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를 보지도 않고 산다고 하네요...
거리가 먼데 그냥 믿겟다고... 탁송기사 보내서 자기가 받겟다고...금액은 물론 차키 받기전에 준다.
=> 혹시나 제가 돈 받고 차키 넘겻는데 나중에 차 받아보니 문제가 많아서 좀 깎아야겟다 토해내라~ 이럴수도 있지 않나요?
2. 통화로 한 내용말고 종이로된 계약서나 기타 서류 1도 받은게 없습니다... 근데 먼저 인감이랑 등록증 보내줘도 되나요?
보내주면 그 뒤에 자세하게 얘기해보자고 하는데...
제 머리로는 계약서 먼저 쓰고 합의가 되면 그 때 서류 보낼꺼 보내고
탁송기사님 만나고, 입금받고, 키 넘겨드리는 순서가 맞는거같은데...
되게 찝찝하네요...
하필 금액도 다른곳에 비하면 거의 1.6배 더 부르셔서....
검색해보니 유령업체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그 업체가 잇는 매매단지의 종합운영사이트가 잇는데
거기를 끼고하는건 아니고 저랑은 따로 하는거라서 그 사이트에 문의하기도 좀 그렇네요...
도와주십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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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네고 들어옴
계약서에 거래 완료 후 어떠한 이유로든 가격흥정이나 거래 취소는 불가한다? 같은 조항 넣으면 어떨까요?
조공이 약하오.
사무실이라서요 ㅠㅠ흑흑 죄송합니다
차는 그렇게 팔고사는거예요...
아 이게 원래 그런건가요?ㅠㅠ
이거 100%로 1.6배 가격대로 안줘요 ㅋㅋㅋㅋㅋ
그냥 직접가셔서 이야기하고 딴짓하면 그냥 샹욕하고 오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제가 거주하고있는 지역의 매매상보다 1.6배 불러가지고요..ㅠㅠ
지금 위에 언급한분은 제 지역에서 최소 4시간 거리...
혹시 연식 오래된 수출차 판매 그런건가요
아마도 그런거 같긴합니다... 오래된 차에요... 주위 회사동료분들도 수출할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가격적인건 잘 모르겠고 흠
선입금받고 탁송기사한테 등록증 먼저 줘도 될거고요
갸들이 말소까지 해서 확인서 보내줄거예요
지금 상황이... 계약서나 입금받은거 1도없는데 인감하고 등록증 먼저 달라고하는 상황입니다...
그럼 주면 안되죠 ㄷㄷㄷ
와서 보고 바로 입금해 준다는 업체에 파세요
그냥 원래 가격에 팔아야겟네요 ㅠㅠ
찝찝하면 안하는걸로
금액이 너무 나이스 해서요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ㄷㄷㄷㄷ
수출하는 매매업자도.. 직접와서 차보고 계약서쓰고 입금후에 탁송기사가 따로오던데요..
무엇보다 1.6배나 더 준다는게.. 아무리 부품용으로 해외로 파는차산다지만.. 업자가 너무 많이주는건 좀 수상합니다.
그..그렇죠???? 거리가 멀다고 직접안오고 믿고 탁송기사만 쓰겟다고 하더라구요
개네들 연식에 따라 등급에 따라 정해진 게 있어서 수첩을 보고 주지 남들보다 1.6배 그렇게 안줍니다
미쳤어요 개네들이 그렇게 해주게
그렇죠??ㅠㅠ 비싸게 해준다는데는 이유가잇겟죠?
돈받고 보내시면 되죠
네이버 검색해보니까 돈받은후에도 다시 내놔라고 아니면 다시 가져가라 니돈으로 탁송불러서 ~
이렇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놔... 이짤 옆의 직원이 봤네 ㅋ
죄..죄송합니다
모든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내가 차를 구매할건데..아무리 이 차가 메리트 있어도
시간내서 가서 직접 보고 사게 되죠.
그런데 반대로 시세보다 더 주는데 보지도 않고 차를 산다...
그렇죠...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의문투성이죠 ㅠㅠ
수출용 차량이라면 더 부를때도 있습니다. 댓수 마춰야 하고 출항날짜는 다되고 하면 비싸게 팔려 가기도 합니다.
고럼 가격을 떠나서 지금 절차는 문제가 없어 보이시나요 혹시?? ㅠㅠ
업체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번호 구글 검색해보세요. 입금 받고 차 보내고 말소 또는 이전처리가 되었는지 확인 서류 폰으로 받아 보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좀 찝찝하네요
글츄?ㅜㅜ 후아
제 경우 말씀드리면 상사는 차 안보고 가져가긴하더군요. 그냥 탁송기사가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상품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상사에 알려주고 그때 네고를 하던 제 금액을 받던 돈을 받구요. 등록증 및 관련 서류는 탁송기사편에 보냈습니다
비와이즈님 같은 절차면 저도 나름 안심은 되겠네요ㅜㅜ
일주일 전에 수동차량 수출업체에 팔았습니다.
일단 금액이 정해지면 흥정이 더 들어오진 않습니다. 단, 미리 고지하지 않은 커다란 하자가 있다면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 정하는 데에 30분, 탁송기사 오는 데에 2시간 걸렸네요.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중고차로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좋았고요.
그런데, 수출하는 경우는 차량등록을 '말소'하기 때문에 인감이 필요없습니다.
차량등록증은 사진으로 찍어서 먼저 보내주긴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확인할건 해야할테니까요~!
수출업체면 수출용이라고 혹시 미리 말을해주나요??? 저는 업체가 그냥 중고매매상이던데...
예전 SK엔카에 글 올리니 선입금 해줄테니 글 내려달라 바로 사겠다 이런 사람들 연락만 계속 받다가
본인은 수출차 대행이고 올린 금액보다 더 주고 사고차만 아니라면 네고는 안하겠다라고 해서 계약했었는데
차로 5시간 넘는 거리를 오시더니 사고 없는거 확인하고는 바로 입금. 탁송기사님 고생하시네요 기름값하시라고 5만원 준거 빼고 일사천리 깔끔하게 처리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첫차였던 08년식 프라이드 4도어 동남아서 잘 돌아다니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와 완전 쿨거래네[요...저는 근데 수출한다는게 제 짐작일뿐이지 거기선 1도 언급을 아직 안했습니다 ㅠ
차 받고 하자있다고 하면서 말소 안해주고 버티면 고생 좀 하실듯 ㅎ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ㅠㅠ
제가 그렇게 팔았었는데 일절 네고 없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워낙 쌌죠..100만원ㄷㄷㄷㄷ
팔기전에 카톡으로 동영상과 사진 사고부위 사고조회, 옵션 등 전부 얘기하고 탁송기사 와서 차 가져감과 동시에 금액 부쳐주더군요.. 몇시간 후에 이전완료 문서까지 받았습니다.
금액이 크면 그래도 만나서 해야죠~
저 차 바꿀 때 전화와서 입금 바로 해주고 탁송기사 가면 차키랑 차량등록증만 잘 넘겨달라해서
차도 안보고 사냐고 했더니 어짜피 수출차라 굴러만 다니면 되고 타던차니깐 믿고 산다고
전화 끊자마자 입금들어와서 2시간 후 탁송기사 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 하니 다 그렇게 한다던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