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나 영어는 고3 지문 악랄함.
공시가 보통 고1~고2 수준인데 비해서. 단 이 경우에는 시간을 수능보다 팍 줄여서..
양면크리퍼42018/11/15 21:47
저건 진심으로 국어랑 관계없지않아?
P.O.U.M.2018/11/15 21:52
이전까지 과학지문이 나오긴 했어도 글만 잘읽으면 풀수있는데 저건 진짜로 수학적 능력 없으면 못푸는거 같은데. 뭘 더하고 반지름 크기를 따지고 이게 언어 능력이냐...
키하라바스2018/11/15 21:52
전체 지문중에 딱 한 문단만 잘라서 문제로 만든거임
나머지는 서양이랑 중국에서 우주론하고 철학얘기 조금 나옴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8/11/15 21:54
근데 그 내용이 보기에 써져 있음
이끼。2018/11/15 22:04
비문학이니까..
혈바라귀2018/11/15 21:47
구에에에에에에엑
남편들은 내바텀2018/11/15 21:47
이과는 만유인력을 떠올리고 쉽게 풀었다던데 사실일까?
동산에있는토끼2018/11/15 21:53
만유인력은 본문에도 써져있는걸?? ㄷ
말랑말랑해요2018/11/15 21:58
이과한테는 고전역학 개념 확실하면 안 읽어도 풀 수 있을만한 쉬운 문제일 것 같은데.
이끼。2018/11/15 22:17
걍 보기만 봐도 보이긴함.. 태양이 당기는 힘이랑 지구랑 같다고 하는데
유학중2018/11/15 21:47
??
왜 국어인데 물리지문이 나와있음?
구름늘보2018/11/15 21:47
2010은 역대급 물수능이었던거로 기억하는뎅
월급맛있쩡2018/11/15 21:49
드립칠려고 잘난체 한거라구 (소근소근)
물수능이었던건 내가 잘 알지!
구름늘보2018/11/15 21:50
히히 근데 난 그걸 망쳤음
수시충이라 신경을 안썼다지만 모의고사 1등급 거의 놓쳐본적이 없었는데 3등급받고 멘붕함 ㅎㅎ
노트북클럽2018/11/15 21:47
솔직히 이번 국어는 진짜 난이도 해도해도 너무했음
국어에 멘붕해서 수학 망친 애들 많았을걸
아리베베2018/11/15 21:48
이과 개같은새끼들이??
루리웹-3612330232018/11/15 21:49
분명한글인데 뭐라는건지 알수가없네
루리웹-01022988962018/11/15 21:50
뭐야 당연한 소리 하는거네
ανθη-επτά2018/11/15 21:51
별이야기 안적혀있는것 같은데
Emrakul2018/11/15 21:51
이번 국어는 불을 넘어서서 용암수준이라고 하더만..
테티2018/11/15 21:51
틀리라고 만든 문제
리린냥2018/11/15 21:51
2번이네
하루카나이트2018/11/15 21:51
자기가 모르는분야에 대해 지문을 읽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인가
확실히 대학공부하다보면 필요하긴한 능력이지
멸샷의 체코2018/11/15 21:51
아니 과학문제도 저렇게 헷갈리게 안낼 것 같은데...
TTLWR2018/11/15 21:51
수포자들 ㅂㄷㅂㄷ할 문제
약을다오2018/11/15 22:05
수학 몰라도 가능한 문제긴 함
키하라바스2018/11/15 21:51
난 이거보단 가능세계 지문이 제일 ㅈ같았음
Πλωτῖνος2018/11/15 21:51
이런문제 나오면 마지막에 풀자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문제로 제낌 괜히 순서대로 덤볐다가 공황빠져서 시간 더 걸리고 뒤에까지 조짐
루리웹-60799201962018/11/15 21:52
쉽게내면 변별력없다
어렵게내면 왜케어렵냐
저런 문제도 국어의 일부야.. 국어를 읽고 푸는문제니깐 답은 지문안에있는거야
못풀면 실력이 낮다는거지
에라 모르겠다2018/11/15 21:57
아니 당연히 천천히 시간들이면 풀겠지 근데 시간안에 풀라고 하면 가능하겠나?
화잇위치2018/11/15 22:02
근데 물리하는 쪽 얘들이 너무 유리해 보이는데 이게 공정한걸까 싶다...
데카마스터2018/11/15 22:04
으메이징하게도 상위권은 그게 가능함
Raspbie2018/11/15 22:06
그러니 모두 물2를 합시다 저 지문은 물2에도 안나오고
대학다니는 친구랑 잡답할때 들은 구전하의 크기와 전기력간의 관계로
개꿀하면서 풀긴 했지만
31세 장세훈2018/11/15 21:52
교과서에서 나오는거 나오는거 아님 수능?
흑룡 앙칼라곤2018/11/15 21:54
일단 물2에는 저런거 없음
브레이크아웃2018/11/15 21:52
입사시험 칠 때 본 NCS에서 이런거 많이 나오는데 .. 저정도면 상당한 고난이수준;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8/11/15 21:52
그니까 2번 말이 질량이 m인 물체에 대해서 태양의 만유인력과 지구의 만유인력이 같다고 하는거지?
HMS뱅가드2018/11/15 22:07
ㅇㅇ, 이해한 게 맞음.
글로 꼬아써놔서 어려울 뿐, mM/(r^2), mM'/(r^2)에서 r과 m은 동일하니 틀렸음을 알 수 있음.
Raspbie2018/11/15 22:08
2번은 태양을 지름을 일정한 길이로 쪼개서 옆에서 단면을 볼때 여러개의 고리로 보이게한다고 생각해봐
두께는 동일하게 그럼 여러게의 속이빈 구가 모여서 태양을 아루는 거겠지?
2번은 그중 무게가m인 구껍질이 지구를 끌어당기는힘과
무게가 m인 지구가 태양전체를 끌어당기는 힘을 비
Raspbie2018/11/15 22:09
교하는건데 지구가 그 구껍질을 끌어당기면 모를까
그 한개의 구껍질을 포함한 잔체를 당기는거니까 후자가 더커서 틀린 지문이됨
Raspbie2018/11/15 22:10
잘못썼다
그 구껍질을 글어당가면 -> 그 구껍질만
DD레전2018/11/15 21:52
이거 대학 일반물리 과제급인데... 뭐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니까 출제의도는 맞나?...
DD레전2018/11/15 21:54
아니다. 저거는 물리문제지. 언어문제가 아냐.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8/11/15 21:59
일반 물리수준은 아님 공통과학에서 배우는 만유인력 알면 보기로 준 설명 무시하고 1-5보면 풀수 있음
DeathWalker2018/11/15 22:12
그러게요. 아예 지문 무시하고 1~5에서 골라도 알겠는데. 문제는 지문에 원래 물리랑 다른 게 써 있을수도 있으니 읽긴 다 읽어야 된다는거....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만유인력 관련 문제면 최소한의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글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낸 문제 같네요.
로리보호협회이사장2018/11/15 21:52
그나마 물리학은 배워둬서 이해는 하겠는데 저걸 3분만에 풀어내야 한다는게 더 놀랍다
플빠겸엑빠겸PC충2018/11/15 21:52
본 지문이랑 같이 안냈어? 저것만 달랑 냈다면 ㄹㅇ 헬인데
히컬2018/11/15 21:53
당연히 있지ㅋㅋㅋ
플빠겸엑빠겸PC충2018/11/15 21:54
그러면 국어문제 맞지. 독해해서 얻은 지식을 어떻게 쓰는지 묻는 시험이니까
베르티에2018/11/15 22:00
하긴 저것만 달랑 주지 말고 본 지문이 같이 나와주면 좀 서로 연동해서 풀만할수도 있겠네
샴블로2018/11/15 21:52
일단 지문 읽고 뇌에 메즈 걸리라고 만든 문제네
Dan smith2018/11/15 21:52
이과 교수: 자네는 저것도 못푸나?
이해를 못하겠군. 대학에서 멀 배우겠다고?
쉐링2018/11/15 21:53
모르면 4번
beeni68602018/11/15 21:53
답 1번 아님?
K_crash2018/11/15 22:15
ㅇㅇ 아님
아룬드리안2018/11/15 21:53
진심으로 저건 물리 영역아니냐
나치루2018/11/15 21:53
1번?
나치루2018/11/15 21:55
아니네
피카츄라이츄팜2018/11/15 21:53
나 PSAT 시험장에서 처음 보고 7-80점 맞았는데 이건 시험 도중에 멘붕할 자신 있다.
피카츄라이츄팜2018/11/15 21:54
지문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맥락이 존나 뜬금없어서.
섹(시)스(타킹)2018/11/15 21:53
ㅋㅋㅋㅋㅋ 1등급 85점대인 이유가 있네
블랙홀릭2018/11/15 21:53
물리 선택자: 개쉬운데?
치통....2018/11/15 21:53
국어문제는 보통 문학과 함께하는 그런류 아니였나
물리는 과학에 좀 하라고 시발
인생 내리막2018/11/15 21:53
과학지식으로 보면 보기는 모두 맞는말이라 그렇게 보면 안되고 지문을 꼭 봐야 한다던데
UniqueAttacker2018/11/15 21:53
A는 뭐야?
해탈한 캐치2018/11/15 21:54
일단 물리파는 사람이면 어렵진 않은 문제긴 한데
Necro Fantasia2018/11/15 21:54
걍 수식으로 나타내는게 더 깔끔하겠다
동산에있는토끼2018/11/15 21:54
일단 패스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풀듯;; 괜히 부여잡는 순간에 도미노처럼...ㄷㄷㄷㄷ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1/15 21:54
와 물리 픽한 애들 개꿀하고 풀었겠다
std4142018/11/15 21:55
많이 꽈서 낸거기도 한데,
애초에 3점 문제였네..
수능 언어에서 3점 문제는 애초에 이해하기도 난해한걸,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확실히 답하긴 힘들지만 가장 맞는 이라 정답이다로 유도하는거라서 어려운거긴한데,
저기서는 한단계 더 꼬아놓아서 지문 길이랑 답 길이까지 늘려놔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거 같긴 함
베르티에2018/11/15 21:55
12년수능 언어 만점이었는데
저거 뭔소린지 한참 들여다봤다
내가 멍청해진건지 수능이 어려워진건지...
외딴소년2018/11/15 21:56
오늘 했는데 저거 어렵.. 물리 1도 모르면 차라리 평온하게 찍고 가는데 어정쩡하게 아니까 더헷갈림.
근데 이번 화작에서 8분 잡아먹히던데 이건 정상이냐?
포도주스2018/11/15 21:56
무슨 국어문제에 m이니 R+h니... 과학 지문을 넣냐.. 내가 수능볼땐 모의고사에서도 저런거 본적도 없는데
Earthy2018/11/15 21:56
계속 봐도 헷갈리네.
시험에 대학이 걸린 애들 입장에서는 읽으면서 울고 싶었겠는데.
jisyuya2018/11/15 21:57
와 나 국어 나름 불이라서 1등급 컷 90점이던 시절에 1등급 받았는데 저 문제는 날렸다가 가장 나중에 풀듯...
솔직히 세 번 읽어보는 동안 2분 흘렀는데 세번 읽고도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음.
jisyuya2018/11/15 22:03
그냥 상식이랑 맞춰조면 답은 2번 같긴한데. 저거 답안지 어디서 찾냐 ㄷ ㄷ ㄷ
즐루2018/11/15 21:57
2번 아냐? 이걸 과학으로 푸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고... 저기 제시된 지문에 뒷부분 두 단락만 읽고... 정답 찍기엔 좀 빡시겠다 싶다.
정말 요령이라면.... 저기뭐냐 그림표 보고 끼워 맞춰야지
말랑말랑해요2018/11/15 22:01
만유인력의 법칙 F = G(m1*m2)/R^2 알면 그냥 풀림
즐루2018/11/15 22:03
난 문과출신이라 과학은 잘 모르겠는데. 저건 일반적인 설명문 같아서. 사실 보기달린 문제는 지문 말고 보기만 읽고 풀라는게 팁중에 하나
8월 돌돔2018/11/15 21:57
쟞같이 내긴 했네
Bertie2018/11/15 21:57
저걸 풀고 난 수험생:하...이젠 좀 낫겠지?
가능세계
섹(시)스(타킹)2018/11/15 21:58
가능
동산에있는토끼2018/11/15 22:00
그렇게 가능을 외치며 염원했건만, 그는 이렇게 등장해버렸다.
smooky2018/11/15 21:58
내가 언어영역 만점도 받고 예전에 고시공부할때도 국어는 자신만만했었는데
저 문제는 아니다
사슴맛사탕2018/11/15 21:58
11수능이였나 컴공 연결리스트 문제가 생각나네 ㅋㅋ
🎆RISE🎇2018/11/15 21:59
답 2번아님? 걍 길기만 한거 같은데
즐루2018/11/15 22:01
그니까 정 안되면 저기 P그림 있는거보고 보기랑 때려 맞춰여해
K_crash2018/11/15 22:09
ㅇㅇ 2번 맞음
컨피던스마시쪙2018/11/15 22:00
와 진짜 내 수능에 이 문제 나왔으면 그대로 멘탈 터졌겠는데..
포친키2018/11/15 22:00
그러니까 수능 최상위권 구분하기 위한 변별력문제인거네. 의대 준비하는 애들은 저정도는 준비하니까
틀리라고 만든 문제
??
왜 국어인데 물리지문이 나와있음?
비문학 미쳤네;;
저건 진심으로 국어랑 관계없지않아?
괜히 저거 풀려고 덤벼들다가 시간만 날리는 거 아니야?
틀리라고 만든 문제
지문길이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런거 같기도해. 저런 문제 분명 푼다고 접근하면 지문속 A찾고 31번 문제보고 보기보고 선택지보고. 저게 마지막이면 마음놓고 풀겠지만
중간번호대라서 빡치지 않았을까 싶다
비문학 미쳤네;;
괜히 저거 풀려고 덤벼들다가 시간만 날리는 거 아니야?
비문학 개존잼
비문학 지문들 볼 때마다 악랄함이 느껴짐
수능 국어나 영어는 고3 지문 악랄함.
공시가 보통 고1~고2 수준인데 비해서. 단 이 경우에는 시간을 수능보다 팍 줄여서..
저건 진심으로 국어랑 관계없지않아?
이전까지 과학지문이 나오긴 했어도 글만 잘읽으면 풀수있는데 저건 진짜로 수학적 능력 없으면 못푸는거 같은데. 뭘 더하고 반지름 크기를 따지고 이게 언어 능력이냐...
전체 지문중에 딱 한 문단만 잘라서 문제로 만든거임
나머지는 서양이랑 중국에서 우주론하고 철학얘기 조금 나옴
근데 그 내용이 보기에 써져 있음
비문학이니까..
구에에에에에에엑
이과는 만유인력을 떠올리고 쉽게 풀었다던데 사실일까?
만유인력은 본문에도 써져있는걸?? ㄷ
이과한테는 고전역학 개념 확실하면 안 읽어도 풀 수 있을만한 쉬운 문제일 것 같은데.
걍 보기만 봐도 보이긴함.. 태양이 당기는 힘이랑 지구랑 같다고 하는데
??
왜 국어인데 물리지문이 나와있음?
2010은 역대급 물수능이었던거로 기억하는뎅
드립칠려고 잘난체 한거라구 (소근소근)
물수능이었던건 내가 잘 알지!
히히 근데 난 그걸 망쳤음
수시충이라 신경을 안썼다지만 모의고사 1등급 거의 놓쳐본적이 없었는데 3등급받고 멘붕함 ㅎㅎ
솔직히 이번 국어는 진짜 난이도 해도해도 너무했음
국어에 멘붕해서 수학 망친 애들 많았을걸
이과 개같은새끼들이??
분명한글인데 뭐라는건지 알수가없네
뭐야 당연한 소리 하는거네
별이야기 안적혀있는것 같은데
이번 국어는 불을 넘어서서 용암수준이라고 하더만..
틀리라고 만든 문제
2번이네
자기가 모르는분야에 대해 지문을 읽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인가
확실히 대학공부하다보면 필요하긴한 능력이지
아니 과학문제도 저렇게 헷갈리게 안낼 것 같은데...
수포자들 ㅂㄷㅂㄷ할 문제
수학 몰라도 가능한 문제긴 함
난 이거보단 가능세계 지문이 제일 ㅈ같았음
이런문제 나오면 마지막에 풀자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문제로 제낌 괜히 순서대로 덤볐다가 공황빠져서 시간 더 걸리고 뒤에까지 조짐
쉽게내면 변별력없다
어렵게내면 왜케어렵냐
저런 문제도 국어의 일부야.. 국어를 읽고 푸는문제니깐 답은 지문안에있는거야
못풀면 실력이 낮다는거지
아니 당연히 천천히 시간들이면 풀겠지 근데 시간안에 풀라고 하면 가능하겠나?
근데 물리하는 쪽 얘들이 너무 유리해 보이는데 이게 공정한걸까 싶다...
으메이징하게도 상위권은 그게 가능함
그러니 모두 물2를 합시다 저 지문은 물2에도 안나오고
대학다니는 친구랑 잡답할때 들은 구전하의 크기와 전기력간의 관계로
개꿀하면서 풀긴 했지만
교과서에서 나오는거 나오는거 아님 수능?
일단 물2에는 저런거 없음
입사시험 칠 때 본 NCS에서 이런거 많이 나오는데 .. 저정도면 상당한 고난이수준;
그니까 2번 말이 질량이 m인 물체에 대해서 태양의 만유인력과 지구의 만유인력이 같다고 하는거지?
ㅇㅇ, 이해한 게 맞음.
글로 꼬아써놔서 어려울 뿐, mM/(r^2), mM'/(r^2)에서 r과 m은 동일하니 틀렸음을 알 수 있음.
2번은 태양을 지름을 일정한 길이로 쪼개서 옆에서 단면을 볼때 여러개의 고리로 보이게한다고 생각해봐
두께는 동일하게 그럼 여러게의 속이빈 구가 모여서 태양을 아루는 거겠지?
2번은 그중 무게가m인 구껍질이 지구를 끌어당기는힘과
무게가 m인 지구가 태양전체를 끌어당기는 힘을 비
교하는건데 지구가 그 구껍질을 끌어당기면 모를까
그 한개의 구껍질을 포함한 잔체를 당기는거니까 후자가 더커서 틀린 지문이됨
잘못썼다
그 구껍질을 글어당가면 -> 그 구껍질만
이거 대학 일반물리 과제급인데... 뭐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니까 출제의도는 맞나?...
아니다. 저거는 물리문제지. 언어문제가 아냐.
일반 물리수준은 아님 공통과학에서 배우는 만유인력 알면 보기로 준 설명 무시하고 1-5보면 풀수 있음
그러게요. 아예 지문 무시하고 1~5에서 골라도 알겠는데. 문제는 지문에 원래 물리랑 다른 게 써 있을수도 있으니 읽긴 다 읽어야 된다는거....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만유인력 관련 문제면 최소한의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글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낸 문제 같네요.
그나마 물리학은 배워둬서 이해는 하겠는데 저걸 3분만에 풀어내야 한다는게 더 놀랍다
본 지문이랑 같이 안냈어? 저것만 달랑 냈다면 ㄹㅇ 헬인데
당연히 있지ㅋㅋㅋ
그러면 국어문제 맞지. 독해해서 얻은 지식을 어떻게 쓰는지 묻는 시험이니까
하긴 저것만 달랑 주지 말고 본 지문이 같이 나와주면 좀 서로 연동해서 풀만할수도 있겠네
일단 지문 읽고 뇌에 메즈 걸리라고 만든 문제네
이과 교수: 자네는 저것도 못푸나?
이해를 못하겠군. 대학에서 멀 배우겠다고?
모르면 4번
답 1번 아님?
ㅇㅇ 아님
진심으로 저건 물리 영역아니냐
1번?
아니네
나 PSAT 시험장에서 처음 보고 7-80점 맞았는데 이건 시험 도중에 멘붕할 자신 있다.
지문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맥락이 존나 뜬금없어서.
ㅋㅋㅋㅋㅋ 1등급 85점대인 이유가 있네
물리 선택자: 개쉬운데?
국어문제는 보통 문학과 함께하는 그런류 아니였나
물리는 과학에 좀 하라고 시발
과학지식으로 보면 보기는 모두 맞는말이라 그렇게 보면 안되고 지문을 꼭 봐야 한다던데
A는 뭐야?
일단 물리파는 사람이면 어렵진 않은 문제긴 한데
걍 수식으로 나타내는게 더 깔끔하겠다
일단 패스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풀듯;; 괜히 부여잡는 순간에 도미노처럼...ㄷㄷㄷㄷ
와 물리 픽한 애들 개꿀하고 풀었겠다
많이 꽈서 낸거기도 한데,
애초에 3점 문제였네..
수능 언어에서 3점 문제는 애초에 이해하기도 난해한걸,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확실히 답하긴 힘들지만 가장 맞는 이라 정답이다로 유도하는거라서 어려운거긴한데,
저기서는 한단계 더 꼬아놓아서 지문 길이랑 답 길이까지 늘려놔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거 같긴 함
12년수능 언어 만점이었는데
저거 뭔소린지 한참 들여다봤다
내가 멍청해진건지 수능이 어려워진건지...
오늘 했는데 저거 어렵.. 물리 1도 모르면 차라리 평온하게 찍고 가는데 어정쩡하게 아니까 더헷갈림.
근데 이번 화작에서 8분 잡아먹히던데 이건 정상이냐?
무슨 국어문제에 m이니 R+h니... 과학 지문을 넣냐.. 내가 수능볼땐 모의고사에서도 저런거 본적도 없는데
계속 봐도 헷갈리네.
시험에 대학이 걸린 애들 입장에서는 읽으면서 울고 싶었겠는데.
와 나 국어 나름 불이라서 1등급 컷 90점이던 시절에 1등급 받았는데 저 문제는 날렸다가 가장 나중에 풀듯...
솔직히 세 번 읽어보는 동안 2분 흘렀는데 세번 읽고도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음.
그냥 상식이랑 맞춰조면 답은 2번 같긴한데. 저거 답안지 어디서 찾냐 ㄷ ㄷ ㄷ
2번 아냐? 이걸 과학으로 푸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고... 저기 제시된 지문에 뒷부분 두 단락만 읽고... 정답 찍기엔 좀 빡시겠다 싶다.
정말 요령이라면.... 저기뭐냐 그림표 보고 끼워 맞춰야지
만유인력의 법칙 F = G(m1*m2)/R^2 알면 그냥 풀림
난 문과출신이라 과학은 잘 모르겠는데. 저건 일반적인 설명문 같아서. 사실 보기달린 문제는 지문 말고 보기만 읽고 풀라는게 팁중에 하나
쟞같이 내긴 했네
저걸 풀고 난 수험생:하...이젠 좀 낫겠지?
가능세계
가능
그렇게 가능을 외치며 염원했건만, 그는 이렇게 등장해버렸다.
내가 언어영역 만점도 받고 예전에 고시공부할때도 국어는 자신만만했었는데
저 문제는 아니다
11수능이였나 컴공 연결리스트 문제가 생각나네 ㅋㅋ
답 2번아님? 걍 길기만 한거 같은데
그니까 정 안되면 저기 P그림 있는거보고 보기랑 때려 맞춰여해
ㅇㅇ 2번 맞음
와 진짜 내 수능에 이 문제 나왔으면 그대로 멘탈 터졌겠는데..
그러니까 수능 최상위권 구분하기 위한 변별력문제인거네. 의대 준비하는 애들은 저정도는 준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