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현장 사진만 하시는 분 사진을
20년 넘게 스튜디오 사진만 하시는 분이,,,잘 못찍는 사진이라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구요
다만 20년 이상 그 한길에서 인정받는 분인걸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말이었지만,,,
비단 사진만이 아니라, 유명해지면 뭐를 싸도 인정받는다는 것처럼
사진에서도 전문가의 영역이란게 있기야 한건가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6305
전문가의 영역이란게 있기야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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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은 봐도 차이를 모릅니다.
아뇨 저는 막눈이 맞는데, 위에서 언급한 분들은 서로 다른분야의 교수님이거나, 인정받는 전문가셨거든유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가분들은 도대체 저걸 어떻게 찍었지 하는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그만큼 사진이란 분야가 너무나 허들이 낮은거 아닐까요...전문가들 끼리조차 다른 주제, 장르를 두고도 이해를 못할만큼 뭔가 체계가 널리 퍼져서 잡혀있는게 아닌정도로..
전문가라 하면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사진은 결과물로 모든 걸 말 할 수 있지만
돈이라는 것이 개입되는 순간 과정이 엄청 중요해 집니다.
돈을 잘버는 사진작가들 대부분 과정 즉 클라이언트에 대한
믿음감을 얼마나 주는가 그걸 중요시 여깁니다.
있겠죠? 제대로된 전문가들 보면 다르긴 다릅니다.
30년을 해야 전문가소리들음
클래식하시는분이 힙합도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죠
만약 글쓰신 분이 선거에 나가신다 해요.. 그리고 선거 사진을 찍을려고 해요.. 누구에게 맞기시겠어요? 사진 잘찍는다는 후배? 웨딩 본식 경력 10년된 베테랑? 제일 큰 스튜디오 운영하는 사람? 저라면 작년에 선거에 당선자가 제일 많이 나온 스튜디오에서 찍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판단의 근거를 가지고 선택을 하고, 실패비용이 큰 경우를 실패를 반드시 피해야 하는경우, (예를 들자면 법조인, 의료인, 등 - 전문가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그 실패의 변수가 제일 적은 쪽을 선택하게 되죠.
실패의 비용은 주관적인것이구요.. 판단은 개인이 하는거고, 판단의 지점. 그곳에 시장이 형성이 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