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80 후속 정보 올립니다.

우선요약 

1.멀티 OLED 3D 계기판

2.점멸식,순차식 램프

3.강화된 엠비언트조명

4.진보된 HDA자율주행

5.럭셔리 인테리어

첫번째

계기판은 혼합형입니다.

클러스터상 3/1 왼쪽은 속도계는 바늘이며  3/2 우측은 LCD액정입니다.

포르쉐 계기판 스타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세계최초로 해상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세부적으로 시력이 안좋은 분들을 위해

계기판,커맨드등 전체적인 UI의 폰트굵기 크기등이 설정 가능합니다.

두번째

헤드램프,리어램프의 LED등

점멸식.순차식(시퀀셜) 취향이 다르셨죠?

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커맨드시스템에서 터치 한번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점멸식.순차식 원하는대로 매일 취향대로 선택하세요^^

세번째

드디어 엠비언트 조명이 강화됩니다.

현재 G90,K9은 상당히 어두운데요. 벤츠처럼 매우 밝아집니다. 물론 밝기조절도 가능.

또한 e클래스의 단순히 64가지 색 선택과 멀티컬러가 아닌

추가적으로 그라데이션이 적용됐습니다.

이게 다소 어려운 기술이라 적용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미대 교수님이 동원됐다고 합니다.

그라데이션을 모르는분들을 위해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굉장히 판타스틱 하다고 합니다.

K9와 마찬가지로 세계적 권위의 팬턴 색채연구소와 협업하여

감성 조명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밝기 또한 K9에서 조명이 너무 어둡다는 차주들의 의견을 적극  피드백 하였다고 합니다.

세부설정으로 꼭 미등을 안켜도 엠비언트조명 ON이 가능합니다.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계기판 주변은 물론 뒷좌석 헤드레스트,선루프 주변까지

확대적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세부설정으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른 자동으로 엠비언트조명 색상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시) 스포츠:붉은계열의 강력한 색 에코:편안함을 주는 녹색계열의 색

물론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네번째

보다 진보된 자율주행HDA2가 적용됩니다.

HDA2지만 HDA3 레벨3에 맞먹는 HDA 2.78 수치의 수준이라던데

저 또한 이부분은 뭔말인지 잘 못알아들었습니다.

암튼 더 진보한건 분명하답니다. 자기네들도 놀랄정도라고 합니다.

다섯번째

인테리어가 역대급이라고 합니다.

개발초기부터 디자인 방향성은 물론 타겟을 벤틀리를 정조준 했다고 합니다.

(정조준 이라는 단어듣고 웃었습니다.)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은 S클래스보다 높으며 벤틀리와 동급이지만

아쉽게도 소재의 품질 부분은 벤틀리보다 다소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다고 품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G90과 동급의 소재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재의 차이를 치밀한 마감,단차등 세세한 퀄리티로 극복하고 대응했다고 합니다.

다이얼식 기어레버가 들어갑니다.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처럼 시동 ON시 다이얼 자체가 위로 솟아오른답니다.

다이얼이 올라오면서 계기판 세레모니처럼 다이얼 주변 원형테두리에 LED가 순차식으로 한바퀴 점멸된다고 하는데 엄청 이쁘답니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연구소 내 개발중인 여러차량들중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건 지금까지 차량개발을 해왔던 과정과는 다르게

현재 현대자동차 내 디자인 책임자인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 루크동커볼케,이상엽씨 그리고 BMW M연구소장 출신인

알버트 비어만이 (약간 유머스럽게 말하자면) 귀찮을 정도로 자주 방문하여 함께 토론하고 개발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루크동커볼케가 연구원들에게 했던 말이 인상적이였다고 합니다.

"G80은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나에게. 내 인생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차량이다.

모두가 함께 개발에 참여하는만큼 자부심.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라고 했답니다.

저 또한 현재 제네시스BH 초기형을 타고 있고 내년출시예정인 G80을 구입대기중입니다.

앞으로도 정보가 있으면 피드백하겠습니다.

참 40인치 계기판은 G90 풀체인지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양유업 연구소 지인 소식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