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나오는 증상들이 자기한테도 나타나니까 의심은 훨씬 전부터 했지만...
여러 이유로 검진을 받아본 게 1987년이라고...
이리야2018/11/28 23:00
헐 다른 멤버들 어뜩해..ㅜㅜ
카토_시카리우스2018/11/28 23:01
다른 멤버들에겐 1988년에 알려줌
아틀리에™2018/11/28 22:58
이 사람은 파면 팔수록 사람이 괜찮아 보임.
인터뷰 한 것들 보면 사람이 좋아보여..
가지나물2018/11/28 22:59
좀 애정을 과하게 갈구했던 거 같은데 하지만 누구나 목마름은 있으니까.
무ㄱ적2018/11/28 23:05
성적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을 때에 실수로 여자친구를 배신하게 된 셈인데,
그렇다고 자기 마음이 떠난 것도 아니었고,
결국 여자는 떠났지만 여전히 친구사이고,
그러니 눈 앞에는 있는데 사랑할 수는 없어,
아예 멀리 떠나면 모르겠는데 코 앞에 두고 만질 수도 없으니까 더 마음이 텅 비는 거야.
일을 하지 않으면 그 공허감을 견디지 못하니까 쾌락으로 채워보려했을거고.
쾌락이 끝나면 더 큰 공허감으로 고통스러웠을거라 봄.
그러니 뿅뿅과 섹♡파티를 벌였겠지.
무ㄱ적2018/11/28 23:00
영화에도 재밌게 표현됨. 드러머가 작곡한 곡이 구리다고 티격태격하다가 드러머가 빡쳐서 리드기타한테 토마토 던졌는데 그걸 성질 안 풀려서 커피포트 집어드니까 멤버들이 ㄴㄴ 커피포트는 안되!
더 웃긴건 그 말 듣고 순순히 커피포트를 내려놓는 드러머
anjk2018/11/28 23:02
브라이언 메이가 don't stop me now를 안좋아 한다는데 그 이유가 노래 마지막 후렴구인 라라라... 부분을 들으면 프레디가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다고 하더라
MooGooN2018/11/28 23:07
들어보면 가사보면 프레디 그 자체인데, 진짜 불타오르고 노래 전체가 씐나다가, 갑자기 마지막부분에 진짜 축제가 끝나고 귀신 같이 조용해지는 것 같음...
MarshallMathers2018/11/28 23:05
인터뷰나 이런것들 보면은 진짜 친했다고 느껴지고 또 음악인으로써 존중도 해주고 여러모로 진짜 이상적인 관계였던 것 같음
하지만 그에겐 시간이 많지 않았어...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형...
이 사람은 파면 팔수록 사람이 괜찮아 보임.
인터뷰 한 것들 보면 사람이 좋아보여..
좀 애정을 과하게 갈구했던 거 같은데 하지만 누구나 목마름은 있으니까.
사실 프레디 머큐리는 1987년이 되서야 자기가 에이즈 걸렸다는걸 알게됨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형...
하지만 그에겐 시간이 많지 않았어...
사실 프레디 머큐리는 1987년이 되서야 자기가 에이즈 걸렸다는걸 알게됨
언론에서 나오는 증상들이 자기한테도 나타나니까 의심은 훨씬 전부터 했지만...
여러 이유로 검진을 받아본 게 1987년이라고...
헐 다른 멤버들 어뜩해..ㅜㅜ
다른 멤버들에겐 1988년에 알려줌
이 사람은 파면 팔수록 사람이 괜찮아 보임.
인터뷰 한 것들 보면 사람이 좋아보여..
좀 애정을 과하게 갈구했던 거 같은데 하지만 누구나 목마름은 있으니까.
성적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을 때에 실수로 여자친구를 배신하게 된 셈인데,
그렇다고 자기 마음이 떠난 것도 아니었고,
결국 여자는 떠났지만 여전히 친구사이고,
그러니 눈 앞에는 있는데 사랑할 수는 없어,
아예 멀리 떠나면 모르겠는데 코 앞에 두고 만질 수도 없으니까 더 마음이 텅 비는 거야.
일을 하지 않으면 그 공허감을 견디지 못하니까 쾌락으로 채워보려했을거고.
쾌락이 끝나면 더 큰 공허감으로 고통스러웠을거라 봄.
그러니 뿅뿅과 섹♡파티를 벌였겠지.
영화에도 재밌게 표현됨. 드러머가 작곡한 곡이 구리다고 티격태격하다가 드러머가 빡쳐서 리드기타한테 토마토 던졌는데 그걸 성질 안 풀려서 커피포트 집어드니까 멤버들이 ㄴㄴ 커피포트는 안되!
더 웃긴건 그 말 듣고 순순히 커피포트를 내려놓는 드러머
브라이언 메이가 don't stop me now를 안좋아 한다는데 그 이유가 노래 마지막 후렴구인 라라라... 부분을 들으면 프레디가 사라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다고 하더라
들어보면 가사보면 프레디 그 자체인데, 진짜 불타오르고 노래 전체가 씐나다가, 갑자기 마지막부분에 진짜 축제가 끝나고 귀신 같이 조용해지는 것 같음...
인터뷰나 이런것들 보면은 진짜 친했다고 느껴지고 또 음악인으로써 존중도 해주고 여러모로 진짜 이상적인 관계였던 것 같음
퀸이 해체하지 않은이유가
애들이 독특하고 자존심이 쎄서
먼저나가면 지는거라고 생각해서 ㅋㅋㅋ
근데 저 모습이라면 자기 몸이 심상치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같은데...
음...
보헤미안 랩소디 기회되면 한번쯤은 봐라 띵작이다..
표정에서 악동스러움이 묻어나넼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왜 똥꼬충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