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3000만원에 상영관 2개에서 상영 시작한 일본의 독립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한국에도 개봉하고
일본에서도 상영관이 늘어나 제작비의 1000배 흥행, 300억원의 초대박을 낸 이 영화
하지만 정작 영화 감독이 받는 개런티는 고작 300만원
심지어 배우들에게 돌아가는 개런티는 0원
일본의 프로듀서 노지마씨에 의하면
일본의 영화는 영화 촬영 전부터 감독과 배우의 개런티 액수가 선결정되며
제작사와 배급사는
"우린 너희에게 몇십~몇백만원 주고 아무리 흥행해도 돈은 못준다
대신 영화에 출연한 경력은 남으니 우리에게 감사하라"
라고 영화를 촬영하며 이게 일반적이라
대부분의 영화 감독과 배우들은 공사현장이나 외부 강사등을 겸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영화가 몰락한 이유중 하나인가?
가디, 구디 가면 저런 마인드로 사람 굴리는 IT 사장님들 많다
와.. 이거 진짜 히트 오지게 한 건 알고 있었는데 감독이 저거 밖에 못 받았다고?
가디, 구디 가면 저런 마인드로 사람 굴리는 IT 사장님들 많다
일본 영화가 몰락한 이유중 하나인가?
잘만들어도 개런티 못받음
못만들어도 고정된 돈은 받을 수 있음, 공장처럼 찍는 감독 중에는 영화를 한달에 한편씩 1년에 12편 찍는 감독도 있다고 함
영화산업 조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
와.. 이거 진짜 히트 오지게 한 건 알고 있었는데 감독이 저거 밖에 못 받았다고?
이러니까 개졷같은 실사화나 대충 찍지 ㅋㅋㅋㅋ
당신의 제작비 1천배 흥행, 투자자 주머니에 들어갔다.
꼬우신가요? 제작위원회로 오십시오
하는 소리가 여기서 경력 쌓아서 더 좋은곳 가라임, 자기회사 다니다가 좋은곳 간 사람 많다고
내가 면접 볼때 진짜 이렇게 말함
3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영화판 개판나는게 저거 때문이라며
한국으로 와서 영화 하시는게 낫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