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을 바꿔주고 싶은 백종원 jpg

백종원 진짜 존멋 ㄷㄷ

솔직히 저도 백주부 한마디에 제 하루하루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저도 엄마가 고생 많이 했고, 이제 할머니 됐는데..
이 아들 혼날 때마다, 엄청 찔려요..
엄마 고생하는데, 넌 뭘 했냐.. 이 말 들을 때마다..

백종원 말처럼 사람 쉽게 안변하는데
이번기회로 홍탁집 아들이 어떻게 변할지 진짜 궁금하네요
평생 변할지 어떨지도

멋있었음

올해의 방송급

연예대상 줘도 될것 같은..

말을 되게 멋있게 했어요. 특히 안쪽팔려? 네가 그 인식을 깨보라고 할때.

골목식당 최고의 명장면

이런 모습을 데뷔 후 수년간 보여주니 백종원의 진실성을 느낄 수 밖에요. 가식으로 이렇게 못함

쇠귀에 경읽기될까봐 걱정

보는 내내 진심이 느껴져서 울림이 있었어요

저도 백종원이 하는 말이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가슴이 턱 내려 앉네요..

[리플수정]다른 사람이 저 말을 했더라면 그냥 방송으로 치부했겠지만...인생 살면서 여러 번 실패했지만, 딛고 일어선 백종원이 저런 말을 하니깐 와닿는거죠..

돈으로 따지면 얼마짜리 수업인지..
공중파 광고도 공짜
음식점 운영 노하우 및 레시피 공짜
노모를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해야 할 듯..

남인데도 저렇게 해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지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진심이 느껴지네요 뭔가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인거 같아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쪽팔리지 않냐.. 지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포기할거냐..

암만 봐도 유투버 할거라는 놈이 깔 분이 아닌거 같음.

오바 쩌네 그래봤자
예능 ㅋ

동네 한자리에서 장사를 5년만 버텨도 대단하다고 말하고 한 직종에서 잘리지 않고 일줄지 않고 10년만 해도 전문가라고 하는데,
백종원 정도면 장사에 대해선 보통 등급이 아니겠죠.백종원 본인이 볼 땐 진짜 한심할 겁니다.
반대로 다른 경력많고 실력좋은 사장님들한테는 인정하고 공손하게 잘하잖아요.

홍탁집 아들은 변할수도, 다시 되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저 사람을 통해서
'사람은 안 변해'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 들으라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심이 느껴지네요

이건 제가 들어야 할 이야기를 대신 남이 듣는 기분이네요. ㅠㅠ

이렇게 해도 사람은 안변함.

번트홈런// 수준하곤 ㅋ

꼭 바뀌었으면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 적용될 수 있는 그런 말이죠...

부질없다.

좋은 말씀이네요. 요즘 와 닿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람 절대 안변한다, 저래봐야 헛질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사람들이 다 안변한다고 소용없다고 하는데 안쪽팔려? 라고 하는데 뭔가 쿵하고 오네요

뼈 때리는 말이 많네요
왜 이렇게 제가 아픈거죠?
아아아아

백통령 가즈아~

대상 가즈아

ㅋㅋㅋ

..... 아 나한테 말하는거 같다;;;;;;;;;.......
갓종원 선생님 죄송합니다

나란 인간을 보면 ...안 바뀜. ㅠㅠ

나한테 하는 얘기같음 ㅠㅠ

홍탁집편에서 골목식당 처음봤는데..
백종원 진정성이 절절히 느껴지는데..
예전편에도 원래 그랬나요?

아주일부가바뀌긴하겠지만 사람은 바뀔수가없죠 한사람이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얼마인데 몇마디듣고 바뀔리가

스브스는 양심있으면 백종원이 불참해도 대상줘야죠

진심이 느껴져서 한편으론 부럽기도 했어요.

저 노모는 백종원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누구 한 사람에게라도 은인이 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근데 방송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확률 99%

당신을 욕하면서 봤지만 솔직한 내 면면을 보면 나도 별 다를것 없는데 꼭 바뀌었으면 좋겠수. 마지막에 조금 느낀듯한 모습이 진실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