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백수 입니다...
요즘 인간관계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서 느낀점은 돈이 있어야 사람도 몰리고 돈이 있어야 불안도 줄고 돈이 있어야 사회적으로 활동이 가능한것같네요
물론... 그 돈의 액수는 누구에게는 100원 이하가 될 수도있고 100원 이상이 될수도 있구요...
마치 어느 아나운서분처럼 돈 없어도 결혼하는데에는 상관 없다 발언했지만 결국에는 준 재벌의 남성과 결혼한걸 보면 인간은 신이 아니라 똑똑한 동물이라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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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한겨울에 빤쓰만 입혀놔도 돈있으면 안추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돈있으면 뭐든지 할수있고 스트레스가 덜할것 같으시죠?ㄷㄷ
돈이 많아서 오는 스트레스도 ㅎㄷㄷ 합니다
뭐든지 할수있다는건 거짓말일것같아요ㅠㅋㅋㅋ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당장 부족한게 제일 커보일뿐..
돈없어서 받는 스트레스 보다는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낳을듯 합니다 ㅎㅎ
의식주가 해결되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네요
하지만 돈이 많아서 받는 스트레스 노이로제도 어마어마 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직접 전화 안받고 사람 잘 안만나주는거 이해가 되더라구요
돈없어서 버는건 쉽지않지만 돈있는사람이 돈버리는건 어렵지 않지않나 생각드네요
인간이란 정말로 추우면 따뜻해지고 싶고 따뜻하면 자고 싶고 ㅎㅎㅎ 정말 욕망덩어리인것같아요
두산회장 아들이 준재벌이면 누가 재벌인가요?
두산회장님이요 ㅋㅋㅋㅋㅋㅋ 그분은 아직 아들이니까....ㅋㅋㅋㅋㅋ
돈이 최고요. 진심.
안늦었으니 부지런히 돈벌궁리하시고 모으세요
한번살다 죽는인생 돈에 목숨거는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안타깝네요.
진짜 딱 이정도만 벌면 충분히 먹고살겠다 하고 누가 정해주면 맘편할텐데 ㅠ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ㅎㅎ
다만, 돈을 잘 벌게 되면 주변 사람이 나를 돈으로 봐서
생겨나는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ㅎㅎ
월에 1-2백 벌때는 충고하고 은근히 자기 밑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1-2천을 벌게 되니 연락하고 뭐좀 가입해달라
돈좀빌려달라 니가 돈 많으니 와서 밥좀사달라 등등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을 잘 믿지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
뭐 의미 없는 소리이고
돈은 다다익선이긴 합니다만 현재 돈이 많지 않으시더라도
자격지심 혹은 트라우마 같은 것 없이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그래야만 돈이 많아져도 인생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게 될테니까요
아무래도 제가 새벽이라 감성에 많이 젖어 신세한탄 해버렸는데 이렇게 주옥같은 답변해주시니 정말 고마워 형 ㅎㅎㅎㅎ
O스!
돈 -> 허상
철학공부중입니다
어느순간부터는 내려놔야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자게 평균연봉이 1억이라고 했던가요?? 대충 그거에 ?배를 버는데..
벌을려면 끝없이 죽을때까지 벌 수 있을꺼 같은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점점 사람 가려 만나게 되고 외로워지더군요...
어느 시점까지만 열심히 벌고, 더이상은 재테크나 돈벌이에 욕심내지 않기로 저는 마음 내려놨습니다.
그냥 현재 가지고 있는것으로 만족하면서 살겁니다...
인생에 은퇴시점을 정하지 않고 건강하니 일한다라고 세뇌하면서 살면 정작 아프면 그땐 쉬고 싶어도 쉴 체력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후배 아버님 돌아가실때 깨달았네요...
저는 7년에서 8년정도 후에는 무조건 은퇴후 인생의 2막을 살 예정입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많으면 많은데로요...
이런 사람말 믿지 마세요. 특히 몸달아서 자기 리플에 또 리플다는 사람 말은 더더욱요
아직 제가 26살에 어리다보니 돈에 대한 망상과 못된 욕심이 많았나보네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건강하니 일한다 이 말 되게 여운이 길게 남는 문장이네요 ....
그놈의 욕심 욕심... ㅠㅠ 절제해가며 만족해가며 살아가는 훈련하면서 사회생활 해야겠어요
배를 버신다고 하는분도 전혀 행복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는걸 보니
제가 돈많으면 행복하다 라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나 아세유?
별 희안한 인간 다보네...
어느 시점이상 부를 이루면 당신생각처럼 돈타령 안하게 된다우...이 양반아...에휴...뭐 돈을 벌어봤어야 알지..
아니요. 저분말씀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저분은 저런걸 느낄정도의 소득(일반적 평균보다는 위)를 경험해봤다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저런거 공염불일 뿐이에요.
네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희안하니고 희한입니다. 저는 넷상에서 돈많이 번다는 인간들 중 그지같은 맞춤법으로 글쓰는 사람 말 안 믿습니다.
믿든 안믿든은 당신 자유인데 남한테 막말하는 인성은 어서 배웠우?
별 그지 같은 인간이 시비거네...나참
넷상에서 나 아냐고 묻는 것도 웃기지만 그러려니 할게요. 저도 사업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소한거 하나로 신뢰를 얻기도 잃기도 합니다.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관심없지만 앞으로 맞춤법 공부나 하고 소득에 맞게 소양이나 기르세요. 사실인 것 같지도 않지만요. 열심히 해보세요~
적어도 당신처럼 처음본 사람한테 믿지 말라느니 어쩌라느니하는 망나니 짓은 안합니다...
인성이 맞춤법보다는 위에 있는거 같소...
사람이 먼저 되세요...
나역시 그 인성으로 당신 사업 안봐도 훤히 보이는구려... 사업을 하긴 하는건지...풉..
꼰대 냄새 나는 원론 읊조리는 소리는 마시구요. 사람이 되기전에 기본 소양이나 갖추세요 그래야 사람 되는 겁니다. 전 젊은 나이에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 좋은 나이 혼자 많이 드세요.
야밤에 별 미친놈이 와서 시비를 거네... 생판 모르는 사람 먼저 비방한게 당신 아니요??
소양 없는 놈이 누구한테 소양타령을 하는지... 기승전결도 모르는 놈이 갑자기 맞춤법 타령을 하질 않나?
뭐 잘못 쳐 먹었우?? 본인 스스로 잘먹고 잘산다는데.. 뭘 잘못쳐먹기 전에는 일의 앞뒤로 모르지 않을텐데...
갑자기 개똥 밟은 격일세... 이놈이 왜 시비를 걸지??
개저씨가 본색을 드러내네요. 젊은 내가 참을게요. 나이나 많이 잡수세요~즐밤요~
젊은놈이 남은건 객기와 싸가지 밖에 없네...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어휴..나도 그만 하마..
10살 더 먹으면 돈이 10배 더 중요하다고 느끼실거에요. 결혼하면 더 요.
결과적으로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스트레스... 돈이 많으면 그에 대한 스트레스토 있을것같습니다 ㅎㅎㅎ
돈이 많은 거에 대한 스트레스에는 비참함은 없습니다. 적어도 3~40대까지는 돈이 최곱니다. 아뇨 솔직히 죽을때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