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옆집 이야기인데 어르신이 40대후반부터 농사힘들다고 소만키우셨다고..
imf 무렵에 30~40두까지 기르다가 아들이 40대 중반의 아들이 퇴직하고 귀농해서 은행 퇴직금+서울 집 판돈으로 암송아지 수백마리(당시 소값이 굉장히 쌌다고..) 사서 주위농가에 위탁(당장 그 숫자가 들어갈 우사가 없어서)...
건축허가 받고 우사짓고 아들이 규모를 키움..
현재 동네서 꽤 떨어진 산 중턱에 우사가 4동임.
아버지 얘기론 최소 3~400마리..최대 500마리 넘을거라고..
2년전부터 그집 손자 부부도 서울생활포기하고 내려와서 소키운다고...손자차 벤츠suv...아버진 모하비..할아버지 할머니는 서울서 건물관리하며(?) 지내신다고..
https://cohabe.com/sisa/82776
소 길러서 부자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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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자
진짜 부자임..
네. 진짜 소부자요
고기는 계속 먹을테니..
모르죠...혹시 며느리나 손주며느리가 서울서 고깃집 운영한다면 돈꽤나 벌겠죠..
감자농사로 시작해서 수조원대 재산을 이룬 최ㅅㅅ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100마리 키우면 억대연봉이라고하던데
5억대 매출올리는군요
그배는 안될까요??시골 나오는 방송보니..소2마리 팔ㅇ러가는데 1200정도 받는다고 하던데...한해 100마리팔면 5억은 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