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년 10월 29일 오전 9시경 사건 (전 이 사건 전부 합의 처리했어요 왜 ? 누군가신고해서 게시글 블라인드 처리됨!)
공구상가에서 물건을 사고 회사로 들어가는중 (사거리 우회전)
신호등이 바뀌고 차가 출발하길래 보시다시피 앞에 차도없고 해서 악셀를 밟고 나가는중 갑툭튀~!
속도는 시속 30km 정도라 예상됨 젖은 노면이 아니었다면 설수있었음 크락션 까지 울릴 반응이었으므로
차에서 내림
나 : 이렇게 큰도로를 무단횡단하면 어떻게 해요~ (화난상태)
사고자 : 지각해서 급하다보니 ...
나 : 우선 병원갑시다 (2층에 병원보임) 저기 병원가요
사고자 : 저병원의사에요
나 : 예!?
사고자 : 저병원 의사에요
나 : 의사라구요 ? 아니 배우신분이 왜그래요.. 어이없음
병원들감
병원들가자마자 간호사 접수하라고 함...사고자(여의사)는 알아서 치료실 엑스레이실 찾아들감..
1시간을 밖에서 긴장타며 대기타면서 전화중
보험사전화 함
나 : 무단횡단자 치었음.. 근데 의사임..
보험사 : 왜하필 의사임.. 우선 치료가 중요함 치료하라함
나 : 내가 잘못한거 없는거 같음.. 버스사이로 나옴 tv에서 보는 그런사건임 노면도 젖어있고..ㅠㅠ
보험사 : 그래도 치료는 해주어야 함.. 잘못이 없더라도 해주어야하는데 많이 않다친거 같다면 치료비만 주고
당사자끼리 해결 보는게 상책임 경찰에 신고 해봐야 똑같은 말할꺼임
나 : 하긴 지역사회에인데 경찰도 치료해주세요 할꺼라고 예상함 사고 기록만 올라갈것같음...ㅠㅠ
보험사 : 동영상 간직하고 보내달라함
간호사는 접수하던가 보험사 연락처 가르쳐달라 함
무사고 15년 경력에 갑툭튀 사건은 첨 접함 / 물론 사고자도 첨 접해본다고 둘이 결정하긴엔 심란함
사고자 : 저 치료해주신 진료과장님 한테 물어보죠
나 :그럽시다 . (내심 중재를 맞아주었으면 하는맘)
진료과장/ 나 / 사고자 앉음
진료과장 : 사진상으론 뼈이상없고 지켜봐야하고 혹시 MRI 찍을수도 잇지만 대략 2주 진단나옴..
나 : 여기 여선생님께서 무단으로 건너~~~
진료과장 : (말 딱~ 짜름) 억울사신것 같은데 경찰에 신고 하세요 .
나 : 그게 아니라 ~~ 제말은...
진료과장 : (말 또 딱~! 짜름) 횡단보도 10M 안쪽으로 사고는 모두 해줘야함 .. 억울하세요? 신고하세요..
나 : 예! 솔직히 억울하죠~~ 무단횡단인데...
진료과장 : 그럼 신고하세요.
나 : 내가 기대했던게 죄다..ㅠㅠ
진료과장실에서 둘이 나옴,,
웃으면서 뼈에는 이상없다고 하니 ..다행이네요..그렇게 좋게 좋게 해결하면서 말함
사고자 : 저도 첨음 사고를 당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름 우선 집에가서 가족들과 상의 해본다음 알려준다함
치료비 하고 진료비 대략 십몇만원 결재하고 나옴..
회사와서 동영상 100번은 돌려봄.... ㅠㅠ
다음날 전화옴,,
사고자 : 보험처리 해야할듯합니다.. 여기저기 아프네요..
나 : 예 ..치료 잘받고 다시는 무단횡단하지마세요..
(급 가해자 된 기분 존나 우울모드)
그로부터 20여일후 보험사 에서 전화옴
의사다보니 좀 나같네요 함 ... 3년간 보험할증 20% 올름요..
나 : 아이 씨 ~~ 나 존나 억울해요.. 이거 동영상 보배드림에 올릴꺼에요..
보험사 : 충분히 이해합니다.. 올리셔도 되요..
보배드림 올리고 바로 ㅠㅠㅠㅠㅠ 차 팔아버림.. 현재 차 없음..
저런 허접한 법을 제발 빨리 좀 손 봤음 한다.
갑자기 땅으로 꺼지든 하늘로 솟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조건 부딪힐 수 밖에 없는데
마냥 사람이 약자니까 무조건 법의 보호를 받아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음.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도 사람인데,,,
이거 얼마전 베스트 갔던글 아닌가요?
욕도 빡침도 이해가 되는 사고..
만화 원피스 중 닥터 히루루크를 생각나게 했던 사건
"나는 의사다"
이거 얼마전 베스트 갔던글 아닌가요?
욕도 빡침도 이해가 되는 사고..
만화 원피스 중 닥터 히루루크를 생각나게 했던 사건
"나는 의사다"
헐~
저런 ㅅㅂㄴ ㅡㅡ
법 개정이 필요함.....
저런 허접한 법을 제발 빨리 좀 손 봤음 한다.
갑자기 땅으로 꺼지든 하늘로 솟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조건 부딪힐 수 밖에 없는데
마냥 사람이 약자니까 무조건 법의 보호를 받아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음.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도 사람인데,,,
3년간 보험할증 20% ㅠ
신고하세요 근데 이건 운전자가 피해자인데 벌점먹나요???
신고하고 소송가야할듯한데...
법이 바껴야됨 무단횡단이 차량 수리비및 진료비 부담하도록
와~ 진짜 개 짱나네요
어디 병원 의사인지 진심 궁금하네요
기본적인 준법 의식도 없는 의사에게
사람의 생명을 맞길수 있을까요?
갑자기 툭 튀어나왔는데 우째 피해.... 와... 소송가고 싶다...
아주 육갑질하네요 블박님 소송해야될 문제임
어디병원입니까?이름하고요 힌트주세요
내가 님이라며누저 의사나 가족 차 잇겟죠? 따라 다니면서 차 앞에 뛰어 들듯
저걸 어찌피해.ㅠ
소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욕하시는거 이해하고...
나도 언젠간 저런상황이 올 수 있을것 같아서 화나고 무섭네요ㅡㅡ어휴.....
하나같이 무단횡단 하는 여자들은 차오는 방향을 안봐 자긴 쪽팔리지만 건너고 싶고 차가 알아서 피해가라고
빡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막줄끼지..후
하... 진짜 욕나오는 아줌씨네.
열빡치네요
소송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행님 ?
최소한 저 병원 홈피라도 보배화력 지원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행님덜 !!!
저건 진짜 뒤져도 무죄가 정상 아닌가..
진짜 와 X발이네...
마지막 욕 공감합니다.
인간고라니는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다고 믿어왔는데 저런 고라니가 의사라니.
이건 못 넘어가겠다. 억울하세요? 신고하세요? 아놔 ㅆㅂ 저기 병원 어디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 ㅠ
하지만 버스들이 서행또는정차 조심또조심해야합니다. 앞으로는 방어운전에더신경쓰세요
좋은경험 하신겁니다.
진짜 욕나오네,,,아우~
무단횡단이;,,,보행자에게만 책임을 물으면, 사회면 사고뉴스를 보면, 그내로 밀고갈 사이코도 분명 있기에,,운전자에게도 책임을 지우는게,,,어쩔수 없는 것 같음. 그런데,,너무 억울함.
해결법은 저런 사고시에 보행자에게 사고유발금으로 벌금을 무겁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하네요.
그리고 치매 어르신, 정신 이상자, 지적장애인 등의 사람들도 꽤 있기 때문에 시야 방해가 있을시에는 극방어운전은 꼭 해야 할것 같네요. 10여년전 지체장애 아동이 도로로 갑자기 튀어나와 큰일 날뻔 했던 기억이 있네요.
좆같네ㅋㅋ 저상황에서 어떻게 피해 무단횡단 100퍼과실인데 뭐잘났다고 당당하지 시발 병원 털어야할듯
에이 씨팔 젖같은 법 ㅡㅡ;
언제쯤 바뀔려나 ㅡㅡ;
아마도 운전전자는 트라우마같은 후유증이 있을텐데..
무단횡단 관련법 개정이 필요해보입니다 ㅡㅡ
시발저런건 그냥 쳐밢혀뒤져버리고 보험처리하지
내가 무단횡단자면 허리 90도로 꺾어서 사과한다 법만 제대로 지켰다면 사고가 일어나겠나 법그래따지면서 정작 법안지켜서 사고났으면서 배웠다 하는 사람 맞나
아 욕나오네 이게 무슨 경우야 저걸 어떻게 피하라고~~!! 차 팔아버리시길잘하셨네요 나도 팔아버려야지 저래서 어떻게 차갖고다니라고 나참 저아줌씨도 똑같이 당하길
발암걸리겠다..저것도 꼴에 의사라구, 도대체 어디병원이여
보험사기 수준 아닌가???
무단횡단하는 모든 무단벌레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어디 병원입니까?
그것만 알려주세요.
이건 정말 아니죠~~~~~~~!!!
병원 이름 공개 하면 불법인가요? 저런건 확 까발려야 할꺼 같네유
아...C 이게 왜 블박차가 치료비 물어야 하나요?? 진짜 개X같은 법이네....
진료과장이 말하는게 더 열받네요
의사라는 인간들 진짜 거만하고 뻣뻣한 인간들 많죠 친절한 의사분들도 있지만...
미친 쓰레기 ㄴ.
진심 욕 나오네.
어딘가요 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