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사랑이 세기의 사랑이 아닐수도..

영국의 에드워드 8세 황제... 이 사람은 가만히 있었으면 2차대전 당시 독일에 대항해서 영국을 이끌 국왕이었는데..

심슨이라는 미국여자와 재혼을 하려고 했다가 "이혼한 여자"라는 이유로 저항에 부딛히자 왕위에서 내려와서 이여자와 결혼후 영국을 떠났죠..

여기까지만 보고 .."세기의 사랑"이라면서 아름답데 묘사한 글이 많은데..
실제로 영국왕실에서 이들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가...이 여자의 이혼경력이 아니라... 미국 트루만 대통령의 친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여자가 독일 스파이로 의심된다고 경고내용을 친서에 적어서 영국왕실에 전달한것이 실제 반대이유라는 것이죠..
이여자가 독일 스파이인지 어쩐지는 몰라도..남자관계가 대단히 복잡한것은 사실인것으로 보이고..
에드워드 8세가 영국국민을 이끌기는 커녕 빠리에서 히틀러와 이러고 있던것은 참으로 민망한 일..

나중에 늙어서 영국에 돌아가려고 노력을 했던 정황이 많이 보입니다.
세기의 사랑이 아니라 요망한 여자 하나때문에 왕실의 명예가 실추하고 나라가 어려움을 겪은 것이 더 정학한 표현입니다.
여자하나 때문에 국왕이 자신과 왕실의 명예 ...그리고 나라까지 어렵게 만듬..

별로 예쁜 여자는 아닌데..남자가 많은거 보면 도화살이 있었을 듯 합니다.
예쁘지 않아도 도화살 있는 여자는 이상한 기운이 있어서 남자가 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