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후방주의! 며칠전 올라온 짤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스크롤 주의.

 안녕하세요 빡본좝니다.

며칠 전에 불펜 눈팅하고 댓글 달다가 몇 회에 걸쳐서 

이사진이 올라 오길래 품번이나 좀 알아볼까 했지만

저는 대협도 아니고 휴지끈도 짧기 때문에 시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8220022105862&select=swt&query=%EC%83%AC%EB%B9%8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Hl-Yk3DRKfX@hljXGY-Ahhlq

이런식으로 생노가다로 작품을 찾은 전력도 있거니와

아직도 개백수인 관계로 팝콘 먹다가 심심해서 추적을 시작해 봤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휴지끈이 짧기 때문에 불펜 대협들이 알고 계시는 흔한 배우들 이름도 잘 모릅니다. 특히나 대협들 중에 작품 스타일만 봐도 품번대를 딱딱 찍어주시는 대대협에 비하면 저는 무공에 입문하지도 않은 일반인과 같지요.

각설하고 일단 출발부터 해봅시다.

우선 스샷을 보고 든 생각은 마사지 물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음?)

마사지물 예전에 참 좋아했지요. 물론 지금도 좋아합니다. 특히 재페니즈 레....

......영상 취향은 다음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마사지물 하면 대협들께서는 바로 몇가지 품번을 읊으시지요.

심지어 불펜에서도 at club nrs pts wa nhdta 등등을 추천해주시던 대협들이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는 관계로 일단 구글에 마사지 물이라고 직접 검색을 해봤습니다.

 이미지 보다가 에이 시원하게 한번 치고 시작 할까 하는 마음을 겨우 추스르고 매의 눈이 되어 스크롤을 내리던 도중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조용히 바지를 내리고 그녀와의 만남을 준비...가 아니라 다시 한번 처음 짤을 유심히 쳐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구글링한 마사지 물에는 보이지 않는 확실한 특징이 하나 있더군요.

눈치 채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건 바로 다른 작품들은 침상에 다양한 색깔의 면으로 된 타월을 깔아 놨는데 이작품은 이상한 레자느낌의 비닐?을 깔아 놓은 겁니다.

마사지물 중에 레자느낌의 비닐을 깔아 놓은 작품은 흔하지 않겠죠. 저번과 마찬가지로 좋은 단서를 찾은 셈입니다. 거기다가 저번의 경험으로 세트장은 아주 약간 바뀔 뿐 시리즈물에서는 거의 바뀌지 않는 다는 걸 알았기에 흰 소파까지 찾는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1 마사지 물 시리즈 물로 보임.

2 레자 비닐

3 흰 소파

이 세 가지를 염두 해두고 열심히 검색해 나가던 중 비슷한 소파를 찾게 됩니다.

자 이정도면 비슷하죠? 그래서 우선 저 처자들이 나오는 작품을 검색했습니다.

그랬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더군요. 움짤을 만드신 분은 불페너였던 것입니다.

유명하신 분이지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91&b=bullpen&id=201709110008652049&select=hitView&query=200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SYtgj3aRKfX@hljXGY-Ahhlq

(이거 저격 아니죠?)

거기다가 링크를 자세히 보시면 여성이 바닥에 까는 것은 무려 레자느낌의 비닐! 자 이제 이작품의 품번만 알면 되겠죠?

품번을 알아서 여성이 마사지를 받는 시리즈를 훑어보면 첫 짤의 영상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도 같은 분이 만드신것 같습니다.

어쨌든 심지어 다른 작품에서는 첫 번째 여자와 매우 흡사한 사람까지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코나 입 머리스타일 귀모양이나 팔뚝 모양이 같은 처자로 보입니다. 1)

이제 거의 다 온 셈이죠.

센스 있는 오유 인의 댓글에 도움 받아서 club 작품인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클럽으로 가서 그녀들을 만납시다.

저는 AV와 구글의 합성어로 된 사이트를 이용했는데요 너무 많은 광고 때문에 평소 잘 이용하지는 않지만 7mm인지 뭔지가 막힌 이 마당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club-으로 검색하고 longest 즉 가장 긴 영상 위주로 정렬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배경이 비슷한 녀석을 찾기 위해서 마우스 커서를 영상 하나 하나 마다 일일이 갖다 댔더니......

잡았다 요놈!

처자는 다르지만 소파 구도 벽에 걸린 것들! 누가 봐도 딱 봐도 같은 시리즈죠.

황급히 클릭해 보니 東京都港区白金セレブ人妻ナンパエステ라는 시리즈물 이더군요.

이제 게임은 끝났습니다. 저 동경어쩌고백금 어쩌고에스테를 구글링하면 우리가 찾는 처자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다려요~

,,,,,,,,,,,,너무 수위가 쎄서 자체 편집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시리즈가 무려 20편이 넘는 작품이라서 하나 하나 출연진의 얼굴을 살펴 보던 결과 드디어 3탄에서 두 명의 처자를 모두 찾는 쾌거를 이룩했네요.

(추가)3탄이 아니라 4탄이네요. 너무 많은 창을 켜놓고 추적 하다보니 뭔가 착오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근데 4탄 사진보다 3탄 사진이 더 닮았는데;; 4탄 표지에 가운데 처자 인것 같습니다.

영상을 확인해 보니 확실 합니다.

개 데리고 있는 처자와 살짝 긴장하고 있는 처자!

소파는 물론 세트 소품들의 위치와 뒤에 포스터 처자까지 완벽하게 같습니다.

근데 저는 추적을 시작할 때 첫 짤의 처자가 두 명이라 생각하고 추적을 했는데 동일 인물이었네요. 왜 이렇게 달라 보였지?;;

하여간에 이만 물러납니다. 여러분 즐거운 불펜 생활 되세요!

결론

1.저도 아직 안봤습니다. 이제 봐야징~

2.찾는데 2시간 걸림 ㅋㅋㅋ

3.문서작성은 1시간 반걸림 ㅋㅋㅋ

4.좀 더 재밌게 적고 싶었는데 글빨이 없네요.

5.움짤속 작품이 훨씬 더 땡기는 건 함정. 

각주 1) 전혀 다른 처자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