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 풍경 사진 촬영을 위해 카본 삼각대를 하나 영입해뒀습니다.
볼헤드 포함해서 1.6kg정도 됩니다.
근데 이걸 들고가려니 참 어렵네요;
1) 무게
일단 휴대품만 살펴보만 기본 3.6kg입니다.
카메라 백팩 1kg
카메라 + 렌즈 1kg
삼각대 1.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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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kg
여행하다가 쇼핑하는 거 생각하면, 하루종일 5kg 정도를 들고 걸어야 합니다 -ㅅ-;
2) 부피
삼각대를 접으면 볼헤드 포함 길이 58cm입니다.
거기에 가방 부피를 생각하면
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들고다니기가 심히 걱정입니다;;;
분명 여기저기 치일 겁니다.
차선책으로 무게&부피가 적은 모노포드도 생각해봤어요.
분명 없는 것보다는 나을 거에요.
운(!)이 좋으면 흔들림 없는 야경 사진도 건질 수 있고요.
운이 나쁘면 죄다 망치는 거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노포드는 사실 별 도움 안됩니다.모노포드는 망원 렌즈 같은 무거운 렌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여행용 삼각대는 미니 삼각대는 피하는게 좋고 무게도 1kg을 넘는 것은 부담됩니다.1.6kg이면 여행용으론 좀 무거운 편입니다.
참고로 모노포드도 요즘은 삼발이 달린 것이 나오는데 쓸만한 것은 절대 가볍지 않아서 무게 측면에선 별 의미가 없고 주로 공간을 덜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용으로 사용됩니다.
네 그래서 하나 더 영입해야하나 고민 또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
전 tm-5L 을 하나 샀구요.. 여행 인증샷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가볍고 좋아요..
접었을때 30센치.. 볼헤드땜시 접히는게 조금 불편해서.. lx28t 로 바꿨더니 잘 접혀서 좋네요.
참고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선택지를 좀 많이 만들어 줘야겠군요 ㅎㅎ
저도 30여만원으로 삼각대/볼헤드 장만했는데,, 이 녀석은 그냥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
여행때 가벼운 5l 이것만 가지고 다녀요..
기본 볼헤드로 예전에 제가 m2 , 24240 가지고 여행때 사용했습니다.
돌리는 방식이라 다리가 혹 풀려서 줄어들 수 있어서,, 한번씩 확인만 하면 참 좋아요.
저번달 m3 , fe 28-75 에 이 호벤 삼각대 가지고 야경도 찍고 여행인증샷( 풍경배경에 인물사진) 잘 찍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