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질게 없어요. 우리 그냥! 즐겁게 행복하게 사진생활 해용. +_+
그리고 캐논이 알아서 잘 하겠죠. 캐논뿐만 아니라 소니나 니콘이나 타회사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어차피! 거기 경영진,마케팅,엔지니어들이 다 알아서 할거에요.
(참고로 캐논이나 소니나 니콘이나 거기에 속해있는 경영진들과 엔지니어들은...
상위 10% 안에 드는 박사 출신들이에요. 우리보다 최소 5배... 많게는 10배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소비자인 우리는 회사마다 내주는 제품들을 보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소비를 하면 되요.
저는 현재 캐논을 쓰고 있지만.........
정말! 앞으로 캐논이 타회사에서 뒤쳐지는 모습이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저 역시나~ 캐논에 머물 이유가 없죠. 언제든지 탈 캐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논에게 바라는것은 바디 손떨방 탑재와 듀얼 슬롯 입니다.
(솔직히! 신공정 센서이 나와줬으면 하지만.... 이건 백퍼... 기술력이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디직빨로 잘 개조하는거 보니..... 일단 사진을 찍는데에 지장이 없어서 두고 봐야겠찌만... ㅡㅡ^)
R 후속이 어케 나올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3000만~3500만 화소가 기본 장착이 될것이고 그 이후에는 4000~6000만 화소인 고화소 바디가 나올텐데~
바디 손떨방 안 넣어준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렌즈 손떨방으로 해결하면 된다?
취미로 하는 사진사나 헝그리 포토그래퍼 들에겐 손떨방 달려있는 렌즈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영입하기 쉽지 않죠.
게다가~ 니콘마저도 넣어준 바디 손떨방을.... 캐논이 옹고집으로 안 넣어준다라...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어쨌든... 앞으로 나올 DSLR 후속들이나 미러리스에 바디 손떨방 탑재에 소비자와 꾸준한 피드백을 나누어서 개선되는
여지가 안 보인다면... 저는 그때 미련없이 탈 캐논에 고민해야겠지요.
그래서 제가 1DX2를 영입한것도..... 아쉬울게 없는 캐논 정점의 플래그쉽 바디를 쓰면서 아쉬울게 없이 잘 쓰다가
나중에 탈 캐논시 미련없이 캐논을 떠나고도 괜찮겠다 싶어서 들인겁니다....
사실! 캐논 1DX2로 넘어오기전에 소니 A9나 A7R3과 저울질 하다가 넘어온겁니다.
아마... A9나 A7R3이 DSLR 바디와 동일하게 빠른 구동속도와 조작감을 갖고 있었다면...
이미 소니를 쓰고 있겠죠. 제가 갑작스런 찰나의 순간을 촬영할때가 많아서요. ^^;
하여튼! 만족하면서 조용히 잘 쓰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고화소 부재와 풀터치 및 스위블 액정 부재
이겠죠. 그건 아마.... 1DX3에서 개선되어 나오겠지요. 근데 저는 그때쯤이면... 미러리스에 집중할듯 합니다.
1DX2는 계속! 써가면서 미러리스에서 느낄수 없는 DSLR 바디만의 사진 찍는 맛을 느끼며 쓸듯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회사 문제는 회사가 알아서 할테고... 소비자인 우리는 앞으로 나올 제품을 기다렸다가
그에 맞는 현명한 선택과 구매함으로서 잘 쓰면 되는것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옷을 든든하게 입고 다니세요. 춥네용. ㄷㄷㄷ :^)
https://cohabe.com/sisa/79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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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탈을 했어요~ 그냥 렌즈나 팍팍 찍어줘도 좋은데~ R오이같은건 너무 잘한거 같아요~
R만투 R사무엘 등 1.2로 팍팍 찍어주면 좋을텐데~
사실 이게 정답이죠.
오피셜도 아닌 뇌피셜로 맞네틀리네하고 싸워봐야 캐논이던 소니던 달라질게 없습니다.
태클 아닙니다만..
1. 소비자가 강하게 어필해야 그나마 개선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옹호해줘바야 절때 알아서 잘하지 않더라구요..
2. 경영진들.. 학력으로 보면 똑똑한 사람들이지만.. 바보들이 많습니다. 잘나가다가 망하는 회사 겁나 많죠.ㅎㅎ
저도 태클이 아닙니다만.....
저는 이 글을 캐논을 옹호하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분별성이 없는
소모성 다툼에 안타까워서...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다툴바에 사진 한장이라도 더 찍어
보는 즐거운 사진생활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라며 남긴 글이고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경영진,마케터,엔지너들은 캐논에서만 국한되어서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니,캐논,니콘.. 그 타회사들마다 다 속해있기 때문에 회사마다 다 알아서 앞선 미래를 바라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쥐어짜서 제품을 내놓을거고
우리가 그에 맞는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해서 쓰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어필? SLR클럽에서 백날! 어필 한다고 달라질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어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일종의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그 분들중에 일본어와 영어가 능통한분들을 모셔서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어필 하는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여기 SLR클럽에서 백날! 어필 해봤자.... 갸들 신경 안 써요. ^^;
제가 비슷한 일을 해본 사람으로서 이건 하난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나마나 소비자인 우리가 강하게 어필할수 있는 부분은 소비력 이라고 봐요.
우리가 어느 순간 내놓는 제품을 안 사게 된다면....
그 제품을 내주는 회사가 왜 안 사가지? 큰일 났구나. 라고 반응이 바로 오죠.
옹호하신거 아니라는거 압니다!^^
매우 동감합니다!^^
개선 안하면 다른 브랜드껄 사면 됩니다;;;
뭘 그리 충성하나여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있다 = 없다' 두 입장이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어떤 글에 댓글로 메시와 손흥민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메시가 손흥민보다 축구를 잘한다"라는 이야기는 대부분이 동의하는 가치있는 판단이지만,
"손흥민이 메시보다 축구를 잘한다. 다만 실력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대부분이 동의하지 않는 별 가치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실력, 성능, 투자을 기반으로 미래를 판단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나오겠죠.
아무 근거없는 '애정'만으로는 합리적인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아무 근거없지만 난 캐논이 좋다. 성능 여부를 떠나서 내 마음에는 캐논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는 애정의 표시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정을 팩트와 섞어버리니 엉망이 되는 것이죠. 저도 축구실력과 별개로 메시보다는 손흥민을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가치를 따지고자 지금의 글을 적은게 아니에요.
애초부터... 이걸 따지는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 글이에요.
백날! 따져봤자.. 캐논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다른거 사서 잘만 써요.
어차피 우리가 안 따져도... 캐논 소니 니콘 거기 박사 출신 경영진들끼리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삭 및 노하우를 쥐어짜서 겁나 경쟁해서 알아서 제품을 내놓을건데요.
그리고 앞으로 추후에 내놓을 제품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결과가 나올거고
그에 맞는 필요한 제품은 소비자가 현명하게 골라서 사서 잘 쓰면 그만이에요. ^^;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다면... 이런 논의나 논쟁은 의미가 있죠. 재미도 있고요.
사진장비에 대해 갑론을박 하는것 자체가 스스륵이라는 커뮤니티를 끌고가는 취미의 영역인거고요.
자기가 보고싶은 이야기만 보거나, 근거없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카메라가 중요해? 사진만 잘찍으면 되지"
"제품 좋고 나쁨 논해서 뭐해! 현명하게 잘 고르면 그만이지"
.
.
식의 이야기만 할거라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엮이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자체가 아무 의미없겠죠.
태클은아니고 재미로 봐주세요
근데 비유중에 메시는 세계1위이고 손흥민은 100손가락안에드는 월클중한명인데
카메라에 비유하면 캐논이 세계1위인데 뭔가 이상하네요
메시보다 손흥민이 더잘하는걸 찾아야 맞는거같아서요
보기에 메시가 손흥민보다 달리기는 느린데 일부러 느린척하는거다.
보기에 메시가 손흥민보다 체력은 딸리는데 일부러 힘아끼는거다.
이게 맞는거아닌가해서요
캐논이 '다' 가지고 있다...는 글이 불쏘시개가 되었길래 적은 겁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이 독일을 이길수 있다"는 참 거짓과 관계없는 충분히 할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스페인도 이길수 있고 실제로 독일이나 브라질도 이긴적이 있습니다. 애정, 응원, 투지... 같은 의미의 가치가 있는 말이죠.
하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빌드업'은 벨기에를 압도하기 때문에 이길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응원도 아니고 사실관계에 맞지도 않고... 그냥 헛소리일 뿐이겠죠.
네 메시도 다가지고 있는건 아닌데 세계1위니까요^^
근데 손흥민정도면 세계 50위안에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논리'에 대해 반대하는 '논리'가 같은 가치가 아니라는 취지로 예를 들어본건데요,
메시가 소니나 캐논이라고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논리 자체로만 말하고 싶었거든요.
라임킬러님의 '메시 = 캐논'은 비논리 쪽으로 보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메시가 캐논인지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되고요, 시장점유율이나 판매율면에서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런 의미에서도 납득이 잘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감흥은 없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만,
FF미러리스가 아닌 '렌즈교환식 카메라' 전체범위에서 소니가 1위를 하기 시작했다는 발표가 있었네요. 저는 별로 안중요한 사실관계입니다만, 혹시 판매율이나 점유율이 1위라는 이유로 '메시=캐논'은 이제 성립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캐논이 가진기술이 일단 소니보다 딸려요
근데 그기술마져 급나누기로 다 안넣는게 황당함 ㅋㅋ