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10 이 풍경촬영이나 스튜디오 촬영에 특화된 장비라는 말씀들이 많으신듯 한데
그렇다면 스튜디오 촬영에서 초점만 버벅거리지 않고 잘맞는게 아니라 화밸도 오토로 놓았을때
누리끼리한 색이 나오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화밸은 색온도를 수동으로 맞춰줘야 되는지 보통 스튜디오에서는 캘빈값을
2900K 정도면 된다는것 같은데 항상 2900으로 맞춰야 되는지 아니면 오토로 돌려도
화밸이 잘맞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행사장 같은 곳에서도 조명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서 화밸을 오토로 놓았을때
비교적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올때도 있고 누리끼리한 색감이 나올때도 많은것 같은데
결국 조명에 따라서 화밸과 색감도 달라지겠는데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조명이 일정하고
화밸도 오토로 놓았을때 문제가 없을까요?
https://cohabe.com/sisa/801756
D810 이 스튜디오 촬영에 적합하다면 화밸도 오토로 할때 잘맞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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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종류도 천차 만별이고
창가씬인 경우 날씨에 따라
주광도 다를것이고..
씬별로 스튜디오가 지향하는 화벨을
한번만 맞춰놓음 그게 절대값은 되겠죠
오토보다는 수동으로 2900K 정도로 맞춰야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조명에 따라서도 2900K가 아닌 다른 색온도로 맞춰야 되는 경우도 물론 있을텐데 그럴 경우도 오토보다는 색온도를 스튜디오에 물어보고 수동으로 맞추는 것이 좋을까요?
조명을 통제한다고 해도 “AWB”는 화벨을
카메라가 판단하기 때문에 튈수도 있습니다.
그레이카드로 커스텀 화벨을 잡든 캘빈을 맞추든
특정된 값을 정해야 일정하겠죠
조명이 일정하더라도 오토로 화밸을 설정하면 유동적일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수동프리셋으로 커스템 화밸을 잡기는 좀 쉽지 않을것 같고 그렇다면 해당 조명 아래서
정확한 색온도를 물어보고 수동으로 맞추는게 최선일까요?
스튜디오랑 장비가 같다면 모르겠지만
바디가 다르면 본인이 직접 원하는 화벨을
맞춰야 합니다.
커스텀 화벨은 그레이 카드가 없다면 티슈 같은걸로
맞추면 됩니다. 생각보디 쉬워요..
메뉴얼 보고 한번 따라 해보시고, 이게 어렵다면
캘빈으로 어느정도 맘에 드는 화벨을 맞춘뒤에
미세화벨로 노란쪽이든 하얀쪽이든 조정해서
마지막 마무리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정 이것저것 모르겠으면 AWB + RAW로 찍고
후보정으로 한장씩 화벨 조정하시면..
D810으로 스튜디오 촬영할때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타장비는 현재 쓰지 않으니까 직접적인 의미는 없을것 같고
D810이 화밸을 오토로 놓았을때 누리끼리한 색감이 많은데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조명일때 오토로 놓아도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올 수 있는지가 관심사가 되겠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색온도를 직접 맞는 것으로 설정할 수밖에 없겠지요?
수동프리셋으로 화밸을 맞추는 것도 조명이 일정할때나 의미가 있지
조명이 일정하지 않으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까 그때 그때 맞춘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할것 같은데 스튜디오처럼 조명이 일정하다면 한번만 맞춰 놓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테니까 괜찮은 방법일것 같긴 합니다.
저는 웬만하면 처음 찍을때 제대로 화밸을 잡아서 찍고 후보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진을 추구하다 보니까 항상 화밸이 고민이네요
그레이카드......
스튜디오에 특화됐다는게 스튜디오에서 좋다는게 아니라 스튜디오가 아니라면 안 좋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튜디오는 통제된 환경이기 때문에서 고화소에 의해 생기는 단점들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오토를 써야하는지 수동을 써야하는 지는 오토로 찍어 보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수동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정답은 없습니다.
녜 그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다만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조명이 일정하다면 그나마 최적의 색온도로 색감을 얻기가 조금이라도
다른 환경 보다는 유리하지 않을까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의 화이트밸런스는 해당 스튜디오에서 어떤 조명을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자연광스튜디오라면 시간대에 따라서 색온도가 조금씩 달라질테니 오토모드로 촬영하면 되겠구요.
스트로보를 사용한다면 메이커에 따라서 그리고 방전관을 얼마나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색온도가 달라지지만 통상적으로 4700~5300K 사이에 놓고 촬영하고 나중에 조절을 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오로지 텅스텐조명을 사용한다면 2600~3300사이에서 샘플촬영을 해보고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LED조명 중 좋은 것은 자체적으로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거기에 맞추면 됩니다.
만약 여러개의 광원이 섞여 있다면 그 중에서 대표적인 광원에 맞추고 촬영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오토모드로 촬영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 것입니다.
즉 광원이 수시로 변하는 상황이라면 오토가 낫구요, 광원이 통일되었다면 처음부터 맞추고 가는게 전체적인 컬러를 잡는데 수월합니다.
만약에 아주 정밀하게 잡고 싶으시다면 그레이카드들고 첫번째 컷을 촬영해서 만들어 놓고 그 다음 본촬영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보정에서 그레이컷을 촬영한 사진을 맨처음 불러와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고 다른사진에 일괄적용을 시키면 될테니까요
자연광 스튜디오는 사실상 야외촬영과 비슷할테니까 오토로 가야 될것 같고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스트로보를 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그럴 경우 오로지 해당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조명의 광원에 색온도를 맞추던지 그레이카드로 시험촬영을 하고 수동프리셋으로 맞추던지 해야 될것 같은데 말씀하신 텅스텐 조명은 이전에 일반적으로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던 2900K 정도로 맞추면 될지 궁금하고 말씀 가운데 LED 조명 중 좋은 것은 자체적으로 색온도를 조절할 수있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나마 다른 환경 보다는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해당 조명의 색온도만 잘맞춰 주면 누런 색감의 화밸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나...
X-rite colorcheck passport를 조명 셋팅 후 피사체와 함께 촬영하시고 차후 로우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색온도 지정해 촬영하시면 됩니다. 어떤 조명기도 색온도가 완벽하게 일관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오토보다는 나은 색감을 얻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게 더 도움이 된다는 건지 이해를 못했습니다.ㅠㅠ 제가 언급한 방법은 커머셜포토그래피 과정 첫 수업에 배우는 셋팅이고 아직까지 이 방법보다 나은 대안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해당 스튜디오의 조명에 맞는 색온도를 찾아서 수동으로 설정하고 촬영하면 오토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말씀입니다.캘빈값을 맞는 정보를 물어보고 수동으로 설정하던지 아니면 그레이카드 같은 것으로 시험촬영을 하고 수동프리셋으로 입력하고 나서 적용 시켜서 계속 촬영하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조명에 따라서 다를테니까 색온도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면 그게 최선이 아닐까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아 그리고 제가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조명기기를 만지는 입장이 아니라 해당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주어지는 조명 환경에 맞춰서 최적의 화밸을 얻는 것을 연구하는 입장이라 말씀 하신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왜 오토화벨을써요;; 오토면 계속
색 튑니다
어차피 순간광 터지는데 색온도 잡고 고정해야죠
모델링 램프로 지속광써도 캘빈값 고정입니다
역시 해당 스튜디오 관계자한테 그 스튜디오에서 제공되는 조명에 맞는 색온도를 물어보고
그것으로 수동설정하고 촬영하는게 정답이겠군요
예전에 많이 쓰던 텅스텐 계열 조명에서는 2900K가 맞는 경우가 많던데 요즘은 LED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 경우는 캘빈값이 달라질텐데 4000K 에서 5000K 정도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