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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포에서 A7r3 또는 A7m3로 기변하신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캐논에서 소니로 기변을 심각하게 고민중인 유저입니다
현재 보유 렌즈는 오막포+24-70, 70-200, 시그마 오식이 팔식이, 탐론 17-35 인데요,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좀 더 작은 바디를 알아보던 중 A7r3이 풀프레임에 비슷한 화각대로 구성을 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오막포 또는 오막삼에서 넘어오신분들이 계시면 실제 느낌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F는 빠른지, 실 사용에서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왔을때의 불편한점은 없는지 등등

댓글
  • 일상다망사☆™ 2018/11/28 12:38

    오두막=오막삼=오막포 8년 쓰다가 올초에 넘어 왔습니다.
    a7r2에서 간만 계속 보다가
    넘어오게 된건
    1. 고화소
    2. 손떨방
    3. 개선된 배터리
    4. 추가된 화이트 우선 화벨
    이였습니다.
    불편한점을 적어보면
    1. 반쪽 짜리 터치
    2. 비교적 직관적이지 못한 메뉴
    3. 아직도 안되는 핸드폰 터치 촛점
    4. 반쪽 짜리 듀얼 슬롯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부피 걱정때문이라면 EOS-R도 괜찮아 보입니다.

    (ZpailY)

  • IMBD 2018/11/28 13:10

    감사합니다!
    근데 반쪽짜리 터치라면.. 어떤 의미일까요?
    듀얼 슬롯은 SD카드 두장이 안들어가나요?
    메뉴는 익숙해지면 될듯하고, 핸드폰 연동은 안써서 ㅎㅎ

    (ZpailY)

  • kj1212 2018/11/28 12:39

    오막삼 쓰다가 좀 작은 바디원해서 a7m3로 왔습니다.
    영상때문에 온것도 있어서 영상 af땜에 기존에 85.8 은 소니 렌즈로 교체했고,
    16-35는 MC-11로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에서는 처음에 af하는 방식이 좀 다르고 손에 익지 않아서 어리 버리 했는데.
    익숙해 지니 훨씬더 편합니다. af잡고 구도 변경하는 일도 거의 없고
    원샷 af 보다는 afc 계속 초점을 잡아주는 캐논에서 알서보인가요? 암튼...
    그걸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초점도 잘 맞습니다.
    익숙해 지면 점점 더 편해질것 같고요. 다름에서 오는 불편함은 어쩔수 없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니 렌즈랑 번갈아 가면서 쓰다보니.. MC-11을 몇개 더 사서 그냥 달아 놓고 싶더군요.

    (ZpailY)

  • IMBD 2018/11/28 13:11

    감사합니다!
    렌즈는 다 처분하고 소니 렌즈로 구매 예정입니다
    캐논에서 AF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그게 많이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점점 더 마음을 굳혀갑니다 ㅎㅎ

    (ZpailY)

(Zp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