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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50.4 vs 아트오식이 어떤 게 좋을까요

=AF되는 삼양 50.4와 아트오식이+MC-11을 비교하면 어떤 게 좋을까요?
바디는 A7M2이고 MC-11은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렌즈만 비교해도 오식이가 15만원 정도 더 비싸네요.
MC-11이라 둘 다 네이티브 렌즈 기능을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AF속도와 저조도AF, 동영상AF, 보케, 동체추적성능 등이 궁금한데요.
AF속도는 55.8 > 삼양 50.4 /// 55.8 > 50.4 > 아트오식이
보케는 삼양 50.4, 50.4, 아트오식이 > 55.8
AF소음은 오식이, 삼양 둘 다 있다고 하고요.
(마이크 연장해서 쓸 거라 소음은 커버됩니다.)
삼양 VS 55.8, 50.4 VS 오식이로 비교하는 건 많은데 삼양 VS 오식이는 잘 안보이네요...
아트오식이랑 삼양 50.4 비교 좀 해주세요.

댓글
  • eggry 2017/01/22 13:31

    일단 아시겠지만 크기, 무게 차이가 어마어마하고요, AF는 삼양이 조금 더 낫습니다. 색수차나 왜곡 등은 시그마는 렌즈 레벨에서 이미 거의 다 보정되어서 무결한 수준이긴 합니다. 해상력은 중앙보다 조금 넓은 영역까진 비슷하고 그 바깥은 시그마가 더 낫습니다.

    (C7jHsI)

  • 케레인 2017/01/22 13:37

    탐륵을 무리없이 쓰기에 크게, 무게는 상관없습니다.
    화질이야 오식이가 월등하겠지만 다른 편의성이 어떤 지 궁금해서요.
    af는 좀 더 좋나보네요.

    (C7jHsI)

  • eggry 2017/01/22 13:33

    동체추적은 렌즈 모두 걸어오는 사람 이상으로 활동적이면 성공률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조도 실패율은 시그마가 더 높습니다. 동영상 AF는 시그마가 차이를 느낄 만큼 떨어집니다. 보케는 삼양이 더 부드럽지만 주변부 고양이눈은 시그마가 덜합니다.

    (C7jHsI)

  • 케레인 2017/01/22 13:40

    동영상은 느긋하게 걸어오는 사람만 잡으면 되고 사진은 버진로드 입장을 잡을 수 있는 수준이면 되는데요.
    탐륵은 제법 괜찮은데 오식이는 어떤가해서... (그래도 많이 떨어지나보네요)
    삼양의 짜부된 부드로운 보캐와 오식이의 원형보케의 싸움이군요. 부드럽다는게 양파링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보케가 뭉개지는 형태인가요?

    (C7jHsI)

  • eggry 2017/01/22 13:44

    양파링은 둘 다 있고 비슷하며 더 소프트하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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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17/01/22 13:46

    시그마 동영상 AF는 속도보다는 워블링이 심한 게 문젭니다. 삼양도 55.8 만큼 자유로운 수준은 아니지만요. 안타깝게도 소니 50.4도 동영상 워블링에선 자유롭지 못 합니다 ㅋ 55.8>>>삼양>50.4>시그마 정도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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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7/01/22 13:48

    답변 감사합니다. 동영상 af는 둘 다 약간씩 문제가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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