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이고 애기아직 없습니다.외벌이이구요
처가는 장인어른 30살처남 이렇게 두분이 같이사시는데
장인어른이 편찮으셔서 사회활동은 물론 외출도 못하십니다.
그런데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에게 가스비좀내라
전기세좀내라 누구에게 얼마 보내라 이러시면서 현금을 주십니다.
제생각은 이제 나랑 결혼해서 우리 가정도있으니 이제 그런 집안살림은 처남이하게 하는게 어떠냐했더니 처남이 일해서 바빠서 못하니 그냥 본인이 한답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장인어른한테 얼마 받았는지 처가살림에 얼마 지출을 했는지 기록같은걸 안하고 기억에 의존해서 관리하고있으니 정확한금액이 추측이안됩니다.. 뭐 큰돈은아닌데 이게맞는건지..싶습니다 제가 속좁은건가요?
https://cohabe.com/sisa/834834
처갓집 살림하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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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으면 어쩔수 없죠 그게 싫으면 처가랑 먼곳으로 이사가면 해결~
멀리 이사를 가시는게.....
이게 뭐라할일인가여;;ㄷㄷㄷ
결혼했어도 자식이니깐
일은 도와줘도 가계부는 절대 분리시켜야죠.
계속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죠
지속되면 100% 문제생깁니다.
누나는 동생이 커도 영원한 코흘리게 동생으로 보여서
누나가 신경쓰려는 맘이 클거에요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는듯
그러나 처남도 이제 성인이니 집안살림 신경쓸 나이죠
짐은 되지 말아야......
거 잔심부름 쫌 해주면 안됩니까??
부모 자식간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정도는 해드릴수 있을것 같은데요.
글쓴이 너무 속좁으시네요 옛날을 생각하세요
결혼했으니까 글쓴이 부모님과 남인가요 글쓴이 부모님이 장인같은 상황이라면 모른척 하실 건가요
글쓴이가 좀 이해하고 넘어가면 글쓴이 부모님이 몸이 아프거나 신경써야할때 와이프가 잘할겁니다.
크게 생각하고 마음좀 넓게 가지세요
그정도는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부모님 대신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시댁 처가댁 따질 세상은 아닙니다. 반대로 본가에서 그렇게 요구하면 안하시지는 못할듯한데
속좁으신게 맞죠....;;
몸 불편하셔서 부모님 잔심부름 좀 해드리면 안되나요ㄷㄷ
마찬가지로 글쓴님 부모님이 아프셔도 이런저런 잔심부름 정도는 해줄수 있는건데 우린 이제 결혼 했으니 알아서들 하세요 하는건 좀ㄷㄷㄷㄷㄷㄷ
결혼 하셨으면 가족이잖아요.
가족이라는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