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전 다른 사람들이 다 추천하던 맨프로토190 을 제치고 쿨만 3430 을 썼습니다.
하지만 독일에 들어오던 2013년엔 영상을 전혀 찍지 않아서, 이 쿨만 헤드의 무브먼트가 얼마나 좋은지 몰랐었지요.
그래서 독일에 들어올 땐 가벼운 여행용 호루스벤누 볼헤드삼각대만 하나 달랑 들고왔었구요.
그런데 그 애가 요즘 몸이 아파요. 그게 다시 이 삼각대를 구입한 까닭입니다.
47000원으로 추억을 다시 산 셈이로군요.
아! 옛날 생각 나네요...
![Cullmann_02_web.jpg](https://imagecdn.cohabe.com/sisa/825530/1481114204858.jpg)
![Cullmann_05_web.jpg](https://imagecdn.cohabe.com/sisa/825530/1481114204859.jpg)
![Cullmann_07_web.jpg](https://imagecdn.cohabe.com/sisa/825530/1481114204860.jpg)
![Cullmann_03_web.jpg](https://imagecdn.cohabe.com/sisa/825530/1481114204861.jpg)
쿨만 잊고 있던 이름인데^^
여러해를 써봤는데, 유압식이라 영상엔 좋아요 ㅎㅎㅎ
오~말로만 듣던 쿨만이네요~
좋아보이네유~^^
한국에선 인기가 없죠. 그래도 제가 독일에 살아서, 여기선 꽤나 쉽게 구할 수가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