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물어보니 7개월 이라는데...
요새 젊은 사람들 애 가지고 정말 유난 떠는데 또 이런건 많이 보네요.
주말에 보면 애들 데리고 나와서 술 마시는 엄마들 많이 본다는..
지금 옆 테이블 남자들이랑 수다 떨고 있네요.
아무리 봐도 좋게 안보이네요...
나도 꼰댄가...
https://cohabe.com/sisa/808572
술집인데 애기 엄마가 갓난 애기 안고 와서 혼자 술 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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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 있나봐요 ㅠㅠ
남들은 불금이다 여럿이서마실텐데 혼자,,대단하네요
싸우시고 집 나오셨는데 신랑님이 도어락 건전지 빼신듯~
혼자요? ㅠㅠ
애안고 담배도 피
제 고딩 동창은 저희 술묵는다 하믄 지 애 대꼬와서 옆에서 재우고 감배 피믄서 소맥말고 그랬는데
욕해도 기어옴
ㅇㅇ 꼰대맞음
ㄷㄷ
님이 과연..
집에 있어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괜히 얼마나 산후우울증이 있는 게 아님
담배는 솔직히 애기한테 유해하니까 애안고 담배피는건 꼴불견인데
술 정도야뭐... 오죽하면 애 안고와서 마시겠냐만 그래도 애 팽개쳐놓고 온게 아니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드네요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기준엔 보기 안 좋을거 같습니다
저 직장회식에 집에들렀다가 아기띠하고 호프집가서 한시간 있다 온 적 있습니다
뭐 딱한번했는데.. 다들 애기 이뻐하고 그러러니 했음ㅎㅎ
옆 테이블 남자들이랑 수다... 그 다음엔..ㄷㄷㄷ
아기한테 좋지 않을거 같아요. 같이 나온것도 아니고 혼자면 집에서 마셔도 될텐데.. 내 아내라면 안좋을거 같아요 ㅎㅎ
술이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요즘은 실내서 담배도 안피는데...
친구들하고 먹는것도아니고 혼자 먹을정도면 우울하고 화나서 나온걸수도있다고 추정됩니다.
from SLRoid
사연이 뭔진 모르나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보통 사람은 아니죠..
여자 혼자서 술먹으러 오는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 아이까지 데리고 오는건 더더욱 쉽지 않은 문제지요.
그래서 더더더더욱 보통이 아닌 성격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요즘은 실내에서 담배를 안펴서 상관없는거 같기도 해요
애만 괜찮다면야
별게 다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