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수협쑥쑥적금 이게 뭐라고 추운날 이시간에 줄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6시에 나왔는데, 4번.
12월부턴 한지점당 신규10계좌, 대리인 1인당1계좌 밖에 안된다는.
쌍둥이 아빠라 애들 둘같이 해주고 싶은데, 또 하루 연차내어 줄서야 할지...
그럴가치가 있는건지... ㅎㅎ
이쁜 쌍둥이들 생각하며 4시에 일어나 젖병씻어 놓고 나와 추위에 떨며 줄서 있는 저의 모습에 저도 놀랍네요.
10여년 전 명절 열차표 예매줄 서보고 처음입니다.
장갑이라도 가져올걸
ㅎㅎ
https://cohabe.com/sisa/8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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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럼 줄 안서도 되는건가요?
예금이 이 금리로되면 저도 줄스러가겠는데 적금은 만기 되봐야 얼마안되서 그냥 포기했네요;;
네... 저두 그냥 포기하자니 애들엄마가 하고싶다네요.
이율이 요즘 꺼랑 달라서 ... 좀 늦으셨네요 힘내세요!!!!!
네. 10월 말에 알았는데, 진작 할껄 그랬어요.
그때는 한번만 시간 냈음 됐는데
와이프도 계좌 틀려고 일찍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천천히 갈껄 오바했다고 후회 했다네요 ㅋ
우리 애들이 부모 이렇게 고생할거 1/100이라도 알아야할텐데 말이줘 ㅎㅎㅎ
어무이 아부지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잘해야죠 ㅠ
여기 서울지역도 동네 지점마다 다른거 같아요.
울동네가 대기가 적다는데, 7시 되기전 열분 다 오셨네요.
어무이 아부지란 말씀에 눈물이...
늦둥이로 태어나 아부지는 돌아가셨고, 어무이는 여든이 넘으셨는데... 뵙고싶네요.
전 이미 했다능.. 저도 8시에 갔는데 대기6번..;; 신협도 5.5%있어요.. 이것도 알아 보세요..유부당 화이팅~~ㅋ
신협 5.5%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힌트좀 주세요..굽신굽신
둘째꺼는 신협 알아봐야겠네요.
새마을금고도 비슷한거 있다는데...
번호표주는사람은있나유? ㄷㄷㄷ
아뇨.
7시에 자동화코너 열려서 안에서 대기중입니다.
업무시작해야 번호표 배부하겠죠.
7시 안돼서 저포함 열분 다 오셨네요.
강남으로... 여신 줄 안슨다고...ㄷㄷㄷ
저희는 강북이라...
역시 강남은 부잣동네라 그런가요? 부럽네요. ㅎ
쑥떡 먹고싶네요.
저도 쑥떡 좋아합니다.
봄이면 시골에 계신 어머님이 직접 쑥 뜯어서 떼 해주셨는데...
쑥버무리도 해주셨고
저도 소식은 들었는데... ㄷㄷㄷㄷㄷㄷ
원금 600에 대한 5프로 이자 받자고 할일인가 싶더군요.
12월 31일 아침에 가볼까 싶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이왕 줄 서신것 파이팅!
저도 그생각 했습니다.
600에 5프로.
다행히 오늘은 일찍 나온 보람이 있네요
저는 24일날 또 도전할까하는데... 그땐 경쟁이 더 심하겠죠
오늘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점이세요?
파이팅!!
아. 여기 장안평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