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출신 작가의 흔한 태세전환

그러고보니 드레스의 로리타는 어디서 파생된거야>?

성적 기호로써 롤리타 콤플렉스는 ‘소녀(또는 소년)’에 대한 성적 집착이지만, 패션으로써 ‘로리타’라 말할 때는 소녀취미적인 지향을 기본으로 한 복장 계통을 가리킨다. (‘로리타’ 명칭과 직접 관계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로리타 패션과 롤리타 콤플렉스는 이런 점에서 다르다. 롤리타 콤플렉스에서는 성적 대상인 매혹적인 소녀를 ‘롤리타’라고 따로 통칭하며, 롤리타 콤플렉스 자체는 롤리타적 미소녀를 좋아하는 인간을 가리킨다.[6]하지만, 로리타 패션은 ‘소녀 지향 스트리트 패션'과 ‘소녀 지향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인간’을 구별하지 않는다. (혹은, 지금으로서는 구별할 단어가 없다.)[8]또한 소설에서 소녀 롤리타는 분방하고 배덕한 존재로 그려져 있다. 하지만, 로리타 패션은 과도한 노출을 하지 않는[23]등, 성에 관련하여 스토익함(금욕적)에 대한 집착, 더 나아가서는 성적 이미지를 강하게 기피하는 것이 느껴진다는 차이가 있다.[20](단지, 《로리타 의상 도락》(ロリータ衣装道楽)의 109페이지에서 로리타 브랜드 Victorian maiden의 설명문에 "사랑스러움뿐 아니라, 페미닌한 그늘과 지적인 에로스까지도 느끼게한다."라고 적혀 있어서, 소설 롤리타 정도는 아니어도 다소 그런 요소를 내포한 코디네이트나 브랜드도 존재한다.[25]) 또한, 나보코프가 내린 정의와 연령제한(10대 초반 정도[6])이 차이가 있다. 이건 애호가가 아닌 '제복 이미지 복장 이미지'만을 가리킨다면 적합하고, 모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로리타 패션 애호가 측면에서 보자면 중학생이나,[26] 아동복 브랜드인 Shirley Temple 등의 연장으로써 로리타 패션을 선택하기 시작한 것도 있다.[26])
또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원작 로리타는 지금까지 영화로 두 번 제작됐지만, 가장 처음 제작된 작품인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한 1962년 영화 '로리타'(각본은 원작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본인이 썼다.)는 당시 검문 규제 때문인지 분위기가 원작과는 패션성이 높았다. 로리타를 연기한 주연 배우 수 라이온(당시 15세)은 원작과는 달리 로리타가 아닌 붉은 하트형 썬글래스로 대표되는 키치하고 소녀같은 치렁치렁한 패션(일본어: ブリブリ系))으로 몸을 감싸고, 원작과는 약간 님펫을 느낌이 다르게 연기했다.[27] 또한, 나보코프가 정의한 님펫은 9~14세 소녀를 가리키므로 15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실제로 작중에서 험버트가 15세가 된 롤리타를 꺼려하는 장면이 있다.[28]거기에, 작중에서는 롤리타는 12~16세 무렵까지 그려져있으므로, 소설 자체로 보면 당시 15세인 수 라이온도 배역으로는 아무튼 적합하다. 또한, 1995년 3월 16일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원색계 로리타 스타일과 큐브릭판 로리타가 공통된다고 지적했다.[29]그리고 1995년 당시 Shampoo라는 영국 2인 편성 아이돌 그룹이 이 큐브릭판 롤리타를 방불케하는 소녀적인 컬러풀&키치한 패션을 입고, 반사회적인 펑크 록을 아기자기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노래하여 주목을 끌었고, 일본 독자 해석의 로리타에 가깝게 활동했었다. 무엇보다도, 당시 HMV 신사이바시점은 아기자기하고 달콤한 목소리와 스타일은 공통되지만 음악적으로 분류할 수는 없다고 하기도 했다.[29][30]
이 구별 때문에 패션에서 로리타(ja ロリータ[*])를 종종 로리타(ja ロリィタ[*])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또한, 비주얼계 음악이나, 시이나 링고의 구자체를 쓰는 가사를 좋아하는 일부 애호가가, 주로 인터넷을 중심으로 개성의 일환(연출)로써 구자체를 즐겨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로리타도 역사적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 로리이타(ロリヰ

고마워!! 어떤차이인지 알았어
패션의 로리타는 소녀적 취양의 패션이라는거지??

어원자체가 불분명하지만 그 영향이 없다고 보긴 힘들걸?

위키 켜라...

나보코프는 로리타를 연령적으로 어리고 (10대 초반 정도), 언동이나 용모와 자태가 소악마같고, 교태(coquetry)하고 님펫(nymphet)해야한다고 까다롭게 정의했으나, 일본에서 ‘로리타’라는 말은 님프와는 거의 반대로 ‘이미 실제로 어른이지만, 동안이라서 순진함으로 반하게 하는 여성’이나 ‘정말로 아직 에로스를 요만큼도 신체에 지니지 않은 소녀’를 가리킨다.[19] 다케모토 노바라는 로리타를 이야기할 때 ‘나보코프가 정의한 로리타’와, 거기에서 파생하여 뒤집혀버린 ‘일본 특유 로리타 해석’을 정리해서 바로잡지 않으면, 논점이 계속 엇갈려서 혼란을 겪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케모토 노바라는 ‘일본적 해석’ 로리타를 기본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19] 그러나 《로리타 의상 도락》(ロリータ衣装道楽)에서는 “소녀가 가진 소악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4] 로리타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기는 경향은 음침한 성질에서 온다고 설명하거나,[21] 로리타에서는 ‘죽음’의 냄새가 난다고도 이야기했으므로[22], 아무래도 로리타 패션 자체가 단순히 순수하고 무구(이노센트)하다고만은 말하기 어려운 듯하다. 또한, 그가 저서 《패치워크》(パッチワーク)에서 로리타 원류 브랜드인 ‘MILK’[23] 디렉터 오오카와 히토미(大川ひとみ)는 이렇게 말했다. “‘MILK’의 디자인은 ‘여자 아이(女の子)니까 귀엽고, 조금 부드럽게(ポワーン) 보이고 천사같은 구석에, 악마같은 부분을 지닌 여자 아이’ 또는 ‘어린이같은 부분을 남겨둔 고운 성인 여성’ 이미지로 만들어졌고, ‘천사 탈을 쓴 악마’를 의식하고 있다.”[24]

ㅇㅇㅇㅇ
근대 메갈에서도 까이는걸로암

모든 자칭 페미니스트의 의견이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님.

즉 쟤는 지금도 뿅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