결혼 안 한건데 무슨 사람 죄인인양 이런 리플을 달아요. ....까지 찍으면서 ㅋ
애낳고 자식 보는 거에 행복, 손주 보는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본문 글쓴것처럼 자신만의 삶의 여유에 행복을 느낄수도 있는거구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행복이 다르니까 타인이 왈가왈부할 일은 못되는듯한데요?
보통 골드미스 라고 하지요..
제가 아는 분도 아주 행복하게 살았는데....그것이 50살이 넘어가니...추하게 변하네요.
어느날 병원 응급실에서 전화...혼자 급하게 수술해야 하는데..보호자 없으면 수술 안해준다고..
결국 제가 가서 동의서 쓰고 수술 했는데..그때..울면서...조금이라도 어릴때 결혼 했어야 한다고..
아...남자도 비슷하겠죠. ㅠ
네..남자도 비슷하더군요..
지금 기준이야...자식 없으니 교육비부담없고.. 자식때문에 속상해 할 일 없고...등등...
편하지만...결국 늙으면 혼자됨...그 이후가 문제..친구도 없고..부모님도 다 죽고...
혼자라고 느낄때는 이미 몸과 마음은 할머니..할아버지...
그러니 지금 여행가고..엄마와 같이 재미있게 놀고...해도..조금 더 늙으면 힘들죠.
또한..엄마나...친구...들이 채울 수 없는 것이 이성(남편,또는 부인)에게는 있죠.
각종 교직원 우대 연금 가입하고 버는 족족 쓰면서 살아도 노후 걱정이 없으니...
솔직히 많이 부럽네요
그렇져
40넘어서 결혼 안(못)하면 히스테리 점점 더 작렬해지는거 주변사람들은 느낍니다.
노후 연금 다 나오는데 그렇진는 안겠져
직업이 있으니 다행이네요....놀면서 엄마에게 붙어 먹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면 웬수지간 되는 거죠....엄마랑 관계가....
그런상황이면 저러지 않았겠져 능력이 있으니 저러는거
교사중에 은근 미혼 많더라고요. 방학때 여행다니고 .. 그런식으로 60대까지 사신분이 계신데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함...
그렇져
아니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왜..
내 말이 그말
정말 본인이 원한건지? 자기도 모르게 현실이 그리 된건지?
인생의 정답은 ? 과연
그애 안지 30년인데 원한거 맞음;
솔직히 40대는 혼자도 괜찮음...근데 50~ 60쯤 되면? 달라질거같네요..
저도 혼자 살고 싶은데 할아버지 됐을때가 무서워서 고민이네요
행복한척 안외로운척 하시겠지만
사실은 외로우실듯 ㅠ
그러다 혼자되서 기댈곳없어지면
갑자기 후회가 밀려오는 경우가 대부분,
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기대어서 살아야 하는법
내가 행복하면 장땡임
ㅋㅋ
난 결혼하고보니 와이프랑 딸래미 없었으면 어찌살까 끔찍함
남이 잘사니... 못사니.... 평가한다는게 우스운겁니다...ㄷㄷㄷㄷㄷㄷㄷ
여자들 ss안좋아하고 능력되면 남자가 필요없을지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 생활 바운더리에 남자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혼한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솔로도 같나요ㅎ 그건 착각인듯요 저 나이 되도록 솔로 되보삼 남들 다하는 결혼 못하는 자신이 쉽게 납득이될까요? 겉은 그리보여도 나름 고민있을거에요
남의떡의 커보이는거나 아님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못한 마음이 표현된게 아닐까요?ㅎ
엄마는 지금보다 더 늙어도 딸이 케어해줄거고..
그럼 딸이 엄마만큼 늙었을 땐 누가 케어??
아머니가 살아계시니까 친구가 있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혼자되면 좀 어렵긴 하겠죠..
가족이란 있을때 모르다가 없으면 많이 생각남
결혼해야 행복하다, 자식이 있어야 행복하다 라는게 잘못된 생각이죠.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는거라..
본인만 행복하면 결혼은 상관없음
흔히 지금은 좋지만 나이들면? 이라고들하는데 결혼하고 자식 있어도 나이 들어서도 불행한 사람들 많음.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고,
내가 아름답게 사는가, 남들이 보기에 아름답게 사는가?
아름답게 사는게 어떤 것인가?
건강하게 다들 사세요 ^^
아직 삶이 살아온 날 만큼 남았어요. 50대 60대 되면 또 모릅니다. 나이들면 찾게되는건 친가족밖에 없죠. 나이들어 큰병으로 앓아누으면 누가 신경써주고 말동무해줄까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애완동물로는 부족할거라 생각해요. 물론 제 생각일뿐이지만.
댓글에 꼰대들 득실 ㄷ ㄷ ㄷ
학생들한테 히스테리 안부리면 다행
누구나 각각 나름의 인생 시간표가 있으니, 각자 자기들 시간표나 잘 챙깁시다 ㄷㄷㄷ
50넘어서도 진짜 결혼안한거 후회안하면 진짜임
그나이 되기전엔 잘 모를듯...
모두들 입원한 가족있으면 매일가서 말동무도 해주고 무지 잘 돌보시나봐요? ㅎㅎ
병원 있으면 어르신 돌봄스케줄로 싸우는 가정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